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아들에게 며느리가 생기면 명절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나요?
큰 아들에겐 아들이 있고
작은 아들은 딸만 있는 경우
큰 아들의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가 생기면
그 손주 며느리까지 본가에 다 모여 명절을 지내나요?
1. ㅡㅡㅡ
'20.3.21 6:52 AM (70.106.xxx.240)이건 집집마다 너무 달라요
2. ㅇㅇㅇ
'20.3.21 7:06 AM (121.190.xxx.131)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그때가면 명절 풍속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아마 작은 아들에게 아들이 없어서 걱정이 되시는사봐요3. 여기다
'20.3.21 7:36 AM (121.133.xxx.137)묻지모시고
님 집안 일이니 님 부부가
알아서 조율하면 되죠
다 끄들고 명절 지내고 싶으면
그리하는거고
풀어?주고 싶으면 그러는거고
어느집이던 시어머니 한 사람만
깨인 사고이면 집안이 편합디다4. 자식들이
'20.3.21 7:56 AM (125.130.xxx.24) - 삭제된댓글의 자식이 며느리생기면 그때는 각자 하던데요
물론 집집마다 다르긴 하지만
우리 조카보니까 명절때 각자 자기집 가기도 하고
주말에는 각자 자기집 갔다 오고
다 달라요 집집마다5. 시누 며느리도
'20.3.21 8:07 AM (39.115.xxx.155)데리고 옵디다. 하아...
손주까지 봤으면 이제 좀 분리할만도 한데.6. 알아서하세요
'20.3.21 8:32 AM (121.190.xxx.146)님 집안 일이니 님 부부가
알아서 조율22222
님이 만약 시모입장이면....어지간하면 그만 좀 하시라 하고 싶네요. 아침이라 이정도선에서 말합니다7. 하지마
'20.3.21 9:01 AM (124.5.xxx.148)인간극장 같은 거 보면 명절에 다 모여서 지내는 거 노인들 좋으라고 하는 거더라고요.
제일 신나하는 사람 노인임. 두 사람의 기쁨과 책임완수의 뿌듯함을 위해 나머지는 개고생. 옛날에는 수명 짧아 그나마 좀 하고 끝냈지만 지금은 100살까지 30-40년을 노인들이 지맘대로 하고 살아감.
정치나 집안일이나 70살 넘으면 안 나서면 좋겠음.8. 음
'20.3.21 9:11 AM (211.252.xxx.253) - 삭제된댓글큰아들 내외가 처가, 본가 번갈아 간다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9. 그손주의
'20.3.21 9:17 AM (223.62.xxx.191)조부모가 살아계시면 그 조부모댁에 다모여서 지낼것이고
아니면 그손주의 부모댁에서 지내겠죠
딸만 있는 손주도 그부모댁으로 갈거고요10. dlfjs
'20.3.21 11:19 AM (125.177.xxx.43)부모 제사만 가고
명절엔 그 가족끼리 지내게 해야죠11. ...
'20.3.21 12:10 PM (211.177.xxx.54)사이도 별로 안좋은 시댁이지만 결혼후 37년간 명절,제사 열심히 모이다가 집집마다 며느리들이 들어오니 이젠 각자 지냅니다, 너무 좋네요, 큰댁만 다녀오면 몇일간 두통이 오곤 했는데, 이젠 우리 아들며느리 손자들, 이렇게 오붓하게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