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사람 좋아하고 그랬는데 ..뭐 엄청난 일을 겪은건 아니지만..
사람 다 거기서 거기고 앞뒤다르고 이기적일뿐이라는 생각이 꽤 이른나이에
들었어요.
지금도 사람은 좋아하지만, 그나마 믿었던 누가 제뒷담했다고 알게되면
한 3분정도는 기분 나쁘지만 털어버립니다. 집에가서 생각안나요.
내가 막연히 싫은 누군가는 날 미워하기위해 온갖 이유를 갖다붙이더군요.
없는말지어내거나 아무이유없이 싫은 소리는 안하지만
제할말은 하고 살아요.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요.
남에게 피해는 안주고 살지만 제 행동이 남에게 밉게보이든 아니든
신경안쓰거든요.
예를 들면 누가 기분이 안좋을때 옆에서 나재밌다고 웃진 않아요.
근데 누가 내긍정적인게 꼴보기싫으면 그건 신경 안쓴달까요.
평판은 많이 안좋아졌을수도 있지만 소수의 진짜 내편은 오히려 생기고
제맘이 편해요. 사실 현재는 회사짤려도 먹고살만큼 돈을 비축해둬서
그런것같기도하고요.
주변에 제기준에서 예민하고 남얘기신경많이쓰고 뒷담안들으려 평판관리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본인평판에 남행동도 하나하나 관찰..
너같이 사는 사람없답니다. 그러다가 큰일난대요. 싸이코패스취급받을
수있다는데..
저위험하게 살고있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싸이코패스에요??ㅋㅋ
황당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0-03-20 15:59:25
IP : 106.102.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리
'20.3.20 4:06 PM (121.133.xxx.137)글 쓴거보니
신경 안쓰는듯 신경 쓰시나봐요2. ..
'20.3.20 4:07 PM (117.111.xxx.156)신경쓰네요 이곳에 글 올릴정도면 ..
공중부양까진 하셔야3. ㅇㅇ
'20.3.20 4:08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아무나 사이코패스래....
4. ?
'20.3.20 4:08 PM (115.40.xxx.94)평범하신거 같은데요
5. 글쎄
'20.3.20 4:15 PM (122.43.xxx.152)윗댓글처럼 원글님은 신경안쓴다지만 다 신경쓰고 털털한척하는거에요
주변에 그런사람있는데 누가머래는지 진짜 안들리는듯 남얘긴 못듣는? 안들리는수준으로 자기만의 세계가있어요
원글은 오히려 예민한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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