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가 지금 미국에 있는데요

그린 조회수 : 21,389
작성일 : 2020-03-20 01:33:25
코로나로 다들 많이 힘드시죠~ㅠ



건강하게 잘 견뎌주시길 빌어요~



저희 아이를 귀국시켜야 할 지 너무 고민되어



글 올립니다









미국 중북부 지역에 저희 아이가 교환학생으로 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 한국으로 들어 올지 의논하다가



오히려 이동 과정에서 감염될수도 있겠다싶어



그냥 눌러 앉았는데요







아이가 있는 곳은 그나마 한적한 시골같은 동네라고 합니다

먹거리는 지난 학기에 한국 들어가는 학생들이 몰아준것들 있어서 괜찮다고 하고요 마스크는 2주 전에 제 닥달로 많이 샀는데 아무도 쓰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학교도 문 닫아걸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구요 현지인 학생들은 집으로 다 돌아갔고 기숙사 강제퇴거는 아닌데 나갈 사람들은 나가라고 한답니다 아이는 기숙사에 살다가 학교 앞 하우스로 2주 전에 이사한 상황입니다





뉴스를 보니 미국 공항이 난리통이라 제 생각으로는 공항이 더 위험할 것 같고 또 공항까지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래도 한국으로 오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지인들이



앞으로 미국은 더 심각해질거다 7월 이후까지 갈거다



빨리 오라고 해야하지 않나고들 하시니



걱정이 많습니다 진즉 오라고 할걸 그랬나 후회되기도



하다가 요즘 해외입국자들 중 확진자가 늘어나는것을 보니



안 오는게 낫겠다 싶다가..,, ㅠ ㅠ



예상보다 장기전이 되면 차도 없는 아이가 마트도 못 갈텐데 싶고... ㅠ





이 혼란한 시기에 누가 이렇게 하세요라고 정확히 말을 해줄수 있겠아요? 불안한 마음에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82쿡에 글 올려봅니다







*** 아까는 이 내용을 깜빡해서 안 썼네요

아이는 면역력이 좀 약한 질환이 있어 약 복용중입니다

중요한 내용인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ㅠ ***






IP : 219.240.xxx.165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항
    '20.3.20 1:37 AM (125.252.xxx.13)

    공항 검역 과정에서 대기 하는 시간이 길어
    많이 위험할거 같고
    비행기에 10시간 이상 타고 오면서도
    누가 같이 탈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험할거 같아요

  • 2.
    '20.3.20 1:40 AM (210.99.xxx.244)

    크게 번지는 지역아니면 조심조심 그곳에 있는게 덜 위험할꺼같아요 나가지말고 조심하라고 수시로 손씻고 하세요

  • 3. 그린
    '20.3.20 1:42 AM (219.240.xxx.165)

    네~ 저도 그 부분때문에 있으라고 했는데 같이 공부하던 학생들 중에 한국으로 들어간 애들도 있다고 호고 제 주변에서도 미국 유럽에 유학 간 아이들 돌아왔거나 티켓팅했다는 얘기가 자꾸 들리니 ...ㅠ

  • 4. ...
    '20.3.20 1:42 AM (108.41.xxx.160)

    엄마가 걱정 많으시겠어요
    비행기가 제일 위험하다고 하죠.

  • 5. 미극
    '20.3.20 1:43 AM (223.38.xxx.61)

    미국은 마이에이해변 그냥 바글바글이더라구요.

    2개월쯤 뒤가 미국은 더 걱정이에요.

    보험 괜찮으시면
    계셔도 되고

    보험 커버 약하시면 변경알아보셔요

  • 6. ....
    '20.3.20 1:43 AM (175.223.xxx.250)

    공항이 말 그대로 아비규환일텐데 저희만 감옥살이 지옥인줄 알았는데 해외에 어린 학생 두신 가정은 얼마나 힘드실지... 아휴 어째요 ㅠ.ㅠ

  • 7. 저같으면
    '20.3.20 1:43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한국으로 오라고 할것 같네요.
    만날 사람도 없고 영어 실력이 더 늘수도 없는 상황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만 더 할듯 합니다.

  • 8. 대사관
    '20.3.20 1:44 AM (211.245.xxx.178)

    인지 영사관인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여기서야 사실 미국쪽 사정을 정확히 알겠어요. . ㅠ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ㅠㅠ
    코로나 아니더라도 행여 아프면 병원가기가 어렵다는게 더 문제인지라요. .

  • 9. 마스크
    '20.3.20 1:44 AM (183.106.xxx.229)

    마스크가 있다니 꼭 착용하고 오라고 해야죠.
    미국 이제 시작인데요. 혹시 일회용알콜스왑 구매할 수 있으면 사서 손소독 하면서 기내에서도 자주 닦아야죠.
    라텍스장갑있으면 한통 가지고 타고 화장실 이용하면 장갑교체하고요.

  • 10. 아직 어린
    '20.3.20 1:46 AM (1.237.xxx.156)

    아이의 멘탈이 문제죠.
    성인이라고 해도 주변에서 하나둘 떠나고 돌아가고 점점 비어가는 학교나 타운을 보면 불안과 공포가 밀려들테고요.
    그것만 극복할수있다면 지금있는그곳에서 버티는 게 마땅하나..하아..

