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 시간많을때 뭐하세요?

신심키우려고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20-03-20 19:20:01
보통 묵주기도 하시나요?
아니면 다른거 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유튜브 이거저거 보다보니
천상의책, 하느님뜻 나라의 동정마리아.. 뭐 이런 책들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들 많이 읽으시나 해서요

묵주기도 말고 저는 책으로 된거 읽는거 좋아하는데
뭘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성경책은 매일 조금씩 분량정해서 읽고 있는데
차라리 성경책을 더 읽을까요?

제가 성당활동을 전혀 안하다보니 정보에 어두운데
다들 뭐하시는지.. 어떻게 신심을 키우시는지 궁금해요
IP : 175.223.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0 7:25 PM (116.35.xxx.3)

    성경 필사해요.
    읽고 지나갈 때와는 달리 더 깊은 묵상이 되네요.

  • 2. 매일미사 책을
    '20.3.20 7:27 PM (1.237.xxx.195)

    읽고 신부님의 말씀 묵상도 좋아요.
    성당의 성물방이나 시내에 가면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성물방을 가셔서
    여러 영성서적을 소개 받으셔요.
    전 개인적으로 교황님의 저서나 안셀름 그린이 지은 책은 주기적으로 봅니다.

  • 3. 10년초보신자
    '20.3.20 7:34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성경필사에 대해 여쭈어요
    10년을 넘게다녀도 초보신자입니다 ㅎ
    오롯이 주일미사 한번 평일미사 한번만 다니다가 그나마 2년정도 안다니는 와중에 ㅠㅠ
    어제 일부러 밀린 교무금내고왔네요

    성경필사 그냥 노트에 쓰면되나요?
    엄두가 안나는데 하나정도 추천해주시면 작게 시작해보고싶네요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특별한 뉴스없을땐 평화방송 틀어놓고 지냅니다
    평화방송을 켜두고 있으니까 ㅎㅎ 아이 야단못치겠어요 다 보고계실까바 ㅎㅎㅎ

  • 4. 필사노트도
    '20.3.20 7:41 PM (118.43.xxx.18)

    있고, 인쇄소에서 필사용지 파는곳도 있어요. 아니면 일반 노트에 쓰셔도 되구요. 처음부터 부담되시면 복음서나 시편, 로마서등을 먼저 써보셔도 돼요

  • 5.
    '20.3.20 7:52 PM (112.154.xxx.225)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수난의시간들 사보세요.

  • 6. ㅇㅇ
    '20.3.20 8:08 PM (110.12.xxx.21)

    책은 준주성범 추천하구요 성물방에 팔아요
    성경은 4대복음 먼저 필사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성물방에 노트있고 일반노트에 필사하셔두 되구요

  • 7. 원글
    '20.3.20 8:13 PM (175.223.xxx.202)

    갑자기 책장 구석에 꽂혀져있는 준주성범 발견 !
    이거 10년전 피정갔을때 받은것 같은데
    읽은적이 없나봐요 어쩜 이렇게 새책일수가..
    일단 이거부터 시작해볼께요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더 추천해주시는것도 환영하고요 ^^

  • 8. 둥글
    '20.3.20 8:31 PM (39.120.xxx.93)

    가톨릭 출판사의 "신심생활입문"도좋고
    "가톨릭 성인전"들이나
    "소화 데레사의 사랑의 엘리베이터"도 좋아요.

  • 9. 플럼스카페
    '20.3.20 9:07 PM (220.79.xxx.41)

    원글님과 댓글님들 지우지 말아주셔요.
    저는 요즘 9일.54일기도 하고 있어요.

