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신들은 박근혜정부의 몰락의 시작점을 메르스로 언급하네요
노컷뉴스가 번역한 로이터 기사 주소에요
https://reut.rs/3a2NyZh
In the aftermath of the 2015 outbreak of MERS, short for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ritics slammed then-President Park Geun-hye and her administration for a slow response and a lack of transparency. Public confidence waned in Park, who was impeached in 2017 following an unrelated corruption scandal.
1. ........
'20.3.20 11:20 AM (125.191.xxx.247)나는 503몰락이 세월호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많을텐데 외국은 다르게 평가하나 보네요.
2. 메르스보다
'20.3.20 11:21 AM (121.154.xxx.40)더 심했던거 있는데 외신들은 모르나봐요
3. ..
'20.3.20 11:21 AM (223.62.xxx.188)아베나 503이나 비슷
팝콘각4. 시작부터가
'20.3.20 11:22 AM (180.67.xxx.207)의문덩어리였죠
51.6프로의 비밀은?5. 메르스는
'20.3.20 11:23 AM (222.110.xxx.144)그닥 그네 대세에 지장 없었다고 기억하는데..
백퍼 세월호였죠6. ㅇㅇ
'20.3.20 11:2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세월호라고 봐요
제대로 구조도 안 하고 진상규명해달라는 유족을 '비국민'으로 몰았어요7. .....
'20.3.20 11:28 AM (24.36.xxx.253)세월호가 더 국민을 분하게 했죠!
아직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게 말이 안되고요 ㅠ
아무래도 다음달 총선에서 이겨야 희망이 있을거예요
빨리 보고 싶네요
2014년 4월 16일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8. 세월호
'20.3.20 11:28 AM (211.193.xxx.134)순실이
9. ..
'20.3.20 11:29 AM (115.140.xxx.196)기자가 꿰어 맞췄네요. 대한민국은 세월호 전과후로 나뉠정도로 트라우마로 각성하는 계기가 됐었죠
10. 00
'20.3.20 11:34 AM (1.235.xxx.96)메르스때 실망하긴했죠 그때 안전메뉴얼도
없고 얼마나 불안했는지 ㅡㅡ;11. 세월호가
'20.3.20 11:34 AM (175.208.xxx.235)메르스야 병원감염이고 이미 나이많은 중환자들이 사망자가 나왔으니, 세월호 만큼 안타깝지는 않았죠.
세월호는 꽃다운 아이들이 그렇게 억울하게 갔으니.
국민들의 분노는 당연 세월호에서 더 폭팔합니다.12. ㅇㅇ
'20.3.20 11:35 AM (125.187.xxx.25)메르스 얘기를 한 건 정권 극초기때 일어난 사건인데 일처리가 엉망이라서 언급한 것 같아요. 저도 세월호라고 보는데 어째 외신들은 다 저 얘기부터 해서 좀 시각이 다른가 싶어요.
13. 메르스나
'20.3.20 11:45 AM (210.178.xxx.131)세월호나 박근혜가 무능하고 게으르고 정무감각 없어서 발생한 비극이긴 하죠. 세월호 터진 날 앞뒤 스케줄도 오로지 오바마 방한만 신경쓰면서 시술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인간이니.
14. ....
'20.3.20 11:4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세월호죠
당시에는 잡히는게 없었으니 여차저차 그냥 넘어갔는데
순실이 터지면서 세월호 울분이 같이 터진거고
세월호 아니였어도 그만한 촛불시위가 있었을까 싶어요15. ....
'20.3.20 11:47 AM (1.237.xxx.189)세월호죠
당시에는 심증은 확실하지만 잡히는게 없었으니 여차저차 그냥 넘어갔는데
순실이 터지면서 세월호 울분이 같이 터진거고
세월호 아니였으면 그만한 촛불시위가 있었을까 싶어요16. .....
'20.3.20 11:52 AM (1.227.xxx.251)제 마음속 아웃시점은 세월호에요
메르스는 삼성병원이 잘못한거라고 지금도 생각하구요. 살려야한다..와 낙타고기먹지말것학교가정통신문은 코웃음 정도.
세월호가 가장 컸어요. 최순실따위 말듣는 것이 세월호 아이들을 그렇게 보내다니....17. 민간인사찰
'20.3.20 11:58 AM (219.254.xxx.109)세월호죠...그때부터 이 정권은 잠자다 부스스하게 나온 그네를 쉴드쳐줄수가 없게 된거죠. 누가봐도 부스스..저는 명박이를 제일 싫어했거든요.딱봐도 사기꾼 관상이잖아요.원래 제가 거짓을 일삼은 인간자체를 지나치게 싫어하는데다가 명박이가 그 정점이라서.근데 그네때는 짜증은 올라왔지만 명박이만큼 싫어하진 않았어요.너무 나 바보야 하는게 행동이나 얼굴에 나오니깐 미워하기도 애매한..근데 세월호때 완전..아 저 *은 정상인이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이 되더라구요. 중도층이나 일반인도 아마 저랑 생각비슷했을듯.
18. 뭐래
'20.3.20 12:0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모르면 가만히나있지.
세월호부터 망조였구만. 지들만 그걸 모르고 덮고 조작질하고 여론조작하고..
다른 나라 사정도 모르면서 왜 저러는지...19. 부정선거
'20.3.20 12:08 PM (124.54.xxx.37)덮으려 세월호 일으켰는데 그걸로 좌초된건 본인들이었다.. 느게 제 소설이네요
20. ..
'20.3.20 12:09 PM (223.62.xxx.188)세월호 ㄷㄷㄷㄷ
머리부스스 노란잠바 입고나와서 구명조끼 어쩌고
ㅁㅊㄴ21. 세월호가 트라우마
'20.3.20 12:09 PM (117.111.xxx.240)코로나가 난리니까 그거랑 엮어서 메르스 얘기하는거죠 뭐 별의미있는 분석은 아닌듯
22. ㅁㅁㅁㅁ
'20.3.20 12:39 PM (119.70.xxx.213)세월호죠 말할것도없이
그전부터도 무능 부패 분위기든 만연해있었죠23. 단연코 세월호
'20.3.20 1:00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메르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스스로 타이르기라도 했지요.
하지만 세월호는 도저히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우리집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조차도 미안할 정도로 죄의식에 사로잡혀 정신적으로 한참을 피폐한 상황이었어요.
정알못이던 제가 그 후로 많이 변했습니다.24. ㅡㅡ
'20.3.20 1:23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현정권은 오히려 코로나로 더 능력을 인정받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