  • 11. 그린
    '20.3.20 1:47 AM (219.240.xxx.165)

    대사관님 말씀처럼
    만에 하나 혹시라도 어떤 문제가 발생되었을때 어른도 없이 영어도 능숙하지 않은데 혼자서 어찌 감당할까? 자꾸 걱정이 멀리까지 앞서 가네요 ㅠ

  • 12. 저 같으면
    '20.3.20 1:48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한국으로 들어 오라고 할것 같아요.
    공항은 의외로 매우 한산할 겁니다. 비행기내 감염은 조금 걱정되네요.
    미국에 더 머물러있을 이유가 별로 안보여요. 영어로 대화하거나 생활할 기회도 거의 없을듯 하구요. 지금이라도 귀국하는게 나을 겁니다.

  • 13. 그린
    '20.3.20 1:48 AM (219.240.xxx.165)

    아 보험도 좀 더 살펴봐야겠군요 감사해요

  • 14. 샤라라
    '20.3.20 1:49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아니 교환학생에서 가슴이 철렁............원글님 대체 왜 아이를 귀국시키지 않는지.
    지금이라도 빨리 탈출 시키세요.
    미국이 얼마나 무서운곳인데,,

  • 15. ...
    '20.3.20 1:50 AM (220.75.xxx.108)

    마스크 있으면 그거 꼭 쓰고 지금이라도 귀국하라 하겠어요.
    말도 제대로 안 되고 아는 사람도 없고 머무는 목적도 잃었고 문제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아직 최악은 오지도 않았고요.

  • 16. ㅁㅁㅁ
    '20.3.20 1:52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귀국하는게 리스크가 더 작아 보입니다

  • 17. ...
    '20.3.20 1:55 AM (122.38.xxx.110)

    영어능숙하고 오래살았던 아이도 아니면 얼른데려와야죠.
    걱정 많으시겠어요.ㅠㅠ

  • 18. 우리도
    '20.3.20 1:57 AM (221.161.xxx.81)

    독일인데 토요일 바행기타고 옵니다.댓글처럼 어린학생이니 모두 떠나고 없으니 무섭다고 공포스러워했어요.마스크 장갑끼고 손소독제 발라가며 돌아옵니다.무사히 귀국하길 기도할뿐입니다.

  • 19. ㅇㅇ
    '20.3.20 1:58 AM (175.207.xxx.116)

    걸렸을 때를 가정해보세요

    바로 답 나오지 않나요..

  • 20. 비행기만아니면
    '20.3.20 1:58 A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유럽은 인간들이 규칙을 쳐 지키질 않아서 못잡을거 같고
    미국사람들은 정부 지침 잘 지키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은 해결이 될거같긴 해요 한달정도면요.
    비행기에서 거의 걸린다 보면 되던데 비행기만 아니면 당장 오라 할텐데 비행기에서 옮아버리면 거기있는게ㅜ낫잖아요
    그런데 또 우리나라가 치료 잘 해주니까 저라면 걸릴 각오하고 엄마옆에서 치료받고 싶을 것 같아요.
    비행기감염만 아니면 당장 오라하고 싶은데 ㅠㅠ

  • 21. 비행기만아니면
    '20.3.20 1:59 A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유럽은 인간들이 규칙을 쳐 지키질 않아서 못잡을거 같고
    미국사람들은 정부 지침 잘 지키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은 해결이 될거같긴 해요 한달정도면요.
    그래도 교민과 달리 학생이라 한국 오는게 낫긴 해서 오라하고 싶지만 비행기 때문에 걸려요.
    비행기에서 거의 걸린다 보면 되던데 비행기만 아니면 당장 오라 할텐데 비행기에서 옮아버리면 거기있는게 낫기도 하고.. 어렵네요
    그런데 또 우리나라가 치료 잘 해주니까 저라면 걸릴 각오하고 엄마옆에서 치료받고 싶을 것 같아요.
    비행기감염만 아니면 당장 오라하고 싶은데 ㅠㅠ

  • 22. 워싱턴
    '20.3.20 2:00 AM (112.65.xxx.53)

    우리 딸과 친구들 워싱턴에서 다 들어 오고 있어요. 오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 23. 비행기만아니면
    '20.3.20 2:01 A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음... 남일이라 생각하고 읽어보니 양자택일이 안되는데 제 일이라 생각해보니 답 나오네요. 저같으면 걸려도 엄마 옆으로 가고 싶을 거 같아요
    운 좋으면 안 걸릴 수도 있고.. 오라고 하세요

  • 24. ...
    '20.3.20 2:03 A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고민하는 댓글 썼었는데 제 일이라 생각하니 답 나옵니다
    비행기에서 감염된다 해도 무조건 오라 하세요
    마스크 쓰고 화장실 최대한 이용하지 말고 손세정제 수시로 써 가며 조심해서 빨리 오라고 하세요

  • 25. 차가
    '20.3.20 2:03 AM (180.231.xxx.18)

