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자기 새끼 안보는 여자도 있나요?

33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20-03-20 17:55:17
백일된 애를 어린이집 맡기고 자기 취미생활 하던 여자긴 한데.
이혼하고 애들은 남편에게 다 맡기고 이혼하고
양육비도 안내고 애도 안보고
자기 친정 부모랑 음악활동에 매진하는 여자가 있어요
이런 여자가 또 있긴한가요?
살림 육아 남편이 거의 다 했어요 그동안...
수입도 없이 남편 벌어오는걸로 생활하고요.
IP : 121.124.xxx.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20.3.20 5:55 PM (121.124.xxx.38)

    참고로 애들은 7살 3살입니다 ㅠ ㅠ

  • 2.
    '20.3.20 5:56 PM (210.99.xxx.244)

    그런애비애미들 있겠죠. 남자는 더많을듯

  • 3. 네....
    '20.3.20 5:57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있더라구요
    자식 팽개치고 나가서 재혼하고
    나중엔 그 얘기로 책써서 돈도 벌던데요? 많이요
    요지경이죠

  • 4. ..
    '20.3.20 5:57 PM (223.38.xxx.234)

    요즘 많지않나요?

  • 5.
    '20.3.20 5:5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예전글 봤어요
    이혼했군요
    양육비니 뭐니 그런여자랑 헤어진게 운좋은거예요
    애들 안보여주는게 더 나아요
    고모랑 할머니 아빠가 잘키우세요

  • 6. 무늬만
    '20.3.20 5:58 PM (221.149.xxx.219)

    낳았다고 엄마가 아니죠 그런 여자는 가짜에요 자격없고요
    많지는 않지만 더러 그런 미친 가짜들이 있죠 그 업을 어찌 받으려고...

  • 7. 원글이
    '20.3.20 5:59 PM (121.124.xxx.38)

    이혼 진행중인데. 그간 친정으로 돈도 빼돌린거 같아요
    수천만원 ....

  • 8. 있어요
    '20.3.20 6:00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자식을 낳는 이유가

    남자 잡기 위한 방편으로 낳는 여자들
    왜 없겠어요? 대다수는 순수하게 사랑으로 낳지만

    일부 몸파는 녀 마인드로는 애는 수단이에요

  • 9. 있어요
    '20.3.20 6:01 PM (175.112.xxx.243)

    자식을 낳는 이유가

    남자 잡기 위한 방편으로 낳는 여자들
    왜 없겠어요? 대다수는 순수하게 사랑으로 낳지만

    일부 몸파는 녀 마인드로는 애는 수단이에요
    자식을 볼모로 돈 뜯는 여자도 있고
    남여 쓰레기들 비율은 비슷해요

  • 10. 원글이
    '20.3.20 6:01 PM (121.124.xxx.38)

    자식들은 안중에 없고. 이 와중에 친정집에 들어가 유튜브로 음악가족 우아한척 영상 올리고. 블로그 글올리고 한다네요.
    지새끼들 어미 잃고 불쌍해졌는데....
    남일이라도 욕나오는데. 화가 나네요

  • 11. 올케언니
    '20.3.20 6:02 PM (112.154.xxx.39)

    백혈병 딸 간병 힘들다고 치료하며 병원에 있을때 집 나갔어요 병원서 보호자 노릇하기 힘들다구요
    집나가 살다 조카 치료 끝나니 들어왔는데 재발되니 또 나가 딴 남자랑 살림 차리고 동거
    재발 어렵게 이겨 완치되고 이혼
    이혼후 동거남이 아이들 만나는거 싫어한다고 안보고 살아요 큰아이 초5 둘째는 초3일때
    양육비는 커녕 아이들에게 십원도 안줘요
    동거남이 싫어한다고 아직도 아픈딸 연락하지 말라고 연락처도 바꿨어요
    진심 미친녀자

  • 12. ....
    '20.3.20 6:03 PM (221.157.xxx.127)

    이혼하고 애는 아빠가 키우라고하고 새로시집가고 자식들은 안보더라구요 ㅜ

  • 13.
    '20.3.20 6:05 PM (112.154.xxx.225)

    이런저런인간잇겟죠.
    인별만봐도많자나요.

  • 14.
    '20.3.20 6:06 PM (223.62.xxx.21)

    여자라고 무조건 모성애가 많고 충만한건 아니죠
    새끼 싸지르고 짐짝으로 생각하는 여자도 있는거구요
    애들만 짠한ᆢ

  • 15. ㆍㆍㆍ
    '20.3.20 6:09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되네요... 티비에서 애기들 나오는 것만 봐도 이쁘고 부럽고 눈물 나는데.

  • 16. 원글이
    '20.3.20 6:10 PM (121.124.xxx.38)

    모성애는 기대도 안해요. 최소한 인간도리인게 있죠.
    이러면서 고양이는 얼마나 사랑하는지.
    첫애 키울때 고양이알러지 있어 고양이 못 키우게 됐다고 애를 싫어한대요. 미친년...

