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기사보다가 25살 여자가 유럽 7개국 한달 여행하고 들어오다가
확진판정 받았다네요
코로나 심각하게 퍼지고 있던 2월 18일날 유럽갈 간큰 배짱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20대가 암 생각이 없단 말이 맞긴 맞아요
한달 유럽 7개국 돌아다니려면 돈이 얼마나 깨질까요?
먹고 자고 쓰고 한 2천만원은 들겠죠?
비행기표값까지 2500~3000은 들겠죠?
돈도 많네요 25살이.. 유럽 가고 싶어도 돈없어서 못간 1인..
뭐 앞으로 유럽갈 생각도 안하지만요
저렇게 돈많아서 한달씩 유럽여행 하는 사람보면 20대도 팔자 좋은 애들 많네요
1달 여행에 2천만원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5백만원이면 갔다옵니다.
500정도에ㅡ가는 애들도 있긴 해요
그래도 유럽 심해질 3월 초엔 왔어야죠
프랑스 영국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안간데가 없이 7개국을 다니는데
어떻게 500만 쓸수 있어요
뱅기표만 왕복해도 7-800아닌가요
유스호스텔, 민박에서 자고, 식사도 대충 때우면 그렇게 안 들어요.
예전에 사스 유행할 때도 비행기값 싸다고 나간 애들 있었어요. 그땐 세계적으로 유행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지만...
4인가족 초등둘 4개월 2천으로갔어요
차도 리스해서리
돈은 쓰기나름
유스호스텔, 민박에서 자고,
식사도 대충 때우면 그렇게 안 들어요. 22222
25세가 갔다면 2500, 3000까지는 안 들거예요.
저가 항공에 숙소도 호스텔같은 데 가면 경비 최소로 줄일 수 있죠.
되는 긴 시간인데요
아무리 못잡아도 1500은 쓰겠네요
비수기 항공권 70만원이하도 있구요, 젊은 애들은 1박에 5만원정도의 저렴한 숙소에 묵으며 다녀요.
400안팎으로도 다녀올 수 있어요
대학생애들 유럽 배낭여행 많이들 가는데 무슨 귀족여행 취급을 하세요.
지금 이시국에 다녀와서 그렇지, 저렴한 숙소 저렴한 항공권 잘 찾으면 있어요
원글님 생각처럼 그렇게 돈이 많이 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여행다닐 수 있겠어요?
60만원짜리 항공권도 있고, 1박에 5만원하는 숙소도 있어요.
애라면 그렇게 저렴한 숙소만 이잡듯 잡아서 저가항공타고 가기 어렵죠
만약 여자 혼자였다면 더욱 그랬을거구요
여행 많이 다닌 베테랑이라면 모를까
그렇게 싼곳만 갔다오면 온몸에 이 빈대 이상한 벌레 옮아와요
비행기값 700-800이라니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그리고 나이가 어리면 유레일패스가 싸요.
저렴한 숙소 유스호스텔 민박도 많고 이잡듯 안뒤지고 카페만 가도 정보 다 있어요
항공권도 그냥 매일매일 확인하면 나오고요
유럽여행도 안가봤단 분이 무슨 싼곳에 가면 빈대 이상한 벌레 옮아온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실까
하다하다 그런것까지 열폭을..
안가본 댁보다 얼마나 많이 준비하고 공부했을텐데 ㅋㅋ
나는 왕복62만원에 다녀왔어요.입석 아니었구요 ㅎ
뭔개소리세요... 항공권이 비즈니스도 아니고 500-1000이 웬말이예요 ㅋㅋㅋㅋ 2월에 간거면 몇달전에 티켓팅 햇을거고
국적기 아니면 싸게 5-70이면 구할 수 있는데 뭔소리신지
그리고 7개국이든 70개국이든 한달정도 하면 싸게 4-500갓다올수 있어요 항공권까지해서요
유럽 호텔이 다 비싼줄 아나...
적당히 하세요 좀
2월 18일이면 한창 신천지 우리나라만 미친듯이 터질텐데
외국이 더 안전하다 싶어서 나갓을 수도 있죠
개소리야 진짜
답정너네...
유럽 왕복 200이면 넉넉하게 갑니다. Skyscanner 로 검색하면 더 싼 티켓도 있구요.
그리고 유럽 안에서는 유레일 페스로 다니면 되구요.
준비 일찍 많이 할수록 좋은 조건에 저렴하게 갈 수 있어요
저는 몇 년 전에 2주 넘게 다녀왔는데 대한항공에 노보텔에서 묵으면서 투어, 뮤지컬 여러 편 보고도 400만원 정도 썼어요
작년 한달정도 있었는데 6백정도 들었던듯
친구집에서도 자고 유스호스텔 이용하고
유레일패스 학생할인되는것들도 많구요
국가간 이동할때 싼 비행기표나 티켓 검색해서 다니구요
대학생 1000만원이면 다녀온다 더군요
학비 걱정 없고 알바비 모으면 가능해요
돈도 돈이지만 결단력이 없어서 못가죠 대부분
항권권 왕복 베트남 경유해서 54만에 갔어요
몇백은 안들어유
요즘은 알바해서 여행 가는 애들 많아요
그나이때 한달 두달씩 다녔는데 천단위씩 안썼어요
3식구 아시아나 직항 200에 끊고 작년 연말에 다녀왔어요.
