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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6일 이후에도 개학 연기가 될수도 있는거겠죠? ㅠㅠ

dd 조회수 : 14,744
작성일 : 2020-03-21 00:31:55

치료약 개발 소식이, 지금처럼 잡힐듯 감감하면...

여전히 지금과 다르지 않은 상황일텐데

그럼 그때도 사회적 격리는 필요한 상황일거구요....

제가 놓친게 있나요?

다른 님들은 어떤 희망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서요

실낫같더라도 희망을 갖고 살고 싶어서요 ㅠㅠ

개학은 언제쯤 될까요...


IP : 116.39.xxx.17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0.3.21 12:32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사실 그냥 2학기 내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 2. 1학기는
    '20.3.21 12:33 AM (125.142.xxx.145)

    물 건너 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쓸개코
    '20.3.21 12:33 AM (175.194.xxx.125)

    인터뷰 들었는데 유동적이라고 하더라고요.
    당겨질 수도 있고 늦춰질 수도 있다고..

  • 4. ..
    '20.3.21 12:33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놓친건 잠
    주무세요.

  • 5. . .
    '20.3.21 12:34 AM (118.218.xxx.22) - 삭제된댓글

    1학기는 날였다고 봐야

  • 6. 한자리
    '20.3.21 12:34 AM (210.100.xxx.239)

    확진자가 한자리수가 아니라면
    개학못할거예요
    한달은 더 집콕해야 가능할듯

  • 7. . .
    '20.3.21 12:34 AM (118.218.xxx.22)

    일학기는 날린 것 같아요.

  • 8. 우리고3
    '20.3.21 12:36 AM (121.141.xxx.138)

    우리고3은
    그냥 이시간이 자기한테는 개꿀이라네요..

  • 9. ..
    '20.3.21 12:36 AM (1.177.xxx.228)

    소강상태에 안심하고 조심 안하는 사람들
    외국에서 감염된 사람들 입국
    늘고 있어서 힘들지 않을까요..

  • 10. ㅇㅇ
    '20.3.21 12:36 AM (116.39.xxx.178)

    확진자 한자리수!
    그렇군요
    그런 구체적인 희망이 필요했나봐요..

    쓸개코님 당겨질수도 있다니.. 정말요??
    역시 확진자 수에 따라 그럴수있는 걸까요....

  • 11. ㅠㅠ
    '20.3.21 12:36 AM (14.39.xxx.212)

    사실. 유럽 미국 일본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도시 도시를 다 봉쇄해야 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한번 방역망이 뚫리면 의료계가 감당이 안될 정도로 중환자가 늘어나는 병인데 애들이 학교 오가며 전염되고 그걸 또 가족에세 확산 시키면 전국민 감염은 시간 문제가 될 거 같아요

  • 12. ㅡㅡ
    '20.3.21 12:38 AM (112.150.xxx.194)

    당겨질 일은.없을거 같아요.ㅜㅜ

  • 13. ㅁㅁㅁㅁ
    '20.3.21 12:39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애들이 걸리면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요 애들이 지금 행정수뇌부 의사들 회사 공무원 등등 나라 책임지는 시스템 다체에 다 전염시킬꺼고 애들은 컨트롤이 안되니 문제죠 어른들은 일을 해도 사회적 거리를 지키고 가족끼리도 그런데. 그럼 사망률 늘어나는건 그냥 이태리종도

  • 14. 학원들은
    '20.3.21 12:40 AM (183.103.xxx.157)

    학원들은 4월부터 여는곳 많다던데요.
    지역에 따라서 확진자수가 너무 다르니...

  • 15. 오늘
    '20.3.21 12:43 AM (39.7.xxx.137)

    오후에 운동하러 초등학교 갔는데

    초등애들 다 마스크 벗고 놀더라구요
    지들끼리라지만 개학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 16. ㅁㅁㅁㅁ
    '20.3.21 12:43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개학 하면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전염매개체 되서 부모에게 뿌리고 조부모에게 뿌리고 음 나라 마비되고 컨트롤 타워에 있는 사람들 다 쓰러진다 보면 되요. 다들 자식들 있으니. 애들은 증상 없을거고 그래서 더 활개치고 다니겠죠

  • 17. ....
    '20.3.21 12:43 AM (1.237.xxx.189)

    적어도 신천지 터지기 이전 상황같이 확진자 수가 안나와야할거에요
    그땐 개학 연기한다는 소리 없었어요

  • 18. ㅡㅡㅡ
    '20.3.21 12:43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정책에 따르려구요.
    나한테만 이러는거 아니고.

