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우리 나라는 너무 처벌이 약하고 피해자만 억울한 거 같아요.
성폭력이던 심지어 살인까지... 형량이 약하고 처벌도 약하고
길다가 엄한 사람한테 이유 없이 맞아도 맞은 사람만 억울하겠더라고요.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가해자 신분 노출은 최대한 막아 주고요.
N번방 관련 글 (82쿡에서 알게 됨) 읽었더니 토 나올 것 같은데 가해자들은 별 상관 없이 살고 있고
피해자들은 어떻게 지내고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코로나도 선량한 시민들은 자발적 자가격리에 거의 한달 이상 (정확히 기억도 안 남) 일상 생활의 상당 부분을
포기하고 있는데 개념 없이 돌아 다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의료 체계를 마비 시키는 좀비 같은 인간들에게
어떠한 처벌 규정도 없지 않나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해요.
소상공인들 다 죽고 관광 산업 다 죽고 학교 일정까지 다 스톱하고 있는데...
차라리 강하게 규제해서 단시일내에 마무리 하는 게 낫지 이렇게 하다가 질질 시간만 끌 것 같아요.
자유도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만 누려야지,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정부가 잘하면 뭘 합니까...
정말 어떤 인간들은 혐오하게 될 만큼이나 시민의식이 형편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