우리는 현지 살이 하듯 이동은 적게 하고
클수마스 분위기 즐기다 와서
다 해서 500 쓰고 3주있다가 왔어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기는 해서 덜먹고 같이 자기는 했지만
긂거나 너무 싼데는 안다녔어요.
밀라노 한달살기 했는데 비행기값 80만원 밖에 안들었어요
ㅎㅎ
청소년 애 둘이랑 한달 1300요. 혼자갔으면 한 500이면 되었을듯
다들 대단하시네.
유럽서 수십년 살았지만 저렇게 싼 비행기 티켓 난 듣보잡인데...
보통은 천만원 드는걸로 알아요.
지독한 애들은 바켓빵 하나를 3등분해서 삼시세끼 때우고 역전에서 노숙하고 한다고 하던데... 유럽의 역전에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싸구리 민박에서 숙박하면 그 장터에서 버리고 간 채소들로 어찌 어찌 요리한 밥도 제공된다고 하니까요. 한번은 피렌체에 출장 갔다가 기차 파업으로 하룻밤 지낼 숙소 못구해 민박 이용하려 했더니 창문없는 손바닥만한 방에 대여섯명이 바글 바글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비행기값 700.800이라는건
뭐 비지니스타고 다니는 거 가정해서?
비지니스도 저 가격은 안 나오는데?
7개국을 거진 기차타고 다니죠
누가 다 비행기타요
한두개 비행기타도 20만원 내외일텐데
우리나라 국내선 비용생각하면 7개국을 다 비행기로 이동해도 돈 저정도 안 나옴
대부분 한달이면 5-600 정도 예상하고 가는듯
더 싸게도 갈 수 있지만 저게 평균아닌가요
easyget,유로스타,버스 로 국경 이동 가능해요 ㅎㅎ
가격대 저렴한거,특가 잘 골라서 가구요
런던 같은 곳은 음식 takeaway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5-7 파운드로 괜찮은 음식 먹을 수 있구요
장바구니 물가도 한국보다 저렴해요 충분히 가능해요
비행기 안타봐서 모른다고 쳐요.
위위 유럽 사는 분은 또 왜 저러셔요
1.237.님, 제 말이요...
그냥 빈부격차로 국민들끼리 싸우게 만들려는 알바들 같아요. 댓글도 안보고.
뱅기값 2월이면 100만원 이하도 많아요.
유럽 처음 가도 요즘 검색만 열심히하면 싼 숙소도 다 찾아내고요.
전제가 잘못됐어요.
질투심 폭발한 거로 밖에 안 보여요.
남이야 이천만 원을 들여서 유럽여행을 가든 말든 생판 남인데 뭐 어때요?
이런 시기에 유럽여행을 떠났다 들어와서
확진 받은 거를 비난하는 거면
일부 공감해요
동유럽 터키도 유럽이예요.
지인은 천 만원에 갔다왔다는데 여행 여행에서살다시피하며 준비많이해갔어요.
이시기에 여행간 무개념만 욕합시다.
천 들면 욕안하고 3천들면 세배로 욕하나요?
알뜰하게 가느라
비행기고 뭐고 죄다 최저가격 예약해서
갔을수도 있지요.
여행가는건 비난의 대상이 될수없고
시기를 잘못 택한거죠.
ㅡㅡ
에구.
해약하면 돈 안돌려주는 예약앱들 많아요....
그래도 안갔어야하지만요.
25살 그 젊은이가 여행 간 시기에 관해서는 비난 받을 수 있겠지만
원글님은 가보지도 못한 유럽 한 달 갔다고 비난 받을 일인가요?
별....
답정녀.....
뭐 하러 묻는지ㅜㅜㅜ
뭘 모르시네요~ 우리집 대학생 아이 2월에 유럽 2주여행 짰다가 다 접었는데요, 항공권 로마로 인,바르셀로나 아웃 으로 왕복 63만원 끊었어요. 경유 1회였지만요. 그리고 유럽내
이동은 철도, 저가항공사 예약하고 숙소도 여자애라 위험할까봐 별 서너개 호텔로 예약했는데도 3백 안 들던데요? 비수기이도 했지만 일찍 서둘러 예약하고 준비하면 많이 안 들어요. 대신 취소불가가 많아서ㅜㅜ 이번 경우에는 취소수수료 좀 물었네요...ㅜㅜ
세상물정 모르네...
저가항공 아닌 댄항공 80왕복에...
24살딸 한달 500레 다녀왓어요
울 딸,지난해 유럽 4백만원으로 한달 넘게 여행했네요.항공권은 6개월전에 미리 구입하면 저렴하고,숙박도 친구들이랑 정보 공유해서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곳에 예약하고
또 중간에 독일이랑 프랑스에선 개인적으로 여행간 대학친구들 벙개모임하고...요즘 대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은 정보가 많아서 비용 많이 들이지 않고 잘갔다옵니다..
위에 입석에 빵터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