    없는게 좀 걸리네요~
    차가 있음 그래두 나중에 식료품이나 움직일때 편할텐데~

  • 26. ...
    '20.3.20 2:04 A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공항 복잡해도 앞으로가 더 복잡할 거니까 원글님은 얼른 티켓부터 끊고
    짐 최소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세요

  • 27. ㅛᆢ
    '20.3.20 2:06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울애는 고3인데 빨리오고 싶어해서 학교허락 완전 승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협조하겠다는 말듣고 월욜에 출발해요
    동부쪽 인데 아주시골은 아니고 홈스테이집에 꼼짝않하고 있는데 뉴스보면 불안해하더군요
    애가 혼자살면 차도없는데 장기전될수있을드해요 울애는 공항이 위험 할지라도 단단히 준비하고 오라하려구요

  • 28.
    '20.3.20 2:07 AM (121.133.xxx.125)

    차도 없음 시골에서는 거의 살 수가 없어요.
    지금이라도 빠른 귀국편 알아보세요.

    시골이면 병원시설도 안좋죠. 게다가 보험으로 얼마나 커버되는지도 확실하지 않고요. 이게 전염병이잖아요.

  • 29.
    '20.3.20 2:07 AM (221.167.xxx.234)

    저도 같은 입장이에요. 대학생이라 그렇지..
    저희 아인 안오겠다고 고집부려서 미치겠네요.
    온다고 해도 걱정ᆢ있어도 걱정ㅠㅠ

  • 30. 저라면
    '20.3.20 2:13 AM (87.236.xxx.2)

    하루 바삐 데려올 거예요.

  • 31.
    '20.3.20 2:13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공항까지는 택시를 타도 될텐데요.
    한인 택시 없는곳임 지역콜택시나 우버가 낫지 않을까요?

  • 32. 그린
    '20.3.20 2:15 AM (219.240.xxx.165)

    하..., ㅠ

    아이가 면역이 조금 약한 편이라서
    아예 안 움직이고 방에 콕 처박혀있는게
    낫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이러지도 못하겠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ㅠ ㅠ

  • 33. . . . .
    '20.3.20 2:15 AM (180.224.xxx.6)

    진짜 교민들 들어오는거(특히 이탈리아!!) 반대하는 사람인데.
    이경우는 들어오라고 해야죠!
    면역력도 약해서 약 복용중이라면서요. 진작에 들어왔어야해요.
    마스크 쓰고 중무장하고 귀국 했으면 하네요.
    의료빚 의료시설.언어. 동양인.앞으로의 대책. 그리고 총기사용국가.

  • 34.
    '20.3.20 2:19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이가 중부에 있었는데
    공항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한적한 곳이었는데..병원 시설이 열악하더군요. 주말. 오후에 가면 특별수당 붙고, 링거 한병 맞고 지사제 하루치 처방받았데. 그것도입원이라 더규요 주말에 이용해서인지 .학교 보험 2000불대 들었는데도 100 만원정도 추가로 청구되었어요.

    지금이라도 귀국편 알아보세요. 그땐 아이가 고등학생이어 학교 간호사와 같이 같었지만, 영어도 능숙치 않거나 엠브런스라도 타고 가면
    엠브란스차량 이용료도 엄청 비싸요.

  • 35. ..
    '20.3.20 2:19 AM (39.7.xxx.126)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인데
    빨리 와야죠.
    미국 지역감염 엄청날거라고 하잖아요. 확진을 못 받았을뿐.
    벌써 만오백명 넘었어요.
    같이 올 친구 없나요.

  • 36. ..
    '20.3.20 2:21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귀국해야 할 거 같아요 ㅜㅜ

  • 37. 본인에게
    '20.3.20 2:23 AM (182.222.xxx.100)

    물어보셨어요?어떻게 하고 싶은지...

  • 38. 예?
    '20.3.20 2:27 AM (77.161.xxx.212)

    교환학생이요? 당장 오라고 하세요.

  • 39. 4321
    '20.3.20 2:28 AM (24.179.xxx.179)

    중북부시골 대학앞에사는데 온라인수업하고있고 어제부터 식당 까페 바 모두 문닫고 포장만돼요.
    증상있어 병원가도 그냥 집에서 쉬어라하고 테스트도 안해줘요.마스크 아무도 안하고. 너무 허술합니다.
    차도 없으면 장은 어찌보는지? 심리적으로 힘듭니다.

  • 40. 저도
    '20.3.20 2:30 AM (180.224.xxx.42) - 삭제된댓글

    제아이도 지금 미국에 있지만 로스쿨이고 아파트서 살림 다 있으니 형편은 좀 나은편이죠. 수업은 온라인이지만 이외의 여러가지 활동들이있어 고민끝에 안들어오기로 했어요.이것도 상황에따라 달라지겠지요
    오늘들은 최근소식은 티켓가격이 엄청올라 300만원 정도라하고(지금 피크 아니니 평소엔 100만원 미만) 직항은 아예 없고 38시간만에 인천도착 했답니다 잘 알아보세요
    서둘러 귀국시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무사하길 바랍니다

  • 41. ᆢᆢ
    '20.3.20 2:35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지금 티켓팅했는데 삼사일 후에 출발 표가 몇자리씩있더군요
    대한항공 표를 바꾸는데 25만원정도 들었어요
    아까보니 표가 가격변동심하니 잘보고 예약하시면 될듯해요

  • 42. wii
    '20.3.20 2:39 AM (220.127.xxx.118) - 삭제된댓글

    들어오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택시비 같은 것 아끼지 말고 마스크 여러장 장갑 여러개 준비해서 최대한 조심해서 와야죠.
    거기서 안 걸리면 다행인데, 걸리면 그땐 치료를 어떻게 받을 것인가요?
    본인이 식료품 등을 무리없이 조달할 수 있다면 조심해서 있어도 되지만 생활이 걱정되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대중교통도 이용하지 말고 최대한 사치스럽게 돌아오라고 하세요.

