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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싹수 언제 알수있나요?

...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20-03-20 08:21:35
솔직히 머리 좋은건 길게 봐도 5살만 되어도 보이더라구요.
다른 아이들보다 퍼즐을 잘한다던지 숫자를 스스로 깨우친다던지
기억력이 월등히 좋다던지... 가르쳐주면 금방 흡수한다던지
이해력이 좋다던지
반대로 다른 아이들보다 기억력이 떨어진다거나 수를 아무리 가르쳐도 10도 잘 모른다거나 이해력이 떨어진다거나 등등...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해보면 머리는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공부라는게 머리만 가지고되는게 아니잖아요.
끈기가 있어야 하는건데 그 끈기를 가지기 힘든건데...
그래도 보통 몇살쯤 되면 그 싹수가 보일까요
아... 얘는 공부로 안되겠구나
아... 얘는 이대로만 가면 스카이 서성한 가겠구나
등등
보통 언제쯤 보이나요

제가 현직교사들 유튜버들 많이 보는편인데
이 교사분들은 그냥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온대요
초 저학년이여도 공부좀 하겠다
공부 안되겠다 보인다는데
어머님들은 자기 아이 공부 싹수를 언제쯤 아셨을까요
IP : 49.166.xxx.17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0 8:33 AM (110.70.xxx.221)

    그 끈기도 유치원때 정도면 다 보여요.

  • 2. .....
    '20.3.20 8:37 A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강의에서 듣기로는
    초2까지 적성이 안보이면 재능이 없는거라고는 했어요
    솔직히 제 아이 유치원때 보니
    공부 잘 할 아이들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고딩인데 그 아이들은 여전히 잘해요

  • 3. ...
    '20.3.20 8:39 AM (223.54.xxx.23)

    우리 아들...아기때부터 눈만 봐도 총명끼가 흐른다고 보는 사람들마다 그랬고 한글나라같은 수업 시킨적도 없는데 어린이집에서 한글 알아서 깨치고 유치원때는 숫자왕까지하고
    초등때까지는 수학포함 공부잘했는데
    유치원때 닌텐도로 시작해 핸드폰게임도 많이하더니
    그뒤 집중력이떨어지고 공부의지도 없고 그러더니
    중학교 2학년때부터 성적 떨어지고...이번에 겨우 인서울했어요.

    제가 농담으로 너 유치원 초딩때 친구들 창피해 못만나겠다했어요.

  • 4. 게임이 뭔지..
    '20.3.20 8:43 AM (211.114.xxx.126)

    머리 좋은 애들 게임도 잘해요..
    게임시간과 공부 시간의 싸움인것 같아요,,,
    울 아들도 한총명 했었는데..
    그리 놀고 인서울 공대 겨우 갔어요,,

  • 5. ㅇㅇ
    '20.3.20 9:09 AM (124.49.xxx.172)

    글쎄요.....사람마다 다르니 어찌 다 알 수 가 있을까요..ㅎ
    우리 아들 스카이 의대 갔는데..
    어려서 부터 애가 애같지 않다는 말 잘 들었구요
    집중력이 좋았어요. 책읽기 좋아하구요
    게임같은 순발력 요하는것들 못했어요 ㅋ
    단지 승부근성은 있어서 ..본인이 불리한것들은 전혀 안합니다.
    둘째는 오히려 순발력있고 단순단기 암기력 좋았구요
    생활재치가 있어서 눈치도 있고 내심 기대했는데...인서울정도 하네요. 생활하는데는 둘째가 더 사랑스러웠어요
    공부머리...는 잘 모르겠고 지능같기도 합니다

  • 6. 차니맘
    '20.3.20 9:21 AM (124.58.xxx.66)

    어릴때 보이던데요.. 알려주면 습득하는게 틀려요.

  • 7. .....
    '20.3.20 9:24 AM (58.238.xxx.221)

    유치원 나이때부터 딱 보입니다.
    집중하는거..
    수학 가르쳐보면 답 나와요.. 수학 아니라 산수정도..

  • 8. 음..
    '20.3.20 9:36 AM (121.100.xxx.27)

    어릴 때부터 보이긴 하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성실하고 진득한 게 최고예요. 그런 아이들이 공부하며 성취감을 느끼며 더 잘하게 되더라고요. 머리만 좋은 아이들은 늘어나는 공부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게 되는 경우 많아요.

  • 9. 유치원
    '20.3.20 9:4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유치원 때요. 12명 정원이었거든요.
    한글 알파벳 6세에 스스로 알던데요.
    오히려 초등교사들은 애가 37명이나 있으니
    그저 얌전한 아이인줄만 알고요.
    초등은 교육열 센 곳은 시험 어려워도
    90점 이상이 과반수 넘는데
    치밋바람 먹히는 나이거든요.
    중고등이야 성적 정확히 나오니싸요.

