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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서 잠을못자구 있어요

..... 조회수 : 4,717
작성일 : 2020-03-20 05:23:03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구 있어요
며칠전부터 어깨가 아파서 한의원 에서 침 맞구 부황뜨구 해도
효과가 없어 어제 정형외과 갔더니
사진찍어보구
어깨에 석회가 많이껴서 그렇다구
주사맞구 약처방이랑 물리치료 하구 왔는데 낮에는
괞찮더니
밤12시 넘으니 통증이 칼로 에이는거 같이 아파서
잠을 못자구 있어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통증좀 줄을까요?
냉찜질도 하구
생강도 갈아서 붙여봤어요..ㅠ
아 쑥쑥 쑤시는게 이렇게 아픈거 처음이예요
살려주세요...
IP : 182.211.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0 5:37 AM (222.233.xxx.137)

    아휴 어쩜 좋아요 좀 주무시고 있나 모르겠네요
    저희 엄마
    석회화건염 회전근개파열로 잠 못이루고 통증이 말도 못했는데 결국 수술하셨어요
    겁을 드리려는게 아니라 주사치료로 한계가 있더라고요
    어서 검사 정확히 받으시고 하루 속히 나으시길 바랍니다.

  • 2. 아프죠.
    '20.3.20 5:46 AM (188.149.xxx.182)

    에구...팔 절대로 쓰지마시고...정형외과 약 먹었죠... 그 약 먹고도 아프죠..
    매일 꼭 물리치료 받으세요. 저도 물리치료 가기 귀찮아서 며칠에 한번씩 갈때는 더디낫더만, 매일 가니깐 한달반만에 거의 회복 되었어요.
    아프죠 잠 못자기를 거의 이주정도 했었어요. 정말 너무 아파서...ㅠㅠ.........견뎌야죠. 어쩌게싸요...

  • 3. hap
    '20.3.20 5:47 AM (115.161.xxx.24)

    진통제 처방 안주던가요?
    아공 어쩐대요.
    진통제도 나랑 맞는게 있더라고요.
    다른 진통제라도 있음 좀 드셔보시고 병원 날 밝으면 가보세요.
    원래 염증류가 그렇게 밤에 아프던데요.

  • 4. 어깨
    '20.3.20 6:21 AM (39.7.xxx.121)

    제가 어깨 인대 파열 되어서 입원시술 받을때 옆자리에 어깨 석회껴서 시술 받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어깨 잘보는 병원 찾아서 가보세요
    한시라도 빨리 가보세요

  • 5. ..
    '20.3.20 6:48 AM (182.225.xxx.207)

    제가 왼쪽으로 누우면 눌려서 어깨를 펴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그랬었는데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스테로이드 주사한번 맞고 괜찮았어요. 어차피 수술하려면 큰 병원 가야하니 고려해 보세요. 약도 일주정도 복용한것 같아요. 제 병명은 어깨충돌중후군 . 작은병원가면 물리치료하고 그래도 소용없더라구요. 정말 아파서 저도 잠을 못 잤엉ᆢㄷ.

  • 6. 석회화건염
    '20.3.20 7:06 AM (210.100.xxx.58)

    체외충격파치료받고 괜찮아졌어요
    약이랑 물리치료로는 안될듯한데

  • 7. 염증
    '20.3.20 7:30 AM (86.96.xxx.6)

    아픈건 속에 염주이 있어서 그런거에요. 일단 소염제라도 드심 나아질 거구요.
    내일 바로 통증의학과 이런데 가셔서 어깨 주사 한대 맞으세요.

    작년 똑같은 증상으로 울면서 병원 들어가 주사맞고 웃으면서 나온 사람입니다.

  • 8. ,,,
    '20.3.20 10:28 AM (121.167.xxx.120)

    어깨 스트레칭 (오십견) 검색해서 열심히 해보세요.
    전 너무 아프면 자다가 깨서 일어나 스트레칭 했어요.
    전기 찜질팩 하나 사서 아픈곳에 따뜻하게 대고 계셔요.
    저온 화상 조심 하시고요.
    남편이나 아들이 협조적이면 아픈곳 통증점을 맛사지 해줘도 덜 아파요.

  • 9. 저도
    '20.3.20 11:30 AM (115.21.xxx.217)

    충격파하고 나았어요 그냥 누워도 아프고 자면서도 아프죠
    지금은 괜찮아요 하지만 충격파도 아프더라구요

  • 10. 제가
    '20.3.20 5:22 PM (211.208.xxx.114)

    지금 염증으로 딱 죽기 직전이네요
    세상에 이렇게 아플수가 있나 싶어요 ㅠㅠ
    마약성 진통제 받아와서 먹는데도
    잘듣지도 안하고
    팔은 절대 쓰지말라는데
    집에 할일이 첩첩이 쌓이고 있어
    스트레스 만땅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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