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장모 잔고 허위증명서 보면 심ㅇ하 파혼 얘기 떠오르네요

딴세상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20-03-20 11:19:25

옛날에 엄청 쇼킹했던 그 사건...

심모 배우 결혼 앞두고 그 남자 스캔들이 떠들석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때 그 남자의 나이와 경력에 점차 의문을 품기 시작하자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호적인가를 비서한테 떼오라고 한 뒤 나이 부분을 어린나이로 고쳤다고 하죠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인데 사기가 일상화된 사람들은 저런 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듯 ㄷㄷㄷ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인터넷 그림 캡처해 위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800545?view_best=1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0115


“신안상호저축은행 인감은 증인이 조각한 것인가요, 아니면 몰래 가서 찍은 것인가요?”(변호인)

“인터넷에 있는 것을, 그냥 그림을 캡처하여 붙인 겁니다.”(김아무개씨)

허위 잔고증명서 작성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아무개(74)씨 쪽이 인터넷 캡처 방식을 통해 가짜 증명서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의 부탁을 받고 직접 문서를 위조한 김씨는 위조 당시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회사에 감사로 등록돼 있었다.


다시 보는 그때 그 쇼킹했던 기사

http://cafe.daum.net/songgoni/KINf/52?q=심은하 정호영 호적 위조 나이 조작


“내가 은하에게 미국영주권에 있는 나이(63년생)를 얘기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호적을 고쳤고 그걸 갖다줬어요. 63년생인 나이를 64년생으로 바로잡아서 호적을 갖고 왔다고요. 그때 은하 부모님께도 다 말씀을 드렸어요. 무슨 문제될 게 있습니까?”

- 호적을 고쳤다는 것은, 그러니까 정식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서 고쳤다는 얘기인가요?

“그런 게 아니라 제가 그냥 고쳐서 갖다 줬다니까요. 관공서에서 한 것은 아니고, 우리 사무실에서 고쳤어요. 사무실 직원한테 호적을 떼어 오라고 해서 그 직원에게 64년생으로 고쳐달라고 했어요.”

-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개인이 마음대로 호적을 고칠 수도 있나요?

“제가 처음에 은하를 만났을 때 나이하고 이름을 속였어요. 처음에 속인 것은 인정해요. 그런데 은하 아버님이 저한테 ‘나이가 명확하지 않으니 호적을 떼어 오라’고 해서 제가 임의대로 영주권 나이에 맞춰 고쳐서 갖다 준 거예요. 달리 방법이 없었어요. 그때 우리 직원에게 ‘내가 여자에게 서른여덟이라고 했는데 그 거짓말이 탄로날 것 같으니 고쳐달라’고 했어요.”

그가 이런 말을 하자 심은하는 갑자기 “이게 바로 저 사람 실체예요”라고 말했다. 그녀와 부모들은 이날 처음 정씨가 자기 사무실에서 임의로 호적을 고쳤다는 사실을 알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그들은 지금까지 정식 절차에 따라 고친 것으로 믿고 있었다고 했다.

IP : 222.110.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0 11:30 AM (222.104.xxx.175)

    윤씨 가족이나 정씨나 다 사기꾼이네요
    지들이 다 법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말종이네요

  • 2. 지금도
    '20.3.20 11:33 AM (111.118.xxx.150)

    이영애남편 사기피소중

  • 3. 웬만한
    '20.3.20 11:34 AM (222.110.xxx.144)

    강심장에 말종 아니면 보통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수법이죠
    어떻게 살아왔길래 저런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 4. 사기꾼은
    '20.3.20 11:44 AM (125.187.xxx.25)

    진짜 사기꾼으로 태어나나봐요 인종이 다름

  • 5. 있지도 않은
    '20.3.20 12:13 PM (180.68.xxx.158)

    표창장 위조라고 우기던것들
    지들이 조작질릉 밥 먹듯해서 그런가봄.
    사기중에도 악질 사기꾼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157 봉감독 영화 마더 보신분~ 영화에서 궁금한게 2가지 있어서요. 9 ... 2020/03/20 2,042
1053156 펭수 에코백 사실 분 여기 가보세요. 11 ㆍㆍ 2020/03/20 2,421
1053155 근로장려금 질문이에요~ 1 알토란 2020/03/20 960
1053154 궁금- 중고나라 활동정지. 왜 일까요? 6 모름 2020/03/20 1,879
1053153 오늘 밖에 추운가요? 5 ㅇㅇ 2020/03/20 1,866
1053152 부추김밥에 생부추? 데친부추? 어떤게 맛있나요? 22 나무늘보 2020/03/20 5,431
1053151 주식 어제 신규진입하신 분이 오늘의 진정한 승자네요 18 ... 2020/03/20 6,163
1053150 강추 바리톤 이응광 상록수 들어보세요 5 노래 2020/03/20 878
1053149 미국, 한국과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24 ㅇㅇㅇ 2020/03/20 2,157
1053148 '933명 확진' 美캘리포니아, 전 주민 자택 격리 명령 6 ... 2020/03/20 3,207
1053147 PDF 파일 암호설정하려면 유료 가입하는 방법 뿐인가요?ㅠㅠㅠㅠ.. 4 82 2020/03/20 584
1053146 [펌] "미국은 이제 시작인데.. 유학간 애한테 마스크.. 33 zzz 2020/03/20 7,001
1053145 자가 격리 외국인 11 자가격리 2020/03/20 3,039
1053144 집에만 있다보니 6 문득 2020/03/20 2,546
1053143 명예훼손 사건의 검찰 송치 뭘 의미하나요 3 경험없어서 2020/03/20 1,604
1053142 몇번 안입은 패딩.. 그래도 세탁해야겠죠? 10 고민 2020/03/20 3,697
1053141 종갓집 김치 8 지나가다가 2020/03/20 2,933
1053140 결국 미쳐버린 아베 38 ... 2020/03/20 17,769
1053139 중고거래 판단해주셔요 15 nnn 2020/03/20 1,922
1053138 조국 전 장관 공판 준비기일이었나 봅니다 12 ........ 2020/03/20 1,248
1053137 美 총·탄약 판매 급증 왜?.."코로나19 약탈.. 1 혼돈의시대 2020/03/20 753
1053136 고3아이 무상교육이네요. 15 엣헴 2020/03/20 4,344
1053135 암이 호전되신 분들은 식단관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3 ㄴㄴ 2020/03/20 1,826
1053134 와, 딱풀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비누 보셨어요?? 8 zzz 2020/03/20 4,718
1053133 미국 뉴욕 주지사랑 앵커랑 싸우는데 너무 웃겨요 7 ㅋㅋㅋ 2020/03/20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