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줌이 너무 자주마려워서 귀찮아서 죽을꺼같아요
어쩔땐 한시간에 두번 갈때도 있는거 같구요.
뭐좀 하려고 하면 오줌이 마려워서 진짜 너무 귀찮아요.
조금 참다가 갈때도 있는데 참는 기분이 진짜 개짜증나요.
잠이 와서 자려고 하면 또 어느새인가 오줌이 또 마렵고 장실에 다녀오면
잠이 홀딱 깨고 아 진짜 하루에 3번만 쌋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변기통에 앉아서 글쓰네요 ㅡㅡ
1. 저두요
'20.3.21 1:02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그래서 고속버스 못타요. 기차랑 비행기 그리고 자차만 가능
2. 저도그래요.
'20.3.21 1:06 AM (175.223.xxx.8)전 영화관도 못간지 오래됐어요.
영화 시작직전에 4번이나 가고
영화 시작하는 순간 또 마려워요.
게다가
참다가 누면 누고나서
곧 바로 또 다시 엄청 마렵고
많은 양의 소변을 봐요.
배고파도 소변 엄청 자주봐요.
전에 심할땐 시간 재어보니
2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누더라고요.
양도 엄청많고요..
괴로워요.3. 윗님하고 저하고
'20.3.21 1:0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같네요. 전 고속버스 타야 할땐 하루 굶어요.
4. ㅇㅇㅇ
'20.3.21 1:09 AM (219.254.xxx.109)키작은 사람이 방광이 짧아서 자주 간다고 내 친구가 그랬어요.내 친구키가 148인가 그랬거든요 진짜 자주가더라구요.
5. 전
'20.3.21 1:10 AM (39.7.xxx.252)굶으면 최악이예요.
굶으면 소변 어마어마하게 봐요.
전 167이예요.6. 전
'20.3.21 1:11 AM (39.7.xxx.252)남들은 배고플때 물로 배채운다던데
전 배고플때 수분있는거 먹으면
10분마다 소변 봐야함.
ㅠㅠ7. ..
'20.3.21 1:12 AM (106.102.xxx.198)저 키 166~7이예요. 키 안작아요.
8. ....
'20.3.21 1:20 AM (58.238.xxx.221)키작아서 그런거 일반화의 오류고
방광염 있으신거 아니에요?
제친구도 그래서 차 오래타는거 힘들어하던데...
병원에서 해결이 안되나요?9. ...
'20.3.21 1:22 AM (116.91.xxx.220)병이아닌 과민성이시면 이 영상 한번 보세요.
저도 이거보고 많이 좋아졌어요~
https://youtu.be/UO88aU2G2co10. 당뇨
'20.3.21 1:26 AM (39.7.xxx.22)아닌가요?아니면 살쪄도 소변자주봐요
11. ㅇㅇ
'20.3.21 2:00 AM (124.194.xxx.172)저는 자다가 최소 2번 이상 깨서 쉬 해요 힘들어요
12. ㅁㅁㅁ
'20.3.21 2:08 AM (112.187.xxx.82)저보다 더 심한 분들도 있으시군요
영상 잘 볼께요13. ㅡㅡ
'20.3.21 2:48 AM (49.196.xxx.105)저도 그런데 차에 아기 기저기 대형 및 수건 싣고 다니면서
급할 땐 차에서 해결도 많이 했어요. 수건 깔고 앉아 그 위에 기저기 놓고 앉으면 되요
다리 운동을 많이 하면 덜 한 것 같기도 하구요. 방광근육이 원래 좀 약할 수 있대요14. ㅇ
'20.3.21 2:51 AM (221.156.xxx.129)저는 평생 그래요 자다가도 3~4번이상은 화장실가네요 저도 고속버스 절때못타요 예전에 고속버스타고가다가 소변마려워 황천길갈뻔한뒤론 ~ 저 살안찌고 당뇨없어도 그래요
15. .....
'20.3.21 3:14 AM (216.66.xxx.79)같은 문제 갖고 있는 사람 많아 반갑기까지하네요.
저는 치과치료 받는 중 의사에게 양해구하고 오줌누고 왔어요
나이를 먹어가니 하루에 8번 이상가면 정상아니다 라는 말 다 무시하고
마려울 때 마다 가는데 이제는 이렇게 오줌 마려울 때마다 잘 싸는 것도 복이다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16. ....
