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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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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며느리님 시부모님 안부전화 다들 드렸나요

착한여자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20-03-20 16:34:41
시국이 이러니 시부모님 잘계시는지 신경쓰이네요
시댁과 맘편하게 잘지내시는 며느리님 부럽네요
너무가까이도 너무멀리도아닌 난로같은 인간관계가 저는 왜이리어려울까요 가깝든지 멀든지 이러니 ㅠ
IP : 125.18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3.20 4:36 PM (111.118.xxx.150)

    코로나고 뭐고 언제나
    항상 아파서 죽다 살아났다고 하시니
    이번에도 잘 계시겠죠ㅡ

  • 2. ..
    '20.3.20 4:39 PM (223.38.xxx.239)

    그냥 전화하세요 시국이 시국이라 걱정되서했다하며ㆍ 나머진 상대방이다 이야기하시겠지요.. 남편과 제가 말은
    안해도 많이걱정하고 있다.정도만 말씀드리고
    끊으심됩니다

  • 3. 각자
    '20.3.20 4:39 PM (121.137.xxx.231)

    본인 부모님 안부 전화는 각자 드립니다.
    이런저런 일들 많았고
    지금은 그렇게 정리된지 좀 되었어요.
    각자 알아서 본인 부모님께 전화 드리고 그래요.

  • 4. ///
    '20.3.20 4:40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마음에서 안우러나와서 전화 안했어요
    대구가 시댁입니다
    남편이 종종 전화하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어머니도 제걱정은 안하시거든요

  • 5. ㅇㅇ
    '20.3.20 4:41 PM (125.182.xxx.27)

    저희부모님하고는 늘 언제나 거리낌없는데‥시어머님혼지계시니 괜시리 신경쓰여서요 남편에게통화했냐고물어봐야겠네요

  • 6. 저도
    '20.3.20 4:50 PM (1.225.xxx.117)

    갖가지 사연있는 며느리인데 약먹듯 시간되면
    할까말까 생각하지않고 전화 통화버튼 눌러버려요
    안드려도 불편하고 신경쓰이잖아요
    전화드리고 홀가분하게 지내세요

  • 7. ㅇㅇ
    '20.3.20 4:53 PM (125.182.xxx.27)

    남편에게 물어보니 오늘 통화했다고 하네요
    제가 언제나 제가 걱정하고있다고‥잘 말씀드리라고 하니 그랬다고 하네요‥그말 들으니 좀맘이놓이네요

  • 8. 아뇨
    '20.3.20 5:07 PM (210.183.xxx.35)

    남편이 해요

  • 9. dlfjs
    '20.3.20 5:32 PM (125.177.xxx.43)

    엄마가 맨날 다죽어가는 소리로 받으세요 ㅎㅎ
    얘기 시작하면 쩌렁쩌렁 하시면서 ..
    80에 임플란트 한다고 위로해달라시대요

  • 10. 어이없는
    '20.3.20 5:50 PM (124.49.xxx.27)

    악담 듣고 난후 내가 먼저 연락 안해요. 꼭 해야할일이 있을때만 해요. 이번에 먼저 참다참다 전화했다며 전화하시는데 네네 하고 끊었어요.

  • 11. ..
    '20.3.20 5:53 PM (182.212.xxx.90)

    외며느린데
    시아버지혼자계셔서 생각날때마다
    전화해서 어디가지마시라고 해요
    그럼 알았다알았다하시고요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이건하시고 저건하시고
    이러는거 좋아하셔서 전화자주하는편이지만
    또 하기싫을땐 남편시켜요

    지금시국엔 외지인오는거 안좋아한다고
    오지말라고 하시고
    저도 좀 나아지면 가겠다고 전화만해요
    시아버지랑 사이좋은편이예요
    저한텐 좋은말만하시고 짜증은딸한테
    내시는거같더라구요

  • 12. ....
    '20.3.20 7:31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신혼에 너무나도 당당하게 전화강요하고 며느리 쉽게 알아서 더 안해왔어요...
    가만히 잇으면 중간이나 갔을것을...
    그후로 알게 된건 본인 자식을 넘나 쉽게 대하는 부모였더군요.. 그러니 며느리도.. 똑같이..
    그래서 그냥 똑같이 대해줍니다.. 받은대로... 일절 안함...

  • 13. ....
    '20.3.20 7:32 PM (58.238.xxx.221)

    신혼에 너무나도 당당하게 전화강요하고 며느리 쉽게 알아서 더 안해왔어요...
    가만히 잇으면 중간이나 갔을것을...
    그후로 알게 된건 본인 자식을 넘나 쉽게 대하는 부모였더군요.. 그러니 며느리도.. 똑같이..
    그래서 그냥 똑같이 대해줍니다.. 받은대로... 일절 안함...
    제가 더 낫네요.. 전 전화한통 바라지도 않으니.. 없는 집이라 돈도 당연히.... 안바라고..
    효도 구걸이나 안바랬으면... 하는 소원...
    인품이 보이면 알아서 굽힐것을... 인품이 저질이었음...

  • 14. 외며늘
    '20.3.20 7:50 PM (183.109.xxx.84)

    코로나로 일주일 3번정도 전화해요.고구마택배로 보내고 고로쇠도 보내고 반찬도 보내고....오늘은 칡즙도 보냈어요..받으면 받았다고 전화오니..요즘 일주일내내...어른들이쟎아요..그냥 나가지마세요 필요한거 말하세요...쭈구미.소불고기 보내드리니 저도 마음 편하고 어른들도 잘드시고 좋아요..친정은 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시어른들이 더더더 애착간다는

  • 15. ...
    '20.3.20 10:31 PM (1.229.xxx.179)

    안합니다.

    마이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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