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예배 강행 이유가 헌금 수금 때문인가요?

불신자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20-03-21 08:34:21
최고 높으신 분 교황님도 미사 안하고,


절도 당분간 모임 안한다고 했죠.


교회는 왜 정부, 국민의 말 안듣고 부득부득 예배를 강행할까 하니


남편 말이 교회는 목사가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는데 일요일 하루 영업일인데 쉬면 어떡하냐고 합니다. 못쉬고 예배 강행하는 이유가 결국 헌금 수금해야하기 때문이라고.. 교회 다니시는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목사가 신부님이나 스님처럼 결혼안해 처자식이 없고, 헌금이 모두 교단으로 귀속되고 죽을때까지 정해진 월급만 받는다면, 이런 상황에서 지금처럼 신앙이라는 이유로 예배 강행할까요?


IP : 175.208.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회
    '20.3.21 8:35 AM (223.38.xxx.237)

    다니는 사람들이야 신앙때문에 그렇다고 하지 누가 돈때문이라 하겠나요 이 뻔한 질문을 뭐하러 하시는지.

  • 2. 정답은 여기
    '20.3.21 8:35 AM (211.193.xxx.1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65460&page=2&searchType=sear...

  • 3. ....
    '20.3.21 8:36 AM (24.36.xxx.253)

    윗글에 동의

  • 4. 아ㅡㅡ
    '20.3.21 8:37 AM (112.166.xxx.65)

    그런 거군요!!!@
    어쩐지 교회다닌는 사람들은
    일요일만 가지않더니만...
    수요일도 하고 목요일도 가고..

  • 5. 가을여행
    '20.3.21 8:48 AM (122.36.xxx.75)

    코로나 끝나면 천주교에도 냉담자가 늘어날거예요ㅡ
    쉬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 6. 100%
    '20.3.21 8:49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매출 감소 때문이지요.

  • 7. ㅡㅡㅡ
    '20.3.21 8:50 AM (70.106.xxx.240)

    돈이죠 돈
    세뇌시키는 목적이 뭐겠어요.
    솔직히 종교인이면서 할거 다하고 오히려 자식은 일반인보다 더많이 낳고 세속적인건 다 누리잖아요
    그러려면 당연히 돈이 있어야죠
    언제까지 코로나가 계속될지 모르는데 영업안하면 뭘로 먹고 살겠어요

  • 8. 모든 문제의
    '20.3.21 8:50 AM (1.242.xxx.191)

    99%는 머니 머니해도 머니 문제!

  • 9. ..
    '20.3.21 8:50 AM (218.39.xxx.153)

    세뇌가 풀리는게 두려운건 목사도 두렵지만 교인들도 두려워합니다 믿음이 강해야 행복한데 자꾸 세뇌가 풀리고 잡념이 많아지고 의심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의심은 죄악입니다

  • 10. ..
    '20.3.21 8:51 AM (175.119.xxx.68)

    좀 큰 교회 목사자식들은 다 유학가던데

  • 11. 뻔함
    '20.3.21 8:54 AM (211.210.xxx.137)

    그러겠죠. 천주교는 꼭 자기성당 다니라고 안해요. 사정있으면 다른 성당가라고 하죠. 교회는 왜 큰교회 온라인 예배보란 소리르르안할까요? 하느님이 그냥 하느님이지.말 전하는 목사가 왜 중한건지

  • 12. 당연하죠
    '20.3.21 8:56 AM (116.36.xxx.35)

    목사들
    이런상황에서 부득불 나오라고 하는 교회들은
    이제 교회가 아니고 주식회사... 라고 불러야해요.

  • 13. 제 짐작대로
    '20.3.21 8:57 AM (59.4.xxx.58)

    이탈자 방지도 한 이유인 것 같네요.
    아마 모든 종교라는 명칭이 달린 집단에서
    이 재난의 시기에 논리개발을 위해
    지금도 머리를 쥐어짜내야 할 절대적 과제겠죠.

  • 14. ...
    '20.3.21 8:57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

    저 위의 링크 꼭 읽어보세요. 핵심을 찌르네요.

  • 15. ...
    '20.3.21 9:01 AM (58.235.xxx.246)

    211.194님 감사해요.
    저 위의 링크 꼭 읽어보세요. 그냥 돈만이 문제가 아니라 더 중요한 원인을 짚어놨어요.

    신천지가 왜 3번 안 나오면 탈회라는 둥, 어떤 경우에도 예배참석해야 한다고 강요하는지 해답이 나오네요.

  • 16.
    '20.3.21 9:01 AM (39.121.xxx.72)

    강행 교회는 그냥 장사치라 볼수밖에 없네요.

