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으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절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유 조회수 : 5,911
작성일 : 2020-03-20 18:01:27
안지는 1년 넘었는데 그동안 여자친구는 없었던걸로 알아요.



그냥 주1-2회 다같이 만나서 농담떠는 모임이구요.







근데 언젠가부터 완전 반했다 좋아한다 느낌과 행동을 풍겨요.



마치 첫눈에 반해서 쫓아다니는 남자처럼요.



눈빛도 달라졌고요.







이런경우가 있을까요? 특별히 둘이 따로 만난적은없고



얘기만 좀 더했는데..







전 이런경험은 첫만남때말고는 없었거든요.. 한번도.

갑자기 특히 눈이 너무 달라져서..
외로워서일까요?ㅎㅎ



인기많아서 이런저런 경험 많은분들 알려주셔용~^^


IP : 106.102.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0 6:03 PM (27.35.xxx.15)

    외로워서 한명 낚으려고

  • 2. ....
    '20.3.20 6:06 PM (221.157.xxx.127)

    타겟이 된거죠

  • 3. ...
    '20.3.20 6:08 PM (116.39.xxx.80)

    남자들 꿀 떨어지는 눈빛도 연기해요...진짜 왜 그 지랄들인지...

  • 4. ...
    '20.3.20 6:11 PM (125.128.xxx.248)

    그건 알 수가 없죠...낚으려고 하는걸수도 정말 님에게 반했을수도...
    첫눈에 반하지 않았더라도...알고 지내는 기간에 점점 님에게 물들어갔을 수도~
    잘 지켜보세요. 님이 현명하다면 진심인지 잠깐의 유희인지 알수 있으실거예요~

  • 5. ..
    '20.3.20 6:16 PM (223.62.xxx.11)

    친구로 지내다 어느날 여자로 보이는 경우 많던데요
    오히려 첫눈에 반햇는데 몇번만나니 식는거보다 좋은거 같아요
    지인으로 지내셧으니 정도 들었을테고
    원글님도 마음이 살짝 생기시면 잘해보셔요^^

  • 6. 그동안
    '20.3.20 6:27 PM (110.12.xxx.4)

    지켜보셨으니
    사람 됨됨이가 괘안으면 만나보세요
    남자가 연기자나 선수가 아니면 눈연기나 행동은 여자가 모를수가 없어요.

  • 7. ....
    '20.3.20 6:2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둘다 비혼이면 무슨 고민
    처음보다 지내다 보니 점점 좋아지는게 진짜

  • 8. 날날마눌
    '20.3.20 6:28 PM (118.235.xxx.52)

    꿀떨어지는 연기 ㅎㅎ
    진짜 저도 당해봐서리 극공감이구요
    맘있으심 오픈마인드로 만나보시곶판단하심이

  • 9. 뭐야
    '20.3.20 6:30 PM (1.230.xxx.106)

    나 너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신 것도 아니잖아요

  • 10. 심증은 있으나
    '20.3.20 6:32 PM (36.38.xxx.24) - 삭제된댓글

    물증은 없잖아요.

    일상이 무료하면 짝사랑 상대라도 만드는 것처럼 님이 당첨된 것 아닐까요?

  • 11. 흠흠
    '20.3.20 6:38 PM (125.179.xxx.41)

    외로워서그렇죠ㅋㅋ
    그게 무슨느낌인지아는데
    남자들 어제까지 멀쩡하다 갑자기 막 들이대는거요
    그냥 외로워서그런거더라구요
    한마디로 작업

  • 12. 똑같이
    '20.3.20 6:43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들한테 그런 눈빛과 행동하는 남자 많던데요. 이사람 저사람 찔러보는...마음에 들면 똑같이 행동해보세요 어떤 반응 보이는지..

  • 13. 남자들
    '20.3.20 6:46 PM (121.169.xxx.179) - 삭제된댓글

    눈에 꿀 떨어지게 연기하는것도
    트렌드로 자리 잡은것같아요.
    이분야 원로배우는 최수종님 ㅋ
    한여자라도 더 꼬셔보겠다고 애잔

    지인이 외로운가봐요

  • 14.
    '20.3.20 6:5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있어보여서?