  • 19. ㅁㅁㅁㅁ
    '20.3.21 12:44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우한에서 소녀가 부모 죽고 무서워서 일기끈 이야기처럼 부모는 죽고 애만 남겨지는 그런 이야기가 다른나라 이야기가 아닐듯

  • 20. ....
    '20.3.21 12:44 AM (223.62.xxx.185)

    대구만 봉쇄하면 난리칠테니 이태리나 프랑스처럼 2주 전국봉쇄만이 답인듯...

  • 21. ..
    '20.3.21 12:46 AM (114.203.xxx.163)

    1학기는 날아갔다고 봐야죠.

    미국이나 다른 나라도 학기 날리는 분위기인데

  • 22. ㅁㅁㅁㅁ
    '20.3.21 12:47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자식이라도 애들 걱정하는게 넘 이상한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애들은 아무렇지 않을텐데 바이러스 캐리어가 되서 엄청 퍼뜨리고 자기들끼리 전염해서 애는 괜찮고 부모들이 일 생기거나 병상 모자라 죽고 애만 세상에 돌볼사람 없이 혼자 남고 그게 무서운거죠... 나라는 시스테 망가지고. 운영자들이 이태리처럼 되니. 예측이 안되나봐요 학원보내고 학교좀 조내라는 엄마들은. 그래도 상관없던가...

  • 23. 지금
    '20.3.21 12:50 AM (73.182.xxx.146)

    전세계가 학교 올스탑이예요. 목숨 앞에서 그깟 개학이 뭐라고..입시가 뭐라고...
    여름방학까지 한학기 날리는건 기정사실인것 같고...문제는 최악의 경우, 금년 입시 통째로 다 내년으로 연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거죠.

  • 24. ㅠㅠ
    '20.3.21 12:50 AM (14.39.xxx.212)

    개학 걱정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이 안전하니까 그러시는 것 같아요.
    전국민의 자가격리를 집행하는 정도면 나라 전체를 멈추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주요 선진국 경제대국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그만큼 이 상황이 심각하다는 거거든요...
    우리나라도 순식간에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부디 모든 교회들이 집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학 걱정보다 그 부분에 대한 해결이 먼저인거 같아요

  • 25. ㅁㅁㅁㅁ
    '20.3.21 12:52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속도가 느린거지 우리가 뭐가 안전해요. 그나마 개학 개강 미루고 의료진 공무원들 갈아넣어서 억지로 틀어막고 있는거지. 얼마나 이게 가능하겠어요 그나마 국민들이 협조를 해줘야 가능한건데 다들 남일이죠 교회가고 학원보내고 운동가고 클럽가고.

  • 26. 2k
    '20.3.21 12:53 AM (110.70.xxx.57)

    잔불은커녕 아직도 불꽃 빵빵 터지는데.. 일학기는 통째로 물건너간듯하네요

  • 27. ...
    '20.3.21 12:54 AM (211.250.xxx.137)

    우리나라도 순식간에 유럽 처럼 붕괴될 수 있어요.
    학교 = 교회라고 생각해 보심
    아이들이 대대수로 그렇게 모이는게 얼마나 위험할지 느껴질듯요.
    1학기는 물 건너 갈거라고 생각하는지
    온라인 개학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등 부터 차차...

  • 28. ㅇㅇ
    '20.3.21 12:55 AM (116.39.xxx.178)

    개학을 걱정하는게.... 상황이 어떻든 개학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ㅠㅠ
    넘겨짚지 마셨으면 .....
    제가 볼때는 희망이 안보이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뭐라도 붙들어 보고픈 심정에 질문올린거에요

  • 29. 1학기
    '20.3.21 12:55 AM (39.7.xxx.34)

    전체 날렸으면 좋겠어요

  • 30. 민간인사찰
    '20.3.21 12:56 AM (219.254.xxx.109)

    근데 우리동네 노는곳에 초딩들 다 놀고 마스크는 완전 악세사리..엄마아빠 다 맞벌이.이게 개학을 안해도 뭔가가 이상한 풍경.근데 뭐 좁은 교실에서 더 심할수 있긴한데..

  • 31. ㄱㄱ
    '20.3.21 12:56 AM (58.230.xxx.20)

    개학할거같은데요
    1학기는 안된다는분들은 고3들은 어쩌라고 그러나요

  • 32. .....
    '20.3.21 1:00 AM (223.62.xxx.104)

    저는 개학을 하든 말든 애 절대 학교 안 보내요. 온 식구가 천식기가 있어서 폐렴걸리면 저희는 황천길가요. 그냥 1년 꿇릴거예요.