  • 17. ...
    '20.3.21 9:04 AM (58.235.xxx.246)

    211.194님 링크 요약
    "교회는 참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세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방 뇌가 현실에 적응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꼭 링크글 읽어보세요.
    211.194님.. 사람들이 링크글도 잘 안 읽어요. 요약글 써 줘야 겨우 그거나 읽어요.

  • 18. 이탈냉담자생길까
    '20.3.21 9:05 AM (168.126.xxx.50)

    남한테 민폐끼치는 건 이기주의자들이죠
    걸리면 죽기도 하는데....
    그런 교회 그런 목사와 신도들은 하느님은 붙잡고 싶을지 모르지만
    이웃은 어떻게 되든 말든 관심없는거쟎아요
    그러면서 교회는 왜 다니는지.....

  • 19. 00
    '20.3.21 9:12 AM (67.183.xxx.253)

    우리나라 개독은 문제가 심각한 썩고 부패한 집단입니다. 천주교와 불교와 또 달라요. 이대로 개독 진상짓 냅두면 안괼거 같네요. 국민들이 손좀 봐야한다고 봅니다

  • 20. 100
    '20.3.21 9:15 AM (58.143.xxx.75)

    백퍼 돈이에요
    이래서 목사 하려면 투잡을 갖던지
    뭐 자기들 임대료 내야한다 생활비 써야한다 관리비 내야한다
    애들 유학비도 줘야한다 등등
    그냥 교회가 아니라 정말 주식회사죠

    무조건 현금이죠 온라인으로 하면 오프라인처럼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 21. ...
    '20.3.21 9:19 AM (211.36.xxx.36)

    무엇에 빠져있다면
    한 발자욱 물러서서 바라보면
    실체가 보일텐데요..
    종교는 물론이고
    과한 취미생활 . 인간관계 등

  • 22. ..
    '20.3.21 9:40 AM (183.90.xxx.221)

    목사들 지 자식 거의 유학 보냄..
    뭔 돈으로 보낼지요??

  • 23. ..
    '20.3.21 9:45 AM (218.39.xxx.153)

    성당은 모든 헌금을 한곳에 모아서 다시 배분하는 형식이예요바티칸에도 보내고요
    그러니까 어느 성당에가도 헌금해도 상관없어요
    반면 교회는 자기 교회에서만 헌금을 가지니까 다른교회에 가서 예배하면 안돼요

  • 24. ..
    '20.3.21 10:11 AM (49.161.xxx.84)

    온라인예배하니 헌금이 10프로 밖에 안들어온대요.
    돈줄이 포기될까요?

    연봉이 1300만원인 신부님과 억대 연봉인 목사님 비교자체가 불가능입니다.

  • 25. ...
    '20.3.21 10:13 AM (117.55.xxx.136)

    목사가 처자식을 거느린 이상
    돈에 초연할 수 없어요

  • 26. 333222
    '20.3.21 10:14 AM (121.166.xxx.108)

    목사 자식들
    수백만원대 옷 입고 신발 신고 친구들에게 자랑함. 유명한 교회도 아님. 소득이 안 잡혀 차상위계층? 생활보호대상자?..라고 함.

  • 27. 헤라
    '20.3.21 10:20 AM (220.85.xxx.155)

    전 헌금 안내고 교회 다니는데 저같은 신자도 많아요. 너무 돈때문이라고 하지는 마세요. 교회가 좋은 일도 많이 행ᆞㄴㄷ

  • 28. 갈망하다
    '20.3.21 10:28 A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절에 잠시 다녀왔어요. 평일 낮에 자차로..
    코로나 터지고 부터 구청인가? 에서 연락온데요 법회 하지 말라고. 그말 듣기전부터 법회 안하신다고....
    대체로 연세 있는 분들이 신도인지라 오지말라고 전화도 다 돌리고.
    하안거 같은 것도 다 취소고..
    절이 조용하더라구요.
    오히려 절 지나가는 등산객을 더 많이 봤네요.
    절도 보시로 운영될터인데...... 절을 한번씩 가지만 전 무교예요. 하지만 절 가보고, 우리나라에 종교는 불교랑 천주교 뿐이구나 싶었어요. 기독교는 자영업이죠.

  • 29. 갈망하다
    '20.3.21 10:29 A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볼일이 있어 절에 잠시 다녀왔어요. 평일 낮에 자차로..
    코로나 터지고 부터 구청인가? 에서 연락온데요 법회 하지 말라고. 그말 듣기전부터 법회 안하신다고....
    대체로 연세 있는 분들이 신도인지라 오지말라고 전화도 다 돌리고.
    하안거 같은 것도 다 취소고..
    절이 조용하더라구요.
    오히려 절 지나가는 등산객을 더 많이 봤네요.
    절도 보시로 운영될터인데...... 절을 한번씩 가지만 전 무교예요. 하지만 절 가보고, 우리나라에 종교는 불교랑 천주교 뿐이구나 싶었어요. 기독교는 자영업이죠.