'20.3.21 3:40 AM (175.223.xxx.131)만일 당뇨라서 그런거면 어떤 관리를 해야할까요?
17. 당뇨
'20.3.21 4:18 AM (49.196.xxx.105)병원가서 약처방 & 혈당체크기 구매하셔야 하고 식생활 개선이 필요할거에요.
저 단 거 너무 먹고 너무 피곤해서 당뇨검사 받았는데 다행히 정상이고 지난 6개월 정도 계속 단것 먹는 것은 항우울제 복용(퇴직으로 인한 우울감) 으로 마감하고 지난 2주간 살 쫙 뺐어요18. 당뇨
'20.3.21 4:22 AM (49.196.xxx.105)당뇨라면 신경이 망가져 그렇다고 하네요.전 외국이라 당대사 도와주는 성분이 모자랄 것 같아 보조제 사먹었어요. 피곤함도 좀 가시더라구요..Sugar balance 라고 블랙모어스 제품이에요.
과일 다이어터 들에게 얻은 정보인데 옆구리가 콕콕 찌르듯 아프면 그 당분해 하는 성분이 모자라서 오는 증상이라고 한 두해전 남편이 겪었었거든요19. 와.
'20.3.21 4:29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저 같은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밤에 3번씩 화장실가요.
물도 따로 잘 안 먹고 커피나 국 이런거만 먹는데 신기해요.
고속버스 잘 안타고요. 극장도 시작전에 한 4번 가고 중간에 또 한 번 가요.
수영장이요. 거기가 제일 괴로워요. 30분에 한 번씩 갈 때도 있어요.
근데 양이 적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양도 많아요.
피부가 물을 흡수하나?? 이런 생각이 들 지경이고 애가 어려서 물에 혼자 둘 수가 없어서 델고 가야하는데 애가 짜증내요. 왜 이렇게 화장실을 많이 가냐고요. 의사한테 얘기하니 그럴리 없대요??
나중에 확인하니까 낮동안 10번 넘게 가더라고요.
근데 요즘 좀 줄었어요..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요.20. 미네랄
'20.3.21 4:59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빈뇨의 원인은 윗분들 말씀하신 당뇨, 신경계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물만 마시면 화장실 가는 분들
미네랄 복합제 복용해보세요.
삼투압 현상 생각해서 체내 미네랄 농도 맞춰준다고 하면 이해가 쉬워요.
약국에 물에 잘 녹는 칼슘, 마그네슘에 각종 미네랄 있는 제품들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칼마에이드.(뉴트리파마꺼)
매일 복용하면 개선돼요.21. 미네랄
'20.3.21 5:11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커피 줄이시고
물은 시판생수나 수돗물 끓인 루이보스티 같은 걸로 마시시세요.
정수기 물은 보통 미네랄 많이 걸러서 이럴 땐 도움이 잘 안돼요.
커피, 녹차, 홍차, 옥수수수염차.....
같은 건 이뇨작용이 있어서 몸안의 수분을 빼요.22. ㅇㅇ
'20.3.21 8:38 AM (125.180.xxx.21)저랑 엄마도 그래서 속는셈치고 아이허브에서 크렌베리 영양제 사서 하루 3번 먹었어요. 뭐 극적으로 좋아지진 않는데, 한두달 먹으니, 저나 엄마도 뭔가 조금은 나아졌다고 말해요. 60알에 만원대거든요. 드셔보세요.
23. 당뇨
'20.3.21 9:01 AM (49.196.xxx.28)어머 저 요즘 루이보스티 먹는 데 좀 낫다 싶었어요
티백 2-3개 큰 컵에 넣고 계속 수도물 (냄새없는) 찬물 보충 해두어서 마시고 있어요24. ..
'20.3.21 9:4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저같은분 많으시네요
두시간이상되는버스는절대못탑니다
40분되는버스도 타기전몇시간부터 물안마시고 꽈끼는바지안입어요
잠들기전화장실 새벽에한번가는데 ㅜ명절날 시댁서자면
시어머니가 꼭깨셔서 저지켜보는데ㅜ자주화장실간다고
눈치줘서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