  • 33. ㅇㅇ
    '20.3.21 1:00 AM (180.228.xxx.13)

    서울소재 대학도 13일로 개강연기요 ㅠ

  • 34. ㅁㅁㅁㅁ
    '20.3.21 1:01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지금 고3때문에 나라 붕괴시키고 경제 보건 다 이제
    이태리로 가야한단 말이에요? 그건 아니죠 지금 전쟁상황이나 마찬가지란거 실감이 안가세요? 고3이 아니라 이 사태 끝나면 대학들도 많이 날라갈수고 있어요 내년 내후년에

  • 35. ㅁㅁㅁㅁ
    '20.3.21 1:02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엄마들은 시야가 좁아서 정신이 없는건지... 지금 전세계 대공황오고 국가 무너지고 기업들 대학들 도산하면(돈 없어서 애들 학교 못보냄) 고3 입시가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상황파악을 못하시는듯

  • 36. ..
    '20.3.21 1:03 AM (39.7.xxx.208)

    치료제가 나와야 개학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지금 길리어드사 치료제가 임상 3단계라고 하니 최대한 서두르면 5-6월 본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최대한 버티기 들어가야지 어설프게 개학했다 확진되어 이탈리아처럼 속수무책되면 치료제 나와도 의료 붕괴되어 원상복구되기 힘들어요.

  • 37. ㅁㅁㅁㅁ
    '20.3.21 1:03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대학들 인구 줄고 학비인상 안되고 마이너스라 둥국유학생들로 메꾸고 있어요 대부분 사랍대들이요. 외국인구 빠지고 한국애들도 입락 못하는 사태 오면요 입시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천천히 대학들 도산할거 예정된 수순이라 천천히 하려던거 그냥 올꺼에요 와장창

  • 38. 어떤 영유는
    '20.3.21 1:06 AM (183.103.xxx.157)

    뒷쪽 글에 어떤 영유는 3월9일날 부터 열었는데 원글님 아이빼고는 다 왔답니다.

    그 영유 대단하죠? 저는 어째 엄마들이 그 확진자 가 몇백명씩 쏟아지는 그 상황에도 그 6살 짜리들을 내 보내는지 그게 더 대단하다 싶네요. 그렇게 영어가 대단한건가??

  • 39. ㅁㅁㅁㅁ
    '20.3.21 1:08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소련도 체르노빌 수습하고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체제 붕괴된거 아시죠. 지금 공돈으로 이러는거 아니고 이거 지금 지탱하는 사람들 일년 이년 저렇게 버텨줄수 있는거 아니에요

  • 40. ditto
    '20.3.21 1:08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200320181216315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님과 오마이뉴스 인터뷰입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 제일 냉철하게 앞으로의 상황을 수과학적으로 예측하셨습니다

    일단 4월 6일 개학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십니다

  • 41. 한학기를
    '20.3.21 1:08 AM (223.38.xxx.237)

    날리면 고3들은 강제 반수하는 셈이 되나요 ㅠ 진짜 어렵네요 ㅠ

  • 42. ㅁㅁㅁㅁ
    '20.3.21 1:09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같이 현명한 대책을 연구해야죠. 아무리 내 애가 학기 마쳐도 이제 이태리가 그리스 이상으로 국가 복구 어려울거 생각하면 이태리 애들은 차라리 초기에 막고 한학기 안가고 국가 안망가지는게 나았죠. 같이 고민을 해야할듯

  • 43. 근데
    '20.3.21 1:12 AM (39.122.xxx.192)

    우리 동네는 애들을 볼수가 없어요.
    학교가 가까이 있고 평상시엔 애들이 꽤 많이 다니는데
    생각해보니 애들 언제봤지 할정도네요.
    집 안에서만 복작복작.
    그래서 엄마들이 힘들다는 말이.
    어서 지나갔으면..

  • 44. 안타깝지만
    '20.3.21 1:14 AM (118.218.xxx.22)

    고3 어머님들 고3으 날릴지 인생을 날릴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개학이라뇨.

  • 45. ㅇㅇ
    '20.3.21 1:16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 학교 걱정보다 경제적인 문제가 더 걱정되어서요.
    자영업자, 프리랜서, 그리고 기업들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어려우니 줄줄이 그 영향이 퍼질거에요.
    물론 돈보다 건강과 생명이 우선입니다만, 돈 때문에 생명을 잃는 경우도 꽤 많거든요.
    생명에 대한 위험은 줄이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 46. ㅇㅇ
    '20.3.21 1:16 AM (116.39.xxx.178)

    이상황에서 제가 필요한건 데이타인거 같네요
    기모란님 인터뷰나 치료제 관련 정보 같은...
    올려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47. ㅇㅇ
    '20.3.21 1:18 AM (116.39.xxx.178)

