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엄청 쇼킹했던 그 사건...
심모 배우 결혼 앞두고 그 남자 스캔들이 떠들석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때 그 남자의 나이와 경력에 점차 의문을 품기 시작하자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호적인가를 비서한테 떼오라고 한 뒤 나이 부분을 어린나이로 고쳤다고 하죠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인데 사기가 일상화된 사람들은 저런 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듯 ㄷㄷㄷ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인터넷 그림 캡처해 위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800545?view_best=1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0115
“신안상호저축은행 인감은 증인이 조각한 것인가요, 아니면 몰래 가서 찍은 것인가요?”(변호인)
“인터넷에 있는 것을, 그냥 그림을 캡처하여 붙인 겁니다.”(김아무개씨)
허위 잔고증명서 작성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아무개(74)씨 쪽이 인터넷 캡처 방식을 통해 가짜 증명서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의 부탁을 받고 직접 문서를 위조한 김씨는 위조 당시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회사에 감사로 등록돼 있었다.
다시 보는 그때 그 쇼킹했던 기사
http://cafe.daum.net/songgoni/KINf/52?q=심은하 정호영 호적 위조 나이 조작
“내가 은하에게 미국영주권에 있는 나이(63년생)를 얘기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호적을 고쳤고 그걸 갖다줬어요. 63년생인 나이를 64년생으로 바로잡아서 호적을 갖고 왔다고요. 그때 은하 부모님께도 다 말씀을 드렸어요. 무슨 문제될 게 있습니까?”
- 호적을 고쳤다는 것은, 그러니까 정식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서 고쳤다는 얘기인가요?
“그런 게 아니라 제가 그냥 고쳐서 갖다 줬다니까요. 관공서에서 한 것은 아니고, 우리 사무실에서 고쳤어요. 사무실 직원한테 호적을 떼어 오라고 해서 그 직원에게 64년생으로 고쳐달라고 했어요.”
-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개인이 마음대로 호적을 고칠 수도 있나요?
“제가 처음에 은하를 만났을 때 나이하고 이름을 속였어요. 처음에 속인 것은 인정해요. 그런데 은하 아버님이 저한테 ‘나이가 명확하지 않으니 호적을 떼어 오라’고 해서 제가 임의대로 영주권 나이에 맞춰 고쳐서 갖다 준 거예요. 달리 방법이 없었어요. 그때 우리 직원에게 ‘내가 여자에게 서른여덟이라고 했는데 그 거짓말이 탄로날 것 같으니 고쳐달라’고 했어요.”
그가 이런 말을 하자 심은하는 갑자기 “이게 바로 저 사람 실체예요”라고 말했다. 그녀와 부모들은 이날 처음 정씨가 자기 사무실에서 임의로 호적을 고쳤다는 사실을 알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그들은 지금까지 정식 절차에 따라 고친 것으로 믿고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