  • 10. 스펑키
    '20.3.20 9:50 PM (121.166.xxx.50)

    네이버에 바다의 별이라는 블로그가 있는데 거기에 영성에 관한 많은 책과 기사들이 있어요. 전 그걸 틈틈히 보는데 잘 살펴보면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아요.
    전 기본적으로 매일미사 책 독서와 복음을 꼭 읽고 묵주기도를 하고 영적독서하고 그래요. 꾸준히 10년을그런식으로 한시간에서 두시간 매일 했는데 저 자신이 많이 변화했고 제 인생이 많이 변화됨을 느껴요.
    이것저것 본인이 영적독서를 많이 하세요.
    수난의 시간들. 천상의 책도 좋구요. 파우스티나성녀 자서전 정말 좋구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준주성범(강추), 파티마의 루시아수녀님 자서전 있거든요.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전 그거 밤새 울면서 읽었어요. 너무 감동적이라서요.
    바다의 별 블로그에서 카테고리에서 기타(예수님)파트에서 나를 닮은 너에게라는 책을 발췌한 목록들이 쭉 있어요. 요즘 그걸 읽는데 너무 좋아요. 이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 다 좋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 11. 스펑키
    '20.3.20 9:53 PM (121.166.xxx.50)

    그러면서 성경을 읽으시면 성경이 쏙쏙 들어옴을 느끼실거예요.
    누가 그러는데 돈만 십일조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시간도 십일조를 하는거라 하시더라구요.
    주님과 하루 한시간이라도 온전히 같이 시간보내면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 12. 유튜브
    '20.3.20 10:45 PM (182.227.xxx.157)

    김웅렬 신부님 강론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245 시내 한복판에서 바닷가 부두로 사무실을 이전을해요 4 ..... 2020/03/20 1,133
1053244 아무생각없이 웃고싶으신분들 지금 mbc 편애중계보세요 2 .. 2020/03/20 2,242
1053243 10시 다스뵈이다 ㅡ 더불어시민당 그리고 우여곡절 180 연대.. 6 본방사수 2020/03/20 1,012
1053242 만약 총선에서 여당이 이기면 정교수는 1 ㅇㅇ 2020/03/20 1,089
1053241 이탈리아는 너무 심각하네요. 29 어찌 2020/03/20 14,239
1053240 이민가신분들은 인종차별 더 심해지겠네요.. 17 gog 2020/03/20 3,436
1053239 조성진,베이루트 성당에서 연주한 곡..어마어마 하네요. 23 ... 2020/03/20 6,439
1053238 고맙지만 막무가내 이웃이 부담스러워요 11 이웃고민 2020/03/20 4,974
1053237 무슨 전집을 이렇게 많이 샀을까요 2 2020/03/20 1,647
1053236 44살 모태솔로 12 라면에콜라 2020/03/20 6,582
1053235 열린 민주당 여성 후보 소개....펌 2 ... 2020/03/20 1,272
1053234 공유기 바꿨는데 잘 안터져요 5 ㅡㅡ 2020/03/20 1,118
1053233 텔레그램 n번방에 15 신상공개하라.. 2020/03/20 5,079
1053232 통돌이 vs 드럼... 어떤게 낫나요? 16 세탁기 2020/03/20 3,316
1053231 JTBC, "열린민주당 후보 막말 논란" 17 이게뭐 2020/03/20 2,971
1053230 정수기 코디여 4 1234 2020/03/20 1,896
1053229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27 여당지지자들.. 2020/03/20 1,531
1053228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주진형 페북) ㅋㅋ 12 어머나 2020/03/20 2,866
1053227 싱크대 하부 호스와 욕실 샤워기 수전 누수인데요.. 9 세입자 2020/03/20 3,606
1053226 대파 3키로 ^^; 20 ... 2020/03/20 4,027
1053225 한국에 잇는 외국인 코로나 걸리면 20 ... 2020/03/20 3,813
1053224 키 148 스무살 딸아이 옷 쇼핑 17 ... 2020/03/20 7,061
1053223 ticket updated 궁금 2020/03/20 473
1053222 4억 대출해서 집 사는 거 너무 무리일까요 37 2020/03/20 9,641
1053221 떨어져 앉았는데 승객 3명 확진.."기내 감염 가능성&.. 8 어휴 2020/03/20 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