  • 30. 갈망하다
    '20.3.21 10:37 A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절에 잠시 다녀왔어요. 평일 낮에 자차로..
    코로나 터지고 부터 구청인가? 에서 연락온데요 법회 하지 말라고. 그말 듣기전부터 법회 안하신다고....
    대체로 연세 있는 분들이 신도인지라 오지말라고 전화도 다 돌리고.
    하안거 같은 것도 다 취소고..
    절이 조용하더라구요.
    오히려 절 지나가는 등산객을 더 많이 봤네요.
    절도 보시로 운영될터인데...... 절을 한번씩 가지만 전 무교예요.
    절 기부 행사에 허드렛일 도와드리려 몇번 가보고 이젠 그런 일엔 되도록 가요. 젊은 사람이 많이 없어 안가면 일선 딸릴거 뻔하니 보시를 바라시지도 기부를 바라시지도 않아요.
    종교 싫어해서 무교인데....절 가보고, 우리나라에 종교는 불교랑 천주교 뿐이구나 싶었어요. ( 그래도 불교를 믿진 않아요. ) 기독교는 자영업이죠.

  • 31. 갈망하다
    '20.3.21 10:39 AM (125.184.xxx.137)

    절에 잠시 다녀왔어요. 평일 낮에 자차로..
    코로나 터지고 부터 구청인가? 에서 연락온데요 법회 하지 말라고. 그말 듣기전부터 법회 안하신다고....
    대체로 연세 있는 분들이 신도인지라 오지말라고 전화도 다 돌리고.
    하안거 같은 것도 다 취소고..
    절이 조용하더라구요.
    오히려 절 지나가는 등산객을 더 많이 봤네요.
    절도 보시로 운영될터인데...... 절을 한번씩 가지만 전 무교예요.
    절 기부 행사에 허드렛일 도와드리려 몇번 가보고 이젠 그런 일엔 되도록 가요. 젊은 사람이 많이 없어 안가면 일선 딸릴거 뻔하니...보시를 바라시지도 기부를 바라시지도 않아요.
    종교 싫어해서 무교인데....코로나 터지고 우리나라에 종교는 불교랑 천주교 뿐이구나 싶었어요. ( 그래도 불교를 믿진 않아요. ) 기독교는 자영업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405 상상코로나 증상 1 상상임신도 .. 2020/03/21 744
1053404 해외 입국자에 좋은 소리 안나올수밖에 없네요. 34 .. 2020/03/21 3,442
1053403 영남대 실험실의 오염 6 ... 2020/03/21 1,666
1053402 n번방 박사 대학생인가봐요!! 25 가을아침 2020/03/21 6,911
1053401 피부과 갈 건데 뭘 하는 게 좋을까요? 5 잡티의여왕 2020/03/21 1,664
1053400 피부근염으로 근육감소증인 엄마 초유단백질 좋을까요? ㅇㅇ 2020/03/21 1,210
1053399 코로나에 대한 천주교 주교회의 대국민 담화 4 ... 2020/03/21 1,580
1053398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3 잔나비 2020/03/21 1,473
1053397 열린민주가 3% 득표시.. 10 ... 2020/03/21 1,590
1053396 코로나는 분명 끝납니다! 하지만 12 엄마 2020/03/21 3,855
1053395 80년대 90년대 초에는 시장내 수입코너 같은거 장사 잘되었겠죠.. 5 .. 2020/03/21 1,009
1053394 질본)코로나19확진자 147 ,총 8799명 8 2020/03/21 1,499
1053393 어제 확진자 147명이에요. 18 ... 2020/03/21 3,674
1053392 영화 "버닝' 보신 분....? 4 궁금 2020/03/21 2,113
1053391 여러분 열무김치 담으셨나요? 12 ... 2020/03/21 3,255
1053390 캐나다 상황, 아래 미국 상황에 덧붙여... 9 babam 2020/03/21 3,333
1053389 미스터트롯 이찬원군 사투리 궁금한점. 11 궁금 2020/03/21 2,636
1053388 어제 최ㅇ희씨에 대한 글 재산 2020/03/21 1,233
1053387 김태희는 다가졌네요 40 00 2020/03/21 9,225
1053386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124 2020/03/21 24,043
1053385 간장을 담았는데 .....간장고수님 도와주세요 7 ㅇㅇ 2020/03/21 801
1053384 공군일반사병은 전투기나 헬기등 비행훈련 없나요 16 말다툼 2020/03/21 1,496
1053383 '텔레그램 박사방' 눈팅만 해도 처벌?.."'n.. 5 강력한 처벌.. 2020/03/21 1,891
1053382 열린민주당 남자후보 9인 - 초대대대박! 13 .. 2020/03/21 2,279
1053381 원두커피 맛있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5 커피 2020/03/21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