  • 10. 유치원
    '20.3.20 9:4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유치원 때요. 12명 정원 영유였거든요.
    한글 알파벳 6세에 스스로 알던데요.
    단어 암기는 집에서 안 시켜도 1등이요.
    유치원 선생님이 얘는 무조건 명문대 갈 아이라고...
    오히려 초등교사들은 애가 37명이나 있으니 
    그저 얌전한 아이인줄만 알고요. 
    초등은 교육열 센 곳은 시험 어려워도
    90점 이상이 과반수 넘는데
    치밋바람 먹히는 나이거든요.
    중고등이야 성적 정확히 나오니 다 알고요.

  • 11. 유치원
    '20.3.20 9:5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유치원 때요. 12명 정원 영유였거든요. 한글 알파벳 6세에 스스로 알던데요. 단어 암기는 집에서 안 시켜도 1등이요. 유치원 선생님이 얘는 무조건 명문대 갈 아이라고...
    오히려 초등교사들은 애가 37명이나 있으니 그저 얌전한 아이인줄만 알고요. 초등교사가 제일 모르더군요.초등은 교육열 센 곳은 시험 어려워도 90점 이상이 과반수 넘는데 치맛바람 먹히는 나이거든요. 숙제는 엄마가 끼고 일일이 다 챙기고 선행 많이되고 사교육칠갑으로 성적 잘 나오는 아이를 초등교사들이 우수하게 보고요.
    중고등이야 성적 정확히 나오니 전교탑은 교사들이나 학생이나 부모나 다 알고요. 중등부터는 자기 실력 정확히 나오고 중3부터는 치맛바람 전혀 안 먹혀요.

  • 12. 유치원
    '20.3.20 9:5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유치원 때요. 12명 정원 영유였거든요. 한글 알파벳 6세에 스스로 알던데요. 단어 암기는 집에서 안 시켜도 1등이요. 유치원 선생님이 얘는 무조건 명문대 갈 아이라고...
    오히려 초등교사들은 애가 37명이나 있으니 그저 얌전한 아이인줄만 알고요. 초등교사가 제일 모르더군요.초등은 교육열 센 곳은 시험 어려워도 90점 이상이 과반수 넘는데 치맛바람 먹히는 나이거든요. 숙제는 엄마가 끼고 일일이 다 챙기고 선행 많이되고 사교육칠갑으로 성적 잘 나오는 아이를 초등교사들이 우수하게 보고요. 교육열 약한 데는 그런 애들 자체가 적으니 아이 성향이 보이겠죠.
    중고등이야 성적 정확히 나오니 전교탑은 교사들이나 학생이나 부모나 다 알고요. 중등부터는 자기 실력 정확히 나오고 중3부터는 치맛바람 전혀 안 먹혀요.

  • 13. 아무래도
    '20.3.20 9:5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유치원 때요. 12명 정원 영유였거든요. 한글 알파벳 6세에 스스로 알던데요. 애 늙은이같고 단어 암기는 집에서 안 시켜도 1등이요. 유치원 선생님이 얘는 무조건 명문대 갈 아이라고...
    오히려 초등교사들은 애가 37명이나 있으니 그저 얌전한 아이인줄만 알고요. 초등교사가 제일 모르더군요.초등은 교육열 센 곳은 시험 어려워도 90점 이상이 과반수 넘는데 치맛바람 먹히는 나이거든요. 숙제는 엄마가 끼고 일일이 다 챙기고 선행 많이되고 사교육칠갑으로 성적 잘 나오는 아이를 초등교사들이 우수하게 보고요. 교육열 약한 데는 그런 애들 자체가 적으니 아이 성향이 보이겠죠.
    중고등이야 성적 정확히 나오니 전교탑은 교사들이나 학생이나 부모나 다 알고요. 중등부터는 자기 실력 정확히 나오고 중3부터는 치맛바람 전혀 안 먹혀요.
    그리고 어릴 적 아무리 똘똘해도 활동적인 애들은요. 의자에 앉아있는 거 싫어해서 공부를 잘하기 어려워요. 호불호 강하고 지겨움 잘 타는 애들도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중고 때 앉으면 3~4시간 화장실가는 거 빼고 딴짓없이 공부 하더라고요.