  • 43. +
    '20.3.20 2:44 AM (58.126.xxx.123)

    장기전이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미국엔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폭력적인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 것 같아서
    코로나보다 혐오범죄가 더 걱정이라 들어오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1년 휴학이라도 감수하고 집에 오라고 하세요.

  • 44. 그린
    '20.3.20 2:45 AM (219.240.xxx.165)

    방금 통화했는데
    딸은 먹거리도 충분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괜찮을거라고 얘기해요 한국학생 몇 명은 아직 기숙사에 있는데 남아있을 예정이라고 해요
    멘탈은 건강한 상태라서 다행이긴한데
    저는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어요 이동중 감염우려때문에요 ㅠ

  • 45. 여러
    '20.3.20 2:45 A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

    여러 조언대로 들어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스크, 손씻기
    그리고 절대 손으로 얼굴이나 마스크 겉면 손대지않기도요.
    벗을 때도 끈 잡고.
    양손에 김장양념 묻었다 생각해라더군요.
    무의식으로도 자꾸 손댄다고요.

  • 46. ...
    '20.3.20 2:52 AM (220.75.xxx.108)

    제가 고딩 딸이 둘 있고 사실 교환학생이면 제 큰 놈보다 몇살 더 많지도 않을텐데 몸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거 얼마나 갈지 모르는 시국이라 남일같지 않고 너무 걱정이 되네요.
    애가 너무 해맑은 거 같은데 엄마가 강하게 오라고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ㅜㅜ

  • 47.
    '20.3.20 2:55 AM (218.237.xxx.203)

    저라면 최대한 비행기편 알아보고 마스크, 니트릴장갑, 손소독제 들고 돌아올것 같아요
    절대 얼굴에 손 안가게 머리 묶고 안경 쓰고요

  • 48. ...
    '20.3.20 3:00 A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이동중에 감염에 백프로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대부분은 음성이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9. ....
    '20.3.20 3:12 AM (125.187.xxx.40)

    제 아이라면 가능한 빨리 들어올수있게 할거 같아요 .미국은 지금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 ...장기간 지속되면 스트레스도 받을거고.숙소에만 있는다면 안심이 될수있지만 그게 가능 할지요... 마스크도 안쓴다는데.. 심리적으론 긴장상태일 겁니다. 만일의 경우에 도와줄 믿을만한 지인이나 충분한 보험. 정신력 모두 가지고 있다면 모를까 아님 귀국시키심이 나을거 같아요.

  • 50. 아이고
    '20.3.20 3:37 AM (211.206.xxx.180)

    딸인데 남아있는 한국학생과 얼른 들어오게 하세요.
    이미 온라인강의로 대체 됐는데 남을 이유가..
    영어도 못하고 시골이고 차도 없고 더 위험한 거 아닌가요

  • 51. //////////
    '20.3.20 3:52 AM (188.149.xxx.182)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빨리 오라고 하세요.
    펄쩍 뛰겠네....ㅜㅜ
    내 아이 아니지만 거기가 어디라고 사람들도 얼마 없는곳에 남아있겠답니까. 그것도 여자애가.
    미국이 어떤곳인데.
    미국엄마들 없나요...............아 답답...........

  • 52. 유학생
    '20.3.20 4:06 AM (70.68.xxx.59)

    하루라도 빨리 들어오라고 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 끊길 수 있어요.
    한국에서 특별기 가더라도뉴욕이나 엘에이 정도 밖에
    갈 수 없는데 미국은 엄청 넖어서 그 곳에서 뉴욕이나 엘에이 까지 갈 수도 없습니다.
    젊은 애들 이라서 괜찮다고 하는데 어른이 빨리 결정해서
    정해주세요

  • 53. 이동중
    '20.3.20 4:32 AM (218.153.xxx.49)

    감염된다 가정해도 한국이 낫습니다
    얼른 오라 하시고 올때 마스크,장갑,고글 끼고
    오라고 하세요

  • 54. ㅇㅇ
    '20.3.20 4:47 AM (73.83.xxx.104)

    저는 미국에 살고 아이는 다른 주에 있는데요...
    비행기에서 전염되더라도 치료할 각오하고 한국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기숙사 언제 닫을 지 모르고요
    비행기 나중에 없을 수도 있고
    윗님 말씀처럼 특별기가 가더라도 그 지역까진 안갈거고요. 이건 우한 때도 중국 다른 지역 사람들은 못왔어요. 우한까지 갈 수가 없어서요.
    영어 잘 못하고 처음이라 돌아가는 사정 잘 모를 거예요. 교포분들도 바깥 세상 모르고 사는 분들 많거든요. 아이가 혹시 아프면 주변 도움 받기 힘들거고
    어느 지역인지 중북부 소도시면 병원등 시설이 열악한 경우도 많아서요.