    생명에 대한 위험은 줄이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
    지금도 다른나라에 비해서는 그러고 있는것 같아요.... ㅠㅠ

  • 48. ㅁㅁㅁㅁ
    '20.3.21 1:19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지금은 지역확산되서 그래프가 다시 위로 상승하는 때이지 일상에 돌아올 때가 아니에요 ㅠㅠ 유럽을 좀 보세요.... 유럽미국은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 49. 바로미터
    '20.3.21 1:50 AM (106.102.xxx.118)

    정보의 메카, 국방부시계를 기준으로 삼으면 조금 예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일 있던 병역판정을 위한 신체검사 일정이 전국적으로 4월 20일로 연기됐는데 이 날짜는 확정이 아니고 '그 때까지 일단 연기한다. 추후 봐서 재연기한다' 입니다

  • 50. .....
    '20.3.21 1:52 AM (123.203.xxx.29)

    개학이 문제고 고3이 문제고 ...
    학교보내야되는데 교민들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어디선가 댓글 단거보고 놀랐었는데요....목숨보다 학교가 중요하고 고3이 중요한건지... 학원 보내는게 중요한건지.... 정말 헉 소리 나오네요. 전세계가 다 멈추었는데.....

  • 51. ㅇㅇ
    '20.3.21 2:17 AM (110.70.xxx.35)

    국방부 바로미터!!

  • 52. ....
    '20.3.21 2:20 AM (58.238.xxx.221)

    지금 당장 잦아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어보입니다...
    당장 줄어드는게 보이면 점차 줄어서 6일쯤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수도 있겠지만
    입국자들 다시 늘고 자국민도 계속 확진자 나오고 2주안에 어떻게 그게 가능할지....
    죽을맛이네요...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 ㅠㅠㅠㅠ

  • 53.
    '20.3.21 2:45 AM (221.156.xxx.129)

    개학을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네요

  • 54. 온라인수업
    '20.3.21 5:58 AM (86.145.xxx.96)

    온라인 수업은 고려 안하나요? 한국처럼 인터넷 강국이요.

  • 55. 지금 같이
    '20.3.21 6:01 AM (211.108.xxx.131)

    두자리수로 계속되면 연기하는게 낫겠죠
    학생들 집단감염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 56. .....
    '20.3.21 6:27 AM (118.176.xxx.108)

    학교에서 집담감염이 안될거라고 생각하세요 ?학교야 말로 그야말로 끔찍해져요 한학교가 뚫리면 그 가정 지역사회 그 옆학교 애들은 지들끼리 왕래하고 어울리고요 이게 불보듯 뻔한데 개학을 하나요 물론 고3어머님 심정 압니다
    우리집도 공시생 시험이 연기되서 암것도 못하고 있으니깐요 그러나 더 큰 대란을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 57. 우리는
    '20.3.21 6:28 AM (73.182.xxx.146)

    아직 마트에 가면 휴지도 있고 타이레놀도 있고 마스크도 목숨걸고 줄서면 살수 있고...그러니 전쟁상황이 실감이 안나나본데...
    미국에 가족들 많은 집은 지금 패닉이에요. 밖에 나가면 총알대신 바이러스가 날라다니는 전쟁상황. 머쟎아 우리도 사재기해야될듯..ㅠ 이런데 무슨 학교고 교육이고..ㅠㅠ

  • 58.
    '20.3.21 7:5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어제 우체국 다녀오다가 40여년전에 다니던
    초등학교 앞을 지나왔어요
    정문도 굳게 닫히고 아이들 흔적도 전혀 없는
    학교 보면서 가슴이 아프데요.
    개학을 더 미룰수도 없고 이 상태 더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교육계가 딜레마에 빠졌어요.

  • 59.
    '20.3.21 8:36 AM (112.166.xxx.65)

    개학같은 소리하고...

    절대 못합니다.
    일단 대구쪽 학교는 어쩌라구요??

    5월쯤 하게되도 다행.
    9월에 하지ㅡ않을지

  • 60.
    '20.3.21 9:55 AM (1.248.xxx.113)

    수업이 문제가 아니죠. 소강상태 돼야 개학합니다. 못보냅니딘

  • 61. 333222
    '20.3.21 10:45 AM (121.166.xxx.108)

    학생만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 조부모 전염이 더 타격이 큼.