  • 14. 적어도
    '20.3.20 10:02 AM (124.5.xxx.148)

    유치원 때요. 12명 정원 영유였거든요. 한글 알파벳 6세에 스스로 알던데요. 애 늙은이같고 단어 암기는 집에서 안 시켜도 1등이요. 유치원 선생님이 얘는 무조건 명문대 갈 아이라고...
    오히려 초등교사들은 애가 37명이나 있으니 그저 얌전한 아이인줄만 알고요. 초등교사가 제일 모르더군요.초등은 교육열 센 곳은 시험 어려워도 90점 이상이 과반수 넘는데 치맛바람 먹히는 나이거든요. 숙제는 엄마가 끼고 일일이 다 챙기고 선행 많이되고 사교육칠갑으로 성적 잘 나오는 아이를 초등교사들이 우수하게 보고요. 교육열 약한 데는 그런 애들 자체가 적으니 아이 성향이 보이겠죠.
    중고등이야 성적 정확히 나오니 전교탑은 교사들이나 학생이나 부모나 다 알고요. 중등부터는 자기 실력 정확히 나오고 중3부터는 치맛바람 전혀 안 먹혀요.
    그리고 어릴 적 아무리 똘똘해도 활동적인 애들은요. 의자에 앉아있는 거 싫어해서 공부를 잘하기 어려워요. 호불호 강하고 지겨움 잘 타고 촐싹대고 산만하고 시끄러운 애들도 힘들고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중고 때 앉으면 3~4시간 화장실가는 거 빼고 딴짓없이 공부 하더라고요.

  • 15. 머리좋은거야
    '20.3.20 10:07 A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

    혼자서 할글떼고 구구단하고 뭘 가르치면 그이상을 해내는것으로 알수있고
    그러다보면 엄마가 어려운과제를 줄때 안할래 하고 밀치는 아이와
    될때까지 붙들고있는 아이로 나뉘어지겠죠
    되는아이는 그거붙들고 밤새던지 내일도 보던지 계속보면서 궁금해하고 해결하는거고
    가벼운아이는 몇단계어려우면싫어 하는거죠

    하지만 이건 아주 공부를잘하는 1~5% 아이인경우고

    그밑으로 20%는 왔다갔다 하겠죠 그아이들의 공부는 부모의 생활태도라고봐요
    부모가 공부하는 스타일인지 노는 스타일인지 부모의 생활태도를 아이도 그대로 받거든요
    부모가 생활이 심플하고 규칙적이며 책을 즐기면 아이도 그렇게 되겠고
    부모가 친구좋아해서 밖으로 돌면 아이도 그렇겠죠

  • 16. ,,,
    '20.3.20 10:22 AM (121.167.xxx.120)

    싹수는 미리 알수 있는데 환경도 영향 끼치고 엄마가 신경쓰면
    조금 도움 돼요. 미리 포기 하지는 마세요.
    제 친구네 아들은 인서울 끄트머리 겨우 들어 가서 군대 다녀 오고 철이 나서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타고 졸업해서 대기업 취직해서 잘 다녀요.
    입사할때도 지필고사 1등으로 들어 갔다고 해요.

  • 17. ..
    '20.3.20 10:27 A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머리 좋은 건 5살이면 보인다는 건 동의 못할 거 같습니다.
    저희 애 다니던 유치원 기준으로 하면
    물론 제일 똑똑하던 아이 상산고 가고 대학도 잘 갔지만
    말도 제일 느리고 영특은 커녕 그 반대였던 저희애도
    의대 갔고 전혀 두드러지지 않던 남자애 한 명은
    중학교때 갑자기 성적이 치솟아
    과고 가서 서울대 간 거 보면요.

    그 당시 똑똑하다고 엄마들이 얘기하던 애들 중
    상산고 간 애 빼곤 결과가
    두드러지는 아이는 없는 거 같아요.
    초등때 애들 봐도 잘했는데 중학교 가서 그저그런
    경우도 있고
    중학교까진 선방 하다 고등때 평범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초 고학때 갑자기 잘하기 시작해서
    고등때 최우등으로 졸업한 경우도 있고요.

    대체로.잘하다 못하는 애 많고
    중학교때까지 못하다 고등 가서 최상위
    하는 건 거의
    없다 보심 되는데 아이 입시 끝내고 나니
    제 생각엔 사춘기때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저는
    아이 친구들한테 무척 감사해하고 있어요.
    성실하고 착한 친구들이 끌어주고 많이 도와줬거든요.
    그 절친들은 고등 친구는 아니고 각자 다 다른 고등
    학교 진학인데도 고등때 계속 교류하며
    과외팀에 넣어주는 등 특목고,빡쎈 일반고
    다니던 아이 친구들이 어낌없는 정보를 주고 그랬어요.
    전 그 친구들 덕분에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각 학교에서 최상위권 달리던 절친들에
    자극받아 아이도 고등 내내 열심히 했고요.

