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 무상교육이네요.
저흰 아이 등록금이 지원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네요.게다가 무상급식이라니...급식비도 꽤 되잖아요. 그리고 아이가 쓴 교통비도 환급된다고 해요.우리 아인 매일 지하철통학을 해서 사실 교통비가 꽤 나오거든요. 뭐...세상이 갈수록 살기 좋아지는것같아요.어서 코로나만 끝나면...그리고 우리 아이가 공부나 좀 열심히하면 좋겠어요.여러분 우리 건강하게 지냅시다~
1. 음
'20.3.20 2:16 PM (121.136.xxx.7)고등학생은 1년에 학비 부담좀 있죠
1년 학비가..100만원이 넘었던것 같은데
맨날..난 아무 혜택 못받는다고..징징되시는분들
자세히 보면 예전보다 받는게 이것저것 있어요.
그런데..무조건 세금만 더 낸데요
저희 큰애는..교육비 다 내었지만
밑으로 갈수록..여러 혜택이 늘어나더군요
우리 작은애는 교복 지원비 받았어요..
큰애때는 없었는데..좋네요
아 그리고 학교급식 무시했는데
집에 애들 다 데리고 하루세끼 밥먹이다보니
학교급식도 참 감사하더군요..2. 2-3학년
'20.3.20 2:17 PM (14.50.xxx.112)고2~3학년 무상교육입니다. 교과서, 교육비, 급식비 포함
현재 1학년 학생은 교육청 마다 다른데, 교복과 급식비 무상이고,
단계적 무상교육으로 내년에는 모든 고등학생이 무상교육 혜택을 받습니다.3. 올해
'20.3.20 2:17 PM (49.165.xxx.219)이아이들이 투표하잖아요
작년에도 고3부터해줬어요4. 고2 고3
'20.3.20 2:19 PM (39.118.xxx.217)무상교육입니다. 맞아요.교복값도 무상지원됐죠.정말 좋은 세상이에요.
5. 졸업할
'20.3.20 2:19 PM (211.179.xxx.129)아이들 먼저 해주는 거지
뭔 투표.. 애들은 무상인지 관심이 없고 부모들이
좋은거죠.6. ㅅ음
'20.3.20 2:20 PM (210.99.xxx.244)고3작년부터 무상아닌가요? 올해는 고2부터 무상이예요
7. 점점
'20.3.20 2:20 PM (218.236.xxx.162)우리가 사는 나라가 좋은 나라가 되어가고 있네요
투표 잘한 우리 덕분입니다^^8. 맞아요
'20.3.20 2:28 PM (14.52.xxx.157)이번엔 더 잘합시다~
9. 지역궁금
'20.3.20 2:32 PM (123.111.xxx.147)어느 지역이신가요? 전 지방 살다 서울왔는데, 지방서는 중학생 교복 지원도 받고 급식 지원도 받는데, 서울은 아니네요ㅠㅠ
고등생 교통비 지원받으면 너무 좋겠네요^^10. 가을여행
'20.3.20 2:49 PM (122.36.xxx.75)설마 아직도 무상급식 안되는곳 있진 않겠죠??
11. ..
'20.3.20 2:56 PM (211.250.xxx.201)있습니다
경북
고1아들만 무상급식
고3 3월분벌써냈어요ㅡㅡ12. 여기
'20.3.20 3:23 PM (39.118.xxx.217)성남입니다.
13. .....
'20.3.20 3:41 P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작년2학년 2학기부터 적용되었어요.올해 중학교올라가는애는 교복지원되구요
14. 울산.
'20.3.20 3:42 PM (61.253.xxx.166)다른 시도시 무상급식 할때 보수(?) 가 시장 교육감으로 도배하는 지역이어서 무상급식도 한번 못 받아보고 졸업시킨 부모지만 나라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출산 무지 삼각한데 아이과 부모들을 위한 이런 정책이 계속 나와야 나아질것 같아요.
울산도 지금은 민주당과 진보 교육감이 당선돼 무상급식 한다해서 투표 잘 한 내가 뿌듯했어요.15. 맞는 말씀이에요~
'20.3.20 3:42 PM (117.111.xxx.177)저도 위로 둘은 아무 혜택없이 키웠고
막내는 고3시라 무상교육이네요
이것도 감사해요
이번에도,
정말 우리 더 잘해봐요~16. 지금까지
'20.3.20 3:4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샐러리맨이라서 세금만 꼬박꼬박 내고
나라에서 주는 돈이나 혜택을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네요.
아..애들 유치원,초등 저학년때 전국민 학습지 바우처 사용 혜택으로
학습지 각각 한두과목씩 추가로 했던 기억은 나네요.
그때도 유치원비 지원이라고 신청을 하던데
제 주위 샐러리맨은 그 당시 40만원대 지원금 한푼도 못받았었고,
대형 평수,외제차 몰던 집들은 오전엔 유치원,오후엔 영유 오후반 보내더라구요.
한마디로 편법,탈세한 집들은 나라 혜택 받았고,샐러리맨들은 못받았았어요.
그래서 형편이 안좋은 집은 혜택을 못받아서 유치원을 못보내고 병설 유치원에 보내고
돈 자랑하던 집은 누구나 다 혜택 받는거 아니냐고.
공평하지 않은 그런 돈이나 지원금을 못받아서 억울했었는데
저보다 7살 어린 동생은 소득 상관없이 교육비 지원을 다 받더라구요.
대구,경북은 전국이 대부분 무상급식 할때도 유상이였던것 같아요.
무상급식이 유기농,무농약,한우등 품질이 더 좋더라구요.17. 저도
'20.3.20 4:27 PM (163.152.xxx.78) - 삭제된댓글고등 무상급식 무상교육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맞벌이 하는데 남는게 왜 없는지 생각해 보니 이녀석들 사교육비가 제 한달 월급이네요 ㅠ
앞으로 2년 더 사교육비 들어갈텐데..그냥 사교육 안시키면 어떨까 싶은데.. 학교에서 진도를 안나가니 학원 가야 된다고 하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요ㅠ
저 공교육에 돈 내고 사교육비 줄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사교육비 안들이는 방법 알지만 할 수 없는 이 심정 타 들어갑니다18. 그러게요
'20.3.20 5:00 PM (211.36.xxx.161)나라에 돈이 없었던게 아니라
도적과 쥐새끼들이 많았던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