  • 62. ㅇㅇ
    '20.3.21 2:25 PM (116.39.xxx.178)

    개학하자고 한게 아니라고

  • 63. 걱정이에요
    '20.3.21 7:40 PM (175.117.xxx.131)

    4월6일날 개학할거같아요.
    근데 전 너무 불안해요.
    길에 다니는 아이들 보니 마스크 이젠 많이들 안쓰더라구요. 어른들도 그렇고..
    젊다고 안 안전하게? 앓고 지나가는 증상들이 아닌걸 알게 되니 더 걱정이 되요.
    카이토사인 이라는 것도 젊은층에서 많이들 발생하니.
    공부도 입시도 중요하지만 솔직한 심정은 6일날 개학하는거 연기했음 좋겠어요.
    그래도 집에서 숙제도 하고 공부 조금씩들 하잖아요.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의 마음은 또 안그렇겠지만 만일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집단적으로 발생
    한다면 그때가서도 입시&공부 얘기 하실수있으신가요?
    전 더 연기했음 좋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 64. 이후
    '20.3.21 7:44 PM (1.245.xxx.139)

    기모란님 인터뷰 내용 중 - 개학을 해도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 달라야 한다.

  • 65. 언젠가는
    '20.3.21 7:46 PM (1.245.xxx.139)

    개학을 하겠지만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거란 것은 알겠어요.

  • 66. ㅇㅎ
    '20.3.21 8:04 PM (211.208.xxx.189)

    대입때문에 개학하라 하는데 고3들 특정지역에서 집단 감염되면 그 친구들을 어떡하나요.. 운 이 없네 라고 생각하라는건지.

  • 67. 지지리
    '20.3.21 8:12 PM (101.235.xxx.240)

    확진자수 한 자리로 떨어지고 단체 확진자들 안나올때까진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 68. 데이
    '20.3.21 8:43 PM (211.217.xxx.204)

    전 4월 6일 개학해도 못보낼 것 같은데, 이 동네 소규모 학원들은 3월 9일 다 문열었어요. 몇명 빼고는 다 나가는 분위기이고요.
    저희 동네가 서울에서 나름 관광지라 주말 나들이객 느는 것도 한눈에 보이는데요. 3월 7일부터 슬슬 늘더니 오늘은 장난아니게 사람 많았어요. 불법 주정차 차들로 골목마다 미어터지고 식당 카페 다 사람들로 가득했고요.
    특히 20대 젊은 분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마스크도 없이 다니는 거 보면서 신기할 정도였어요.
    소형학원 문열어야 하는 것도 이해되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 장사 안되는 것도 걱정이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기는 하죠.

  • 69. 고3
    '20.3.21 9:05 PM (119.18.xxx.220)

    고3들 다 같이 학교 안가는데 무슨 상관이에요 혼자 안가는것도 아니고

  • 70.
    '20.3.21 9:33 PM (211.205.xxx.82)

    저희는 식당 학원 카페 다 파리날려요
    이게 보통 아닌가요
    관광지는 다른가 ㅜ
    신천지풀었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스치네요
    하도 디였나봐요

  • 71. 젊은애들
    '20.3.21 9:43 PM (110.8.xxx.145)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 모이는곳은 밤에도 불야성이네요
    동네 술집중 20대들한테 유명한 술집만 불이 안꺼져요
    마스크 없이 웨이팅 길어요
    지나가다 그꼬라지보면
    정말 불이라도 지르고 싶어요
    고3엄마입니다....

  • 72. ㅇㅇ
    '20.3.21 9:43 PM (210.219.xxx.60)

    개학연기 및 3단계 휴업단계 3단계 청원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510?navigation=best

  • 73. 개학연기
    '20.3.21 10:09 PM (175.117.xxx.134)

    개학 안전할때 까지 연기했음 좋겠어요.
    9월도 괜찮아요. 애글 고등애들 학교서 말 들을까요? 마스크 안쓰고 다닥다닥 붙어서 급식은 어케하구요? 지금이야 집에 있어 컨트롤되지
    얘네 학교끝나고 놀러가고 어휴 생각만 해도 아찔.
    초등생, 북한도 무서워한다는 중학교 애들 절대 학교서 케어 못해요
    무슨수로 샘들이.

    지인, 가족 고3많고 울애도 고등이지만 안전이 우선이죠. 학교 뚫리면 답없어요.

  • 74. dd
    '20.3.21 11:41 PM (1.251.xxx.130)

    애들이 마스크 안껴요. 초등교사가 밥먹기전에 비누로 손씻고 체육수업후 손씻기고 식후 양치 시키고 지도 하는 교사 본적이 없어요. 개학했다가 집단 감염 당연하죠

  • 75. 날씨가
    '20.3.22 12:00 AM (218.50.xxx.154)

    더워지면 마스크 절대 안쓰겠죠.. 이참에 9월학기제 도입하면 좋겠어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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