  • 15. ....
    '20.3.20 6:51 PM (210.148.xxx.53)

    정확한 이유는 남자분한테 물어보셔야 겠지만...

    근데 아직 좋아한다고 말한거 아니고,
    남자들도 좋아하다가 혼자서 식는 경우도 많으니까
    원글님이 그분과 잘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모르는척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6. ..
    '20.3.20 7:0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도끼병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고 그냥 평소처럼 대해요.

  • 17. 후기 올려주세요.
    '20.3.20 7:03 PM (36.38.xxx.24)

    잘 되면 여기 후기를.....

    사실 저도 저만 보면 잠시 눈이 반짝하는 남자가 있는데
    기대 안하거든요....저러다 말겠지 싶어서.

  • 18. 원글님
    '20.3.20 7:57 PM (49.180.xxx.93)

    마음은 어떤지 ~? 본문읽어봐도 정확히
    언급이 없네요
    본인마음이 이끄는데로 가세요
    끌려가지마시고요

  • 19. 그럴수도
    '20.3.21 1:01 AM (221.143.xxx.37)

    저도 틱틱거리기도 하던 친구였다가
    사년지나 좋다구 대쉬하더라구요.
    몇년 연애하고 결혼 이십오년동안 변함없이
    살고있어요. 가끔 싸우기는 하지만 권태기없이
    산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197 저 주문해놓고 올림 우체국상품. 6 ..... 2020/03/20 2,118
1053196 비례당 투표요..한곳에 몰빵이 유리한가요? 12 .. 2020/03/20 1,685
1053195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 13 발표 2020/03/20 1,620
1053194 남진 나훈아 여쭤요 4 .... 2020/03/20 1,869
1053193 시레기 어디서 구입하세요? 48 된장 2020/03/20 1,898
1053192 50대.. 넷플리스 드라마 추천 좀 요~~ 49 ** 2020/03/20 5,549
1053191 아기가 첫걸음을 뗐을 때..기레기들의 반응이래요. 7 아자아자 2020/03/20 1,512
1053190 유통기한 6개월 지난 마스크 써도 괜찮을까요? 11 리리컬 2020/03/20 2,531
1053189 이 썸남과의 관계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17 happy 2020/03/20 4,826
1053188 티켓비용은 교민들이 부담하나요? 11 전세기 2020/03/20 3,020
1053187 말라리아약 hydroxychloroquine 하고 Azithro.. 4 코로나치료약.. 2020/03/20 834
1053186 권영진 대구시장 “요양병원 확진자 속출… 종사자 탓할 수 없어”.. 39 2020/03/20 4,551
1053185 열린민주당 비례 의원 공천 후보자 전체 명단/남 10 와우 2020/03/20 1,185
1053184 최강욱.김의겸.이지윤 열린당 공천신청. 17 바위꽃 2020/03/20 1,832
1053183 목소리는 안 늙나요? 6 ㅡㅡ 2020/03/20 2,515
1053182 권영진 어휴 5 ... 2020/03/20 1,338
1053181 엑셀 독학하려는데 공부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 2020/03/20 2,118
1053180 홈쇼핑에서 파는 향수 나마야 2020/03/20 625
1053179 대구시장 도대체 뭐하는 사람입니까? 20 진주귀고리 2020/03/20 2,990
1053178 코스트코 서리태 볶은콩 어떤가요? 9 서리태 2020/03/20 2,165
1053177 검새들 정교수 구속연장 요청할거라네요 28 와아 2020/03/20 2,220
1053176 파김치 이용 요리 없을까요? 9 2020/03/20 2,489
1053175 숨진 17세 고등학생은 애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 15 미친기레기들.. 2020/03/20 8,569
1053174 갱년기 추웠다 더웠다 12 극복 2020/03/20 5,955
1053173 일기장을 보면서.... 2 용서 2020/03/20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