  • 55.
    '20.3.20 4:54 AM (175.223.xxx.224)

    몇가지 경우의 수를 산정해보세요ㆍ최악의 경우에는
    거기서 감염 되었을 때예요
    누가 병원에 연락하고 데려다주거나 양식을 공급해줄수가 있나요?
    미국은 의료시설등이 코로나에 전혀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교포 친구가 걱정했어요
    비행기나 공항에서 감염되도
    들어오면 의료 천국 한국이고
    부모가 있어요
    오자마자 격리하고 검사받더라도 부모에게 고국으로 오는게 맞죠
    저같음 벌써 불렀거나 가서
    무조건 데려옵니다
    아이가 지금은 괜찮아도 몹시
    불안하거나 외로움 느낄겁니다ㆍ가족들 외에는 미국인들도 다른 나라 학생을 돌볼
    겨를이 없는데다 미국인들은
    의외로 정이 없어서 하루 아침에도 추방되든 말든 홈스테이
    하는 애가 맘에 안들면 바로
    집 나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ㆍ미국 학교는
    홈스테이를 잃은 아이를
    케어하려고 하지 않고
    바로 비행기 태워 한국 보내는
    냉정한 나라입니다
    이 위기의 때에 아이를 고아 같이 두지 마시고 얼른 오라고 하시고 오는 즉시 검사받게 하셔요ㆍ후회할 일 없길 바랍니다

  • 56.
    '20.3.20 5:06 AM (175.223.xxx.224)

    위에 댓글 보니 딸이네요
    원글님 마음 위해서라도
    딸 들어와야됩니다
    저라면 미칩니다
    왠일입니까? 먹거리요?충분요?미국은 지금 손소독제도 없어서 비눗물로 닦는것 밖에 안됩니다 ㆍ아이들이 아직 자기들끼리 뭉쳐 있으니 불안하지 않은것 같은데 사태는
    당분간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에 악화되고 최정점은 언제일지도 모릅니다ㆍ감염되지 않는다해도 폭동등도 염려해야합니다ㆍ지금 총기가 넘 많이 팔린답니다 ㆍ비극이 실제 있는 없든 이런 끔직한 가능성이
    지금의 현실이예요
    저라면 제가 가서 바로 데려오겠어요ㆍ목숨 걸고서요

  • 57.
    '20.3.20 5:13 AM (175.223.xxx.224)

    캐나다 미국에 친구들 자녀들
    대학생들인데 기숙사 무조건 폐쇄한다고 해서 다들 집에
    돌아왔거나 또 유학 나간 울 아이들 대학원생 친구들도
    곧 귀국할거랍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남기고 간 식량이 얼마나 버티게 할까요?
    아무리 많아봤자 한두달이고
    종류도 뻔하죠ㆍ그거 먹고
    버틸수있나요? 건강도 안좋은 아이가ᆢ면역력 없을텐데
    영양가도 별로인 햇반ㆍ라면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 58. ....
    '20.3.20 5:31 AM (1.241.xxx.70)

    거기에 직장이있어 일을하는것도어니고.
    하다못해 유학도아니고.
    겨우 교환학생 한학기 혹은 1년 있을거면서.이시국이 귀국을 안한다니 저는 이해가안가네요.
    참고로 저는 지금 미국 상황 모르고 지인들도 없어서 무지한 상태에서 말씀드립니다만.
    교환학샹으로 간거면 얼른 돌아와야죠.
    마스크끼고. 최대한 아무것도 만지지말고. 특히나 손으로 얼굴은 만지지말고. 무조건 집으로 와야죠@!!!

  • 59. ....
    '20.3.20 5:36 AM (1.241.xxx.70)

    이동중 설사 감염되더라도 와야죠. 어린아이가. 믿을사람하나없는 그곳에서 만약에 감염되기라도하면 어쩌고.(친구들 - 만난지얼마되지도 않는 - 이 뱡원에있는 님아이 케어해줄까요)
    병이 안걸려도 장기화되면 생필품은 어쩔건가요. 원글님 넘 해맑으신거같아요 ㅜㅜ

  • 60. 역지사지
    '20.3.20 5:38 AM (39.7.xxx.87)

    공항에서 마스크 2개 겹쳐 쓰고라도 들어오라 할 거예요.
    라텍스 장갑이든 면장갑이든 손에 끼고

  • 61. 하늘길 막히기전에
    '20.3.20 5:43 AM (110.44.xxx.115)

    얼렁 데려 오세요.
    미국이 절대 아이 케어 해주지 않습니다...

