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윗집 아이들 뛰는 소리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20-03-20 11:57:05
평소에도 아침부터 아이가 뜁니다.
할머니가 봐주시는 손자인데 출근전에 가서 데리고 오시나봐요. 7시쯤부터 뛰기 시작하니까요...
평일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말 아침에도 뛰어요..
우다다다 달리기하듯 뛰는 건 예사고 요즘은 쿵쿵쿵쿵 뒷꿈치로 찧는 듯한 소음이에요.

우리집은 애들 다크고 낮엔 보통 저만 있어서 참을만 한데 주말엔 진짜 온식구들 스트레스에요.
그래도 아이니까 뭐 어쩌겠냐 싶어 싫은소리 안했어요
가끔 엘리베이터나 길에서 마주치면 할머니는 우리 아이때문에 시끄럽지요, 죄송해요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아이가 뛰는건 여전합니다.ㅠㅠ
아이가 점점 자라니 소음도 커지지요..

문제는 지난 달부터 아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럿이라는 거죠.
할머니 얘기론 다른 손주들도 코로나때매 와있다네요.
그것도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길에서 만나니 그렇게 얘기하시대요 ㅠㅠ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달이 넘었는데 미리 언질이라도 주던가..
오늘은 정말 아침 7시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쉬지도 않고 뛰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울고... ㅠㅠ
게다가 저희집도 아이들 다 개학 미뤄져서 집에 있으니까 우리 애들도 짜증...

저도 애 키울때 아랫집에 늘 미안해서 뵐때마다 인사하고 애들 못뛰게 하느라 죽을맛이었는데 이건 좀 너무 하다싶어서 오늘은 올라가서 말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저렇게 쉬지않고 뛸 정도면 어른들이 안말리나 싶기도 하구요..

손주 봐주시는 할머니 생각하면 짠해서 그냥 참을까 하다가
아랫집에서 뭐라고 하는 걸 애들도 봐야 좀 긴장하려나 싶기도 하고...
어떡할까요?
IP : 121.128.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0 12:00 PM (61.75.xxx.155)

    할머니 입장 이해 안되는것은 아니나

    애들 단속은 하셔야지.. 에휴

  • 2. ...
    '20.3.20 12:01 PM (220.75.xxx.108)

    그걸 왜 참으세요 ㅜㅜ
    당장 인터폰 하시고 난리 치세요.
    그 정도면 윗집 옆집 다 시끄러울거에요.
    저는 10년만에 아래집소음이 올라오는 경험을 새로 이사온 집 탓에 해봤는데 그 아래집은 더 시끄러울테 나는 좀 참자 하다가 엘베에서 딱 만난 김에 다다다다 했어요.
    니네집 애들 성별 명수 다 알겠고 동선 파악 다 된다 니네집 남자가 화장실에서 소리 치는 거 다 들린다 등등...
    쥐죽은 듯이 조용해요 그 후로... 사실 엘베에 층간소음 안내장에 누가 새로 이사온 집 조용히 하라고 볼펜으로 써놓기도 했기에 다 같은 심정이구나 싶어서 참지 않았어요...

  • 3. 당연히
    '20.3.20 12:02 PM (119.199.xxx.15)

    얘기 하셔야죠. 그동안 죽도록 참았다고 말씀하세요
    그 애들도 보고듣는데서 말씀하세요

  • 4. 그거
    '20.3.20 12:0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말해야 돼요.
    말하지 않으면 얼마나 시끄러운줄도 모를뿐더러 전혀 조심시키지 않아요.
    경비실에 인터폰하세요.

  • 5. 인터폰
    '20.3.20 12:04 PM (211.36.xxx.61)

    녹음 필수. 뛸때 녹음하세요. 뛸때마다 인터폰해야해요.

  • 6. ...
    '20.3.20 12:05 PM (114.129.xxx.57)

    말을 안하니 참을만한보다...하며 내버려둬서 그래요.
    계속 컴플레인 해야 조심해요.

  • 7. 직접
    '20.3.20 12:05 PM (211.36.xxx.61)

    말하지말고 경비실에 인터폰이요

  • 8. ...
    '20.3.20 12:19 PM (125.177.xxx.43)

    미안하긴 무슨 ..
    입에 발린 소리에요
    뛸때 경비실 통해 얘기하거나
    만났을때 너무 힘들다고 해요

  • 9. 가만
    '20.3.20 12:35 PM (124.54.xxx.37)

    있으니 그정도는 괜찮은갑다.. 하는거에요 계속 얘기는 하세요 스트레스라도 받아야 애들에게 한마디라도 조심시키죠

  • 10. ...
    '20.3.20 12:35 PM (58.122.xxx.168)

    그만 참고 당장 어필하세요!
    표현해야 압니다.