  • 17. 저도 알아요.
    '20.3.20 6:11 PM (116.34.xxx.209)

    그런 녀자를요.
    두아이 남편한테 주고 이혼 했고...
    재혼 하여 여행 다니며 재미 있게 살더라고요.

  • 18. ㆍㆍㆍ
    '20.3.20 6:15 PM (210.178.xxx.192)

    부부사이가 원만할 땐 자식이 그 둘을 연결하는 끈이 되지만 헤어지면 더 이상 그 자식은 효용가치?가 떨어지니까요. 예전 농경사회에서야 자식이 있으면 농사일이라도 거든다지만 요즘엔 솔직히 짐덩어리지요. 상대방은 재혼하거나 홀로 자유롭게 사는데 나만 독박 쓴 느낌도 들것이고 뼈빠지게 키워봤자 예전처럼 자식한테 봉양받게 될것도 아니고 경쟁심한 우리 사회에서 지밥벌이 하게끔 키우기가 쉽지 않구요. 자식떼어내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린 여자들 꽤 봤어요. ㅠㅠ

  • 19. 구하라엄마
    '20.3.20 6:17 PM (211.215.xxx.96)

    오빠가 청원했잖아요
    그리고 천안함보험금과 보상금노린 그 나쁜 ㄴ

  • 20. ..
    '20.3.20 6:1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그래도 키우면서 학대하는 년들보단 낫지 않나요.

  • 21. ..
    '20.3.20 6:22 PM (223.62.xxx.11)

    있더라구요ㅜㅜ
    저희 먼친척 와이프가 어린 아이 둘 놔두고 소리소문없이 집나가서
    할머니가 정말 고생하며 키웠는데
    첫애가 초등교사되고 살만해지니 연락와서 만나더라구요
    거기다 할머니집 재개발로 돈 생길꺼 같으니 집에 아예 들어와살더라구요
    그 고생하시던 할머니 돌아가시고나니
    그집에 다른남자가 와서 살림 싹 치우고
    평생 못만져보던 돈 움켜쥐고 삽니다ㅜ

  • 22. ....
    '20.3.20 6:23 PM (118.176.xxx.140)

    그런 여자 속내 모르세요?

    애들은 머리크면 엄마 찾기 마련이다

    이게 그런여자들 속내더라구요
    귀찮아서 버려놓고
    크면 찾아올거라고....

  • 23. 많아요
    '20.3.20 6:24 PM (58.121.xxx.69)

    하다못해
    야구선수 아무개는
    어린시절 헤어진 엄마 찾아갔더니 모른 척했다든가
    가라했다든가

    근데 이 선수가 엄청 잘되니 친모 찾아와서
    그 선수가 누군교?했다는

    그 동방신기인가 거기 멤버도
    잘되니 친모가 찾아오고 그러더만

    그리고 차승원 아들
    그 친부도 찾아오지도 않다가 뜬금없이 무슨 고소하는 둥

    누구더라 그 영화배우 조누구인가
    그 사람아버지도옛날 가수인데 미국가서 나몰라라하다가
    잘되니 찾아와서 아는 척하니 바로 그 사람이 선 그었죠

    손지창 아버지? 그 사람은 호적에도 안 올려준 거 아닌가요.
    당연 돌봐주지도 않고

    성동일도 아버지가 돌봐주지 않아서
    임종 때도 안갔을 정도라고

    연옌만해도 차고 넘치는구만요
    현실은 더 많죠

  • 24. 뻐꾸기알
    '20.3.20 6:26 PM (61.74.xxx.59) - 삭제된댓글

    한살때 이혼해 20살되면 같이 목욕하러간다더니 정말 20살되니 연락함

  • 25. 동네 아는 집
    '20.3.20 6:2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애들 유아기 때 여자가 바람나 나가버리고
    아빠가 조부모와 애들 둘 키웠어요.
    남자도 멀쩡에 시댁도 알부자.
    혐오감 생겨 재혼 안했어요.
    할머니만 결국 치매로 요양병원.
    우리야 아빠쪽 얘기만 들었으니,
    아마 부인도 사정이 있었겠죠.

  • 26. 동네 아는 집
    '20.3.20 6:29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애들 초등 고학년되니
    여자가 돌아오고 싶어했대요.
    근데 남편이 거절했다고..
    남자가 경희대나오고 직업도 멀쩡하고
    근데 첫 연애였을 거예요.
    여자 나이 어리고.

  • 27. 왜없어요?
    '20.3.20 7:0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면 아주 많아요.
    모성애라곤 일도 없는...
    남자도 마찬가지...

  • 28. 모성애는신화
    '20.3.20 7:12 PM (218.154.xxx.140)

    사실.. 백인들도 자식을 순수하게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여긴지 얼마 안되었어요.
    몇십년 전에는 그사람들도 자식들을 농장의 일손으로 여겼어요..
    순수하게 새생명을 맞이하고싶어 자식 낳는다기보단..
    원시시대에는 내 무리를 늘리고
    근대까지는 결혼에서 내 지위를 공고히 하고 일손 나아가 내 노후까지 의탁하는 존재..
    현대와 미래는 자식의 효용이 많이 줄었죠.
    키우는데 돈은 많이 드는데 정작 내 노후를 의탁할 가능성은 낮아지니.. 이젠 국가가 돌봐주는 시스템.
    사실 모성애는 그래서 결국은 나좋자고..내유전자를 이었으니까.. 발현되는거긴한데..
    나한테 이득이 하나도 없다는 계산이 서면...? 사랑이 어딨나요 내쾌락이 내생존이 먼저지.

