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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있는게 너무 답답해요

모찌빵 조회수 : 4,591
작성일 : 2020-03-20 02:37:30

24시간 집에 있는 남편때문에 화딱지 나요


남편때문에 어디 맘편하게 궁댕이 흔들면서 놀수도 없구

화딱지나요 ,

딱히 남편이 잘못하거나 싫은것도 아닌데

항상 집에만 있는 남편 보고있으면 답답함을 느껴요


내 맘대로 tv도 보고싶고 눈치안보고 하고싶은데

옆에있으면 불편하더라고요


취미생활이라도 좀 가져서 외출좀 했으면 좋겠는데

요새 계속  코로나때문에 남편이 집에만 있으니 화딱지나서 죽겠어요


IP : 116.127.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0 2:49 AM (119.64.xxx.178)

    비슷해요
    전 사이도 좋지 않아서 둘이 있는게 고역이에요
    제가 나가거나
    방에서 핸드폰으로 보고싶은거봐요

  • 2. ㅇㅇ
    '20.3.20 3:49 AM (1.231.xxx.2)

    친구도 재택근무라 24시간 붙어 있는데 죽을 것 같다며 우리 집에 놀러와서 안 가더군요.

  • 3. ...
    '20.3.20 4:09 AM (59.15.xxx.61)

    코로나로 금족령 내리고
    미국은 출산율 높아질까봐 걱정이라
    피임약도 배달 서비스 해준다하고
    우리나라는 종일 같이 있다가
    이혼율 높어질까봐 걱정...

  • 4. 중국
    '20.3.20 6:59 AM (125.184.xxx.90)

    얼마전에 중국에 이혼이 늘었다고 기사났었어요..
    화사에서도 자리 잡으려면 허드렛일부터 해야하듯 집에서도 좀 일을 찾아해야 앉을자리도 있다는 걸 잘 모르죠? 해주는 밥이나 먹으려 하고.... 티비 지껀지 알고..
    시어머니들 몰려오려나. 맞벌이고 저는 일에 집안일에 하느라 지쳤는데 남편은 여전히 지 일하나만 하고 편히 살았으니 늙으막에는 구박 좀 하렵니다.

  • 5. 에휴
    '20.3.20 8:04 AM (59.8.xxx.250)

    님은 코로나땜에 그렇죠...
    우리집은 평소에도 그래요...
    그래서 내가 나가는데 지금은 코로나땜에
    나도 못나가니까 미치는거죠...

  • 6. 저도요 ㅠ
    '20.3.20 9:34 AM (124.49.xxx.61)

    예전엔.안그랬는데 20년되니 그래요
    특히.주말에 아무데도 안나가고 있는거

  • 7. ㅓㅓ
    '20.3.20 9:57 AM (211.206.xxx.4)

    그래서 혼자 공원도가고 마트도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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