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하여 눈팅하고 있던 그 수많은 회원들
우리와 같이 숨쉬고 생활하는 남편이자, 사랑하는 아들이자, 선량한 이웃일 수 있죠
그런데 그 수많은 사람들 중 단 한 명도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그런 생지옥속에 빠진 아이들이 정녕 욕망의 대상일 뿐이었다니
그 방에 입장한 사람들 모두 침묵의 동조자입니다
n번방에서 난 생산자가 아니었다
난 흘러흘러 우연히 들어가 눈팅만 조용히 했다
영상 보려고 돈내고 입장하지는 않았다 식으로
자신은 쓰레기가 아니다라고 자위하는 인간들 모두
갓갓과 박사에 준하는 형사처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번방에 있었던 침묵의 동조자들 전원
우리 사회에서 매장당하도록 신상공개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