    아무리 똑똑하고 뛰어난 아이도 사춘기 때
    노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인생 방향 틀어지는 경우
    주위에서 몇몇 봤습니다. 그렇기에 공부 머리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춘기 친구 관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18. ..
    '20.3.20 10:31 AM (223.38.xxx.200)

    죄송하지만
    머리 좋은 건 5살이면 보인다는 건 동의 못할 거 같습니다.
    저희 애 다니던 유치원 기준으로 하면
    물론 제일 똑똑하던 아이 상산고 가고 대학도 잘 갔지만
    말도 제일 느리고 영특은 커녕 그 반대였던 저희애도
    의대 갔고 전혀 두드러지지 않던 남자애 한 명은
    중학교때 갑자기 성적이 치솟아
    과고 가서 서울대 간 거 보면요.

    그 당시 똑똑하다고 엄마들이 얘기하던 애들 중
    상산고 간 애 빼곤 결과가
    두드러지는 아이는 없는 거 같아요.
    초등때 애들 봐도 잘했는데 중학교 가서 그저그런
    경우도 있고
    중학교까진 선방 하다 고등때 평범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초 고학때 갑자기 잘하기 시작해서
    고등때 최우등으로 졸업한 경우도 있고요.

    대체로.잘하다 못하는 애 많고
    중학교때까지 못하다 고등 가서 최상위
    하는 건 거의
    없다 보심 되는데 아이 입시 끝내고 나니
    사춘기때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저는
    아이 친구들한테 무척 감사해하고 있어요.
    성실하고 착한 친구들이 끌어주고 많이 도와줬거든요.
    그 절친들은 초등,중등때 친구인데 각자 다 다른 고등
    학교 진학인데도 고등때 계속 교류하며
    과외팀에 넣어주는 등 특목고,빡쎈 일반고
    다니던 아이 친구들이 아낌없는 정보를 주고 그랬어요.
    전 그 친구들 덕분에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각 학교에서 최상위권 달리던 절친들에
    자극받아 아이도 고등 내내 열심히 했고요.

    아무리 똑똑하고 뛰어난 아이도 사춘기 때
    노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인생 방향 틀어지는 경우
    주위에서 몇몇 봤습니다. 그렇기에 공부 머리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춘기 친구 관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19. 초딩4-5학년
    '20.3.20 10:49 AM (125.177.xxx.47)

    수학적으로 치고 성적이 오르는데..중학교때 학습습관이 잡혀 끈기가 징하네요

  • 20. ...
    '20.3.20 11:02 AM (175.116.xxx.162)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들은 유치원, 초등 저학년때부터 보면 알긴 해요.
    그런데, 정말로 대학 잘 가고, 공부 잘하는 애들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인것 같아요.
    머리 좋고 총명한 애들이,사춘기때 무너지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거든요.
    반면에, 어릴떄는 그냥 조용하고 성실한정도? 였는데 성실함과 노력으로 최상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경우도 많아요.

  • 21. 조5-6정도?
    '20.3.20 12:03 PM (1.232.xxx.176)

    어릴때 똘똘해 보였던 아이 친구들중 공부 손놓은애 의외로 많아요
    저는 아이 어릴때보다 좀 늦트인 아이들중 끈기있게 공부성과내는 애들을 많이 봐서인지
    수학 어려워지는 초5-6은 되어야 정확히 보이는것 같아요
    이아이들이 중등 고등으로 쭉 잘하더라구요

  • 22. 외모도
    '20.3.20 12:1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외모도 그렇죠.
    어릴 때 예쁘고 살생겼던 애들 중에 쭉 가거나 역변도 있지만 어릴 때 배추도사 무우도사 허클베리 핀 같은 애들이 차은우는 안되거든요.

  • 23. 외모도
    '20.3.20 12:11 PM (124.5.xxx.148)

    외모도 그렇죠.
    어릴 때 예쁘고 잘 생겼던 애들 중에 쭉 가거나 역변도 있지만 어릴 때 배추도사 무우도사 허클베리 핀 같은 애들이 커서 차은우는 안되거든요.
    연예인들 수술한 애들 말고 천연 미남 미녀 유치원 때 보세요. 눈에 딱 띄어요.

  • 24. ㆍㆍㆍ
    '20.3.20 12:43 PM (210.178.xxx.192)

    총명한 애들은 초등저학년때도 다르긴하더군요. 하지만 반전은 그넘의 스마트폰때문에 그 총명한 애들이 중학교만 가도 게임에 빠져서 공부가 뒷전인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아무리 똑똑해도 재수 삼수하지 않는한 나중에 고등가서 정신차려도 따라잡기 힘들더라구요. 요즘 공부가 예전 부모세대에 배우던 것들보다 더 어렵고 많아져서 그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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