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글 올렸는데...대딩 아들 워낙 활동적인 아이라 그런지
며칠동안 잠잠하더니 또 도저히 못참겠다고 몇시간 나갔다 오네요
자기 친구들 인스타보면 다른 친구들은 다들 자유롭게 외출도 하고 다니는데
우리집은 유난하다고 입이 하루종일 나와있어서... 달래면서 못나가게 하느라 힘들어요
친구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이 친구 저친구 만나다보면 거의 매일 나가기시피 하던 아이라..
몹시 답답해하네요...
대학생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얘네 학교는 실시간 화상강의는 없고
올려진 강의 듣고 과제 제출만 하더라구요..
분당인데 좀전에도 제생병원 있는 서현역에서 친구들 만나고 들어왔네요..
저보고 항상 걱정만 달고 산다고 걱정인형이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