  • 29. ....
    '20.3.20 7:22 PM (58.238.xxx.221)

    백일된 애를 어린이집 맡기고 자기 취미생활 하던 여자에게 뭘 바래요. 에효..
    글구 모성애도 키우면서 생기고 거고
    사람마다 다 제각기 다르다 생각해요.

  • 30. 쌍둥맘
    '20.3.20 7:26 PM (180.69.xxx.34)

    10달 뱃속에 품고 제왕절개로 낳기까지 내 목숨을 내놓고 얻은 또 하나의 생명이라 소중하던데ᆢ자식 낳기 전과 자식 낳은 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 더 조심히 살게 되고 ᆢ내 자식이 너무 소중하다보니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았어요ᆢ다들 엄마들은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ᆢ

  • 31. 아는 아이엄마도
    '20.3.20 7:43 PM (220.118.xxx.99)

    딸인데 아이 어릴때 이혼하고 나서 남자쪽에서 키우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 연락오는거만 받고 절대 애한테 연락안하더니 재혼하고는 완전히 연락끊었다 하더라구요.
    아직 30대....잘먹고 잘산다고 하대요...

  • 32. 이혼하면남
    '20.3.20 8:10 PM (125.184.xxx.90)

    아이도 다 데려오셨고 뭐 이혼까지 했는데.... 왜그렇게 미워하세요.. 이혼하시고 아이 데려오면 힘들죠.... 그래서 다들 참고 이혼안하는거예요... 이왕 이혼하셨으니 어차피 그 엄마가 자꾸 애들 보여달라하면 더 싫으실꺼 아니예요.. 보여달라하면 선뜻 보여주실껀가요? 잔소리 반복 한참 하시고도 안보여주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셨으면 더이상 기대도 미움도 갖지 마세요. 마음만 상해요. 법적으로는 남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999 행정고시 준비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4 ㅇㅇ 2020/03/22 1,754
1053998 냉장고에 먹을게 어떤게 있나요? 10 다둥이맘 2020/03/22 1,668
1053997 로이터 - 긴박했던 한국 정부의 코로나 테스트킷 준비과정 1 .... 2020/03/22 2,344
1053996 집에 맛없는 키위가 잇는데요 6 ㅇㅇ 2020/03/22 1,410
1053995 하이에나 키스신 촬영장 비하인드 24 정금자짱 2020/03/22 6,812
1053994 대출 갈아타고 싶은데 중도상환수수료 문의 1 궁금이 2020/03/22 980
1053993 타일 vs 도배... 어떤게 좀 더 전망이 좋을까요..? 7 타일과 도배.. 2020/03/22 3,267
1053992 제주도 여행시 마스크좀 써주세요 8 제발 2020/03/22 1,535
1053991 남자 대학생 머리 왁스 어떤 거 쓰나요? 2 패션 2020/03/22 685
1053990 '日 못믿어' 일본발 입국제한, 한국 첫 추월..178 대 17.. 5 ㅇㅇㅇ 2020/03/22 2,771
1053989 대문에 2차파동 예언글!!! 2차 파동!.. 2020/03/22 2,131
1053988 연애때문에 힘든동료를 위로해주고싶은데요 6 코로나물러가.. 2020/03/22 1,321
1053987 식기세척기에 넣는 그릇은 어디까지 일까요?! 9 플라스틱 세.. 2020/03/22 3,867
1053986 [속보]도쿄올림픽조직위, 연기 조용히 착수 9 .... 2020/03/22 4,658
1053985 권영진 대구시장 "교회 임대로 세금으로 메꿔주자&quo.. 25 4ever 2020/03/22 4,251
1053984 드라이브 스루의 진화...jpg 9 ... 2020/03/22 4,162
1053983 길에 사람들 너무 많네요ㅜ 3 ㅇㅇ 2020/03/22 2,222
1053982 이단으로불리는 곳이 모범적이네요 18 ........ 2020/03/22 3,627
1053981 점 빼보신 분~~~ 2 ㅡㅡ 2020/03/22 1,129
1053980 공부 안하고 못하는 중1아들 16 두통 2020/03/22 3,306
1053979 코로나 치료될것이라고 제발 긍정적인 희망 좀 가져봐요 12 우리 역설적.. 2020/03/22 2,183
1053978 서울 산인데 사람 진짜 많아요 38 후아 2020/03/22 6,519
1053977 내가 힘들때 외면했던 가족이 연락을 안했더니 서운하답니다 13 어렵다 2020/03/22 5,210
1053976 권영진,”교회 임대료 지원해 줄수있는 방법 고민” 43 2020/03/22 3,265
1053975 천주교는 왜 내고 기독교는 왜 안 내나요? 12 ㅇㄱ 2020/03/22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