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20083612084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미투(Me too)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져 공천이 취소된 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위원(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김 후보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께 김 최고위원은 유서를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하다.
김 후보 선거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김 후보는 유서에서 아내에게 용서를 바라며 "미투인지 뭔지 모르는 내용이고 설명할 기회조차 없었으니 믿어주면 좋겠다. 주위 분들에게 연락드려 내 원통함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앞서 19일 미래통합당은 김 최고위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김도읍 의원에 대한 우선추천(전략공천)을 결정했다.
김 최고위원에 대해 묵과할 수 없는 새로운 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공천 취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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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이 배후인가요??? 이당은 지네끼리 공작을 펼치네요..
이지역구 찾아보니 노무현대통령이 부산에서 출마할때 지역구이고
개인적으로 제일 관심있던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최지은박사가 출마한 지역이네요....
최지은후보가 꼭 됐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