  • 62. ..
    '20.3.20 5:56 AM (70.79.xxx.153)

    저는 지금 이세상에서 제일 안전한곳이 다른사람 없는 내 집.
    제일 위험한 곳이 공항/비행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발 다들 안 움직였으면 좋겠지만
    미국에 기댈 곳이 전혀 없다면 꽁꽁 싸메고라도 들어와야겠네요. ㅠ.ㅠ
    진짜 무서울 것 같아요. 꽉막한 비행기에 감염 가능 높은 사람들과 같이 한공간에 있어야하니까 말이에요.

  • 63. 장기전인데
    '20.3.20 6:18 AM (223.62.xxx.220)

    조금이라도 덜퍼졌을때 들어와야 할 것 같아요..

  • 64.
    '20.3.20 6:45 AM (49.165.xxx.219)

    미국은출국때
    가방검사만하면끝이에요
    엑스레이검사요

    입국이 오래걸리지 출국은 완전편해요
    나오라구하세요
    흑인동네에서
    폭동 일어나거나 약탈 일어나면 패닉되구요
    시골리이라 할거없고

  • 65. ㅇㄹㄹ
    '20.3.20 6:53 AM (49.196.xxx.41)

    저 호주 시골 사는 데요, 차타고 쇼핑센터 나가지 않으면 사람 없어요. 마스크 뭣 하면 스카프라도 걸치고 비행기 있나 계속 알아는 보세요. 어른들도 비상품으로 뭘 사놓아야 할지 모르던데요.
    전면 입출국 금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 66. ..
    '20.3.20 7:02 AM (183.101.xxx.115)

    얼른 들어오라하세요.

  • 67. .....
    '20.3.20 7:03 AM (49.175.xxx.144)

    저도 돌아오는데 한표요.
    미국사는 친구 얘기 들어보면 코로나보다 동양인 혐오범죄가 더 무섭고 혹여 폭동에 대비해서 총기류 구입까지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총기류 총알 솔드아웃이랍니다.
    이상하게도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인데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한대요.

  • 68. ....
    '20.3.20 7:07 AM (67.160.xxx.225)

    지금 미국 대도시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중부 도시, 교환학생, 자가용 없이 자가 격리하는 상태라면 지금 중무장해서 아이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여기는 장기전이고 지금 병원에서 준비를 한다고 해도 이미 커뮤니티에 다들 퍼져있어서 긴장상태인데 왠만한 환자들은 집에서 해열제, 감기약 먹고 있으라고 하고 병원에 오지도 못하게 해요. 타이레놀등 비상약들도 약국에서 다들 나가고 없고 뭐가 하나 필요하다 이야기 돌면 다들 사재기해서 며칠사이에 동나서 구하기 힘들어요.
    중환자실 다 비우고 (covid 19 환자들 받을준비) 수술실을 만약의 사태에 중환자실로 전환할 계획세우고 더군다나 영어도 원할하지 않다고 하시니 그나마 지금 비행기표 구할수 있을때 돌아오로록 하세요.
    조만간 미국 국가 차원에서 봉쇄령이 내려질듯해요. 그렇게 되면 가고 싶어도 못가고 그냥 몇달을 집에 있을수도 있어요. 여기 학교들도 이번 여름까지 다 닫을듯 하구요.
    아파도 집에서 부모밑에서 케어 받는게 훨씬 나을거에요.
    저도 가족들 한국에 있고 저 혼자 여기 있다고 제 걱정하시는데 서로가 멀리 떨어져서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는것 힘들어요. 어린 학생이 혼자서 잘 모르는 곳에 있는곳보다 하루 고생하더라도 부모 밑에서 잘 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케어 받는것이 면역에 훨씬 좋습니다.

  • 69. 저 자신이리면
    '20.3.20 7:2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들어올거예요.
    병에 걸려도 한국이 낫고
    병에 안걸린들 거기 상황이 너무 나빠지면 혼자있는 한국 학생 무슨일을 당할지 몰라요.
    한시라도 서둘러 불러오세요.
    걸려도 한국은 완치도 많고 부모님도 계시잖아요.

  • 70. 저도 미국
    '20.3.20 7:32 AM (47.5.xxx.0)

    입국 과정에서 비행기나 공항이 위험한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자녀분 상황이면 하루라도 빨리 귀국 시키셔야 합니다.
    이미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 못하는걸로 다들 알고 있어요.
    제 아이도 대학생인대 지난 주부터 집에 돌아왔고
    이번 학기는 이대로 온라인 강의로 끝난다고
    학교에서 메일 왔습니다.
    미국에 계속 거주하는게 아닌 이상
    더 있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교환학생으로 차도 없이 혼자 그렇게 지내는거
    코로나도 위험하고...멘탈도 많이 힘들어져요.
    미국은 다들 이제부터 시작이라 합니다.
    게다가 사실 가장 무서운건
    조금이라도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금이 가듯 드러나는
    인종간 갈등입니다.

    트럼프는 계속 China Virus라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구별 못합니다.
    그냥 다 Asian일 뿐입니다.
    그리고 흑인의 표적은 언제나 아시안입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여기 있으나 거기 있으나
    쉽게 피해가지 못할 Corona 이지만
    어린 나이에 가족 곁에 있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차도 없다면....ㅠ.ㅠ

  • 71. 저도 미국
    '20.3.20 7:37 AM (47.5.xxx.0)

    심지어 지난 주 학교 공문에서
    유학생들 귀국하라고 했습니다.