  • 11. 아이들
    '20.3.20 12:42 PM (1.177.xxx.11)

    뛸때 할머니한테 콜하셔서 집에 잠깐 내려 오셔서 들어 보라고 하세요.
    참는게 능사가 아님.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됨.-.-

  • 12. 할머니가
    '20.3.20 12:46 PM (223.38.xxx.142)

    여자대 여자로 정으로 밀고나가시나봅니다.
    남편한테 정색하고 얘기하라 하세요.
    애들부모 연락처 달라고도 하구요.
    님은 안면을 트는바람에 글렀어요.

  • 13.
    '20.3.20 1:13 PM (221.156.xxx.129)

    빨리 올라가셔서 얘기하세요 애들뛰는소리 아랫집은 엄청 힘든데 개념없는윗집이네요

  • 14. 한 번은
    '20.3.20 1:22 PM (219.251.xxx.213)

    말씀 하셔야해요

  • 15. ...
    '20.3.20 1:33 PM (1.241.xxx.70)

    그럴 왜 참으세요. 심지어 이 시국에!!!

  • 16. 소란
    '20.3.20 2:50 PM (175.199.xxx.125)

    가셔서 말씀하세요.....

    그래야 애들한테도 주의를 주죠....

    우리애들은 지금 대학생이지만 어릴때 항상 엄마가 조용히 걸어다니라고 해서 그게 습관이 됐다고

    하던대요....

    뛰지마라....조용히 해라....살살 걸어라.....저는 제가 남에게 피해주는게 싫어서 애들한테 계속

    주입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849 종갓집 김치 8 지나가다가 2020/03/20 3,104
1049848 결국 미쳐버린 아베 38 ... 2020/03/20 17,890
1049847 중고거래 판단해주셔요 15 nnn 2020/03/20 2,031
1049846 조국 전 장관 공판 준비기일이었나 봅니다 12 ........ 2020/03/20 1,362
1049845 美 총·탄약 판매 급증 왜?.."코로나19 약탈.. 1 혼돈의시대 2020/03/20 870
1049844 고3아이 무상교육이네요. 15 엣헴 2020/03/20 4,465
1049843 암이 호전되신 분들은 식단관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3 ㄴㄴ 2020/03/20 1,972
1049842 와, 딱풀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비누 보셨어요?? 8 zzz 2020/03/20 4,865
1049841 미국 뉴욕 주지사랑 앵커랑 싸우는데 너무 웃겨요 7 ㅋㅋㅋ 2020/03/20 3,921
1049840 n 번방 내용 토할 것 같네요 36 자유게시판 2020/03/20 8,643
1049839 내일 오전9시부터 개표참관인 신청해요 4 4.15 총.. 2020/03/20 1,086
1049838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신상 다 뒤졌군요 2 놈들이 2020/03/20 2,785
1049837 앞트인 2층vs 막힌 7층 28 질문 2020/03/20 4,320
1049836 일본은 드라이브쓰루를 독일에서 들여왔다고 7 ㅇㅇ 2020/03/20 3,122
1049835 아이들 학교 절대 보내면 안되겠어요. 25 ..... 2020/03/20 8,872
1049834 (펌)윤석열 장모 사건이 일반 서민들에게 중요한 이유 5 봄비가 2020/03/20 1,665
1049833 주식 5프로 급등 사이드카 발동했었네요... 11 다이나믹 2020/03/20 5,513
1049832 지인이 담근 오미자청 줬는데 충격먹었어요.. 34 ,, 2020/03/20 27,325
1049831 대학원룸 주소옮겨야 하나요? 2 원룸 2020/03/20 1,457
1049830 열린민주당 선거인단 가입했는데요. 3 :: 2020/03/20 921
1049829 저 돌밥돌밥 이렇게 하는데 넘 심한가요? 9 아고 2020/03/20 2,212
1049828 미국 뉴저지 가족 모임 후 한가족 4명 사망 5 무섭네요 2020/03/20 6,421
1049827 젊은친구들이 부모님들 성토대회하네요 ㅋㅋ 19 ㅇㅇ 2020/03/20 6,941
1049826 미국 여성들도 꽃무늬옷 많이 입나요? 4 느긋함과여유.. 2020/03/20 2,404
1049825 나라별 코로나 대처법: 잠시 웃고들 가십시다~ 17 러키 2020/03/20 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