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가기 전에
두 달 남았아요.
1. ***
'20.3.20 12:21 PM (121.159.xxx.83)운동하고 가면 덜 힘들대요.
2. ...
'20.3.20 12:23 PM (180.69.xxx.73)보통은 미친듯이 놀다가지요.
술마시고 피씨방가고
훈련소에서 후회하지요.
열심히 운동하고 올걸3. 알바
'20.3.20 12:31 PM (125.177.xxx.47)단기 알바 풀타임 하다 갔어요. 잡생각 안나게 한다고요
4. 맘
'20.3.20 12:36 PM (183.96.xxx.235)저희 아들은 운전면허증 따고 갔어요
그래서 운전병 했구요5. ...
'20.3.20 12:42 PM (125.177.xxx.43)운동 꼭 시키세요
갑자기 훈련받다 많이ㅡ다쳐요
라식 수술도 하더군요6. 3월초 입대한
'20.3.20 12:46 PM (121.155.xxx.30)아들은 헬스장 다니며 운동했는데 코로나로
문닫아서 집에서 철봉 메달리기하고 밖에나가
걷고 뛰고 나름 체력운동 하다가 입대 했네요 ㅎ7. ...
'20.3.20 1:10 PM (111.118.xxx.150)요새 군대가면 감기라도 걸릴까
신생아 수준 돌봄 받아요..8. ....
'20.3.20 2:14 PM (218.159.xxx.83)운동많이 하고 가고 봄감기 정말 조심하라고하세요
신생아 수준 돌봄 받다니 뭔소리에요
군대입니다.9. 기초체력
'20.3.20 3:34 PM (210.103.xxx.120)키우고 안과,치과 미리 정기검진 받아놓고요 가기전까지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잘 토닥여주세요 훈련소 한달 힘들겁니다
10. 지금
'20.3.20 3:37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훈련소 간 군인들 거의 암 것도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대배치가서도11. ᆢ
'20.3.20 4:1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먹고 싶다는거 해주고 하고 싶다는거 해주고요
아들이 시루떡을 좋아하고 먹고 싶다고 해서 떡 한말 했어요 요즘은 안되지만 헬쓰 3달 하고 갔어요
한약 한제 지어 먹이고요
국내 여행도 친구들이랑 하고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 안될것 같아요12. ㅇ
'20.3.20 6:05 PM (222.110.xxx.211)정말 원없이 놀다갔어요.
틈틈히 헬스장 피티하고, 병원검진받아놓고..
날짜 닥쳐서는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눈에 보여요.
운전면허는 도로주행시험만 남기고 다 붙었는데 잘못하면
운전병배정 받는다고 그냥 입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