    학기 중에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것은
    앞으로의 일을
    책임 못진다는 의미로 저는 해석했어요.

  • 72. 내맘대로
    '20.3.20 7:40 AM (223.62.xxx.142)

    어렵게 교환학생간 거라 더 쉽게 결정 못 내릴 거 같긴해요.
    근데 교환학생이 공부의 연속성이 아니고 어학연수 수준이라고 생각해보면 지금 상황에 배울 게 없는데 열악한 상황에 있는게 더 안 좋아보이네요.
    지금 우리나라도 집 안에서 고립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든데 나중에 생필품 구하기라도 어려워지면 ...
    학교 수업도 못 할거같아요.
    잘 판단해보세요

  • 73. 유학생
    '20.3.20 7:42 AM (86.96.xxx.6)

    올때 마스크에 페이스 쉴드 만들어서 붙이라고 하세요. 마스크 하나보단 나을거 같아요.

    제 아이도 영국 유학생인데 걸리고 안 걸리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혼란한 사회속에서 느낄 불안과 패닉이 더했다더라구요.
    저는 공항출발해라하면서 비행기 끊어줬네요.

  • 74. Ooo
    '20.3.20 7:48 AM (180.66.xxx.239)

    저도 미국중부와 남부에서 유학했는데 차도 없고 누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앞으로가 문제일텐데요. 공부를 할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학위를 따는 상황도 아니고 주저할 이유가 있을까요?!더 심해져서 주변에 친구들 다 떠나고 장보러 가거나 필요한 물건 있을때 도와줄 사람 전혀 없으면..그때는 어쩌나요.ㅠㅠ

  • 75.
    '20.3.20 8:35 AM (180.67.xxx.207)

    제 아이라면 이유불문 데려옵니다

  • 76. ..
    '20.3.20 8:41 AM (14.52.xxx.25) - 삭제된댓글

    아이고 학부생인 아이들 죄다 귀국하느라 난리라 비행기 좌석도 제대로 없어요. 저희 애도 급하게 비행기표 앞당겨서 귀국해요. 덕분에 2번 경유해서 들어와요 마스크 한장에 30불주고 직거래해서 구했고 그거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끼고 올거래요. 미국에 있다 병이 걸릴까봐도 문제고 병에 걸림 누가 케어해요. 열이 나서 제대로 거동도 못할텐데요. 올때 걸릴 위험보다 남아있어 위험한걸 생각하면 다부나오지않나요?

  • 77. ..
    '20.3.20 8:44 AM (14.52.xxx.25) - 삭제된댓글

    다부나오지않나요?--- 답 나오지않나요?

    지금 봄 방학중일거고 끝나도 이번 학기는 화상수업으로 끝낼거래요. 귀국하라고 학교에서 오히려 이멜 왔어요.

  • 78. 뭐였더라
    '20.3.20 9:12 A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귀국하는 거 말하는 건 님 아이 같은 경우가 아니에요.
    감염되지 않았거나, 이미 걸려있든 오면서 걸리든 간에, 한국 돌아오라고 하세요.
    공항까지 갈 수는 있는 건가요?
    공항과 비행기에서 감염 되기 쉬우니 있는 스카프 손수건 다 이용해서 막고 오라고 하세요.
    키친타올이나 티슈도 비말 막을 수 있어요.
    아무 것도 없으면 티슈로 입을 막고라도 오라고 하세요. 손은 계속 씻거나 세정제 있으면 사용하고..
    세정제 없으면 화장품 토너와 티슈로라도 손을 닦으면 안 닦는 것보다는 나을거에요.(바이러스는 못 죽이지만)

  • 79.
    '20.3.20 9:16 AM (175.223.xxx.224)

    궁금합니다
    아이 위해 기도할테니
    귀국하면 댓글 다시던가
    글로 알려주세요
    무사히 잘 도착할겁니다
    서두르시고요ㆍ스위스도
    지금 사재기와 패닉으로
    난리났습니다
    전 사재기가 미국에선 더 무섭다고 봅니다ㆍ그건 폭동과 인종간 피바람을 부를겁니다

  • 80. 저도
    '20.3.20 9:42 AM (47.5.xxx.0)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마음이 자꾸 쓰이네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자녀분 귀국 서두르세요.

    제 나이 곧 육십을 바라 보는대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 곳의 분위기에
    마음이 널을 뜁니다.
    저 사는 곳은 아직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처럼
    그 정도의 지경은 아니지만
    혼란은 늘 순식간에 들불처럼 번지는지라....

    저의 촉각을 자극하는건 코로나가 아니라
    그로 인해 시작되는 인종간의 문제입니다.
    저는 LA 폭동을 기업합니다. ㅠ.ㅠ

  • 81. ....
    '20.3.20 9:52 AM (58.238.xxx.221)

    차도 없고 아이 혼자 버티긴 그렇지 않나요?
    저라면 어서 들어오라고 할듯 싶은데요..
    철저하게 마스크 쓰고 속소독제 계속 사용하면서라도 뱅기 타고 들와야죠..
    거기다 면역력도 약하면...
    병원쪽도 미국은 지금 우리나라처럼 지원도 안되는듯한데요..

  • 82. 걱정
    '20.3.20 10:04 AM (124.111.xxx.149)

    저도 미국에 좀 있었는데요
    미국 아시는 분들이 댓글들 주셨네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자녀분 귀국 서두르세요.222

  • 83. ..
    '20.3.20 10:31 AM (125.178.xxx.106)

    코로나도 무섭지만 인종혐오도 문제네요
    이번에 미국에서 총기와 총알 사재기도 엄청났다는데 LA폭동 같은 상황이라도 벌어지는건 아닌지
    다들 몸조심 하세요
    원글님 자녀분도 안전하게 귀국하길 바랄게요

  • 84. dd
    '20.3.20 10:56 AM (211.212.xxx.27)

    어머니 걱정많으시겠어요... 저라도 들어 오라고 할거 같아요...위에 방법 많이 써 주셨는데요
    마스크, 장갑, 소독제 꼭 챙겨서 수시로 손세정제 사용하고 ..어후 ... 엄마가 맨탈 잘 잡으시고 아이 무사히 귀국하길 바랍니다...

  • 85. ..
    '20.3.20 11:01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다 긴장되네요. 얼른 오게 해야할거 같아요. 시누이가 엘에이 사는데 너무 무섭대요. 잘 준비해서 무탈하게 오기를 기도합니다.

  • 86. yesyes
    '20.3.20 11:17 AM (221.138.xxx.155)

    남편이 외국에 있다 어제 입국했는데요 이게 서로 애간장이 녹아요. 걱정때문에 ,, 저희도 성화를 해서 그냥 입국했어요. 공항가보니 거의 유학생들이더라구요. 부모들이 얼마나 애틋해하던지,, 현장은 차분히 검역벋고 많은 애들 비닐장갑에 전부 마스크쓰고 나왔고요, 부모님들도 애들보면 소독제뿌려주고 카트에 손소독제발라주고 ,, 어제공항에서보니 어떰 무뚝뚝한 아빠들도 그냥 사랑이 뚝뚝흐르는게,, 먹 포옹은 못하니 주먹인사 팔꿈치인사하고,, 제 생각엔 둘어오라하겠어요. 보험조정할곳 없이 걍 비지니스석타고러도요. 여기 가족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생활이 안되요 ㅠㅠ 걱정때문에

  • 87.
    '20.3.20 12:59 PM (175.223.xxx.224)

    뱅기표 아직 있고 정상 가격일 때 끊어서 보내세요
    나중엔 어찌 될지 ᆢ

  • 88. 비행기 없을지도..
    '20.3.20 1:21 PM (99.1.xxx.250)

    비싸게 주더라도 낼 당장 들어오라고 하세요.
    저두 미국이고 ... 시골동네는 한적해서 괜찮다고 하지만
    동양인 젊은여자아이 위험할수도 있죠.
    아직 철이 없어서 위험한일을 안겪어봐서 판단이 안서나보네요.
    손소독제랑 마스크 꼭 챙겨서 비행기 타라고하고.
    얼굴 절대 만지지말라고하고 짐챙겨서 들어오라고 하세요.
    학교 언제 열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점점 심각해지고있어요.
    미국에선 지금 아퍼도 검사조차받기를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부자들. 인기연예인들 우선으로 검사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그게 자연스러운거라고해서
    사람들이 돈 벌어야겠다고... 푸념들 하고있습니다.
    미시싸이트에서도 검사받으러 갔다가 퇴짜 맞았다는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이정도로 심각해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일이겠죠.

  • 89. 마스크금지
    '20.3.20 1:26 PM (211.114.xxx.98)

    일단 미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하세요. 폭행당합니다.

    미국은 마스크를 감염자가 사용하는것이고 -- 나 감염자요!! 하고 선전하는 겁니다.
    반대로 한국은 방어용입니다.

  • 90. 마스크금지
    '20.3.20 1:29 PM (211.114.xxx.98)

    https://youtu.be/MCGrqLP2K2o

  • 91. 순이엄마
    '20.3.20 1:35 PM (112.187.xxx.197)

    올수 있을때 오는게 낫지 않나요? 방독면 쓰고라도 오라고 하세요.

  • 92. 아시아=중국인
    '20.3.20 1:46 PM (196.245.xxx.44) - 삭제된댓글

    나 한국 사람인데 외국인이 중국인 취급한다고 하는 분들.
    한국인인거 소용없어요.
    아시안 보면 딱 중국인 생각이 먼저 나는거라
    아시아=중국인=코로나 바이러스
    아시안=코로나 바이러스
    이렇게 보여지는거예요.
    우리도 처음에 중국인 가까이 오면 옮길까봐 겁난다고 했잖아요.

    "이상하게도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인데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한대요."

  • 93. 그래도
    '20.3.20 2:02 PM (223.38.xxx.230)

    가족있고 의료인프라확실한 우리나라에 있는게 좋죠

  • 94. 그래도
    '20.3.20 2:07 PM (223.38.xxx.230)

    더혼란해지면 들어오기 훨씬 어려울꺼예요. 부모님이 보러가는게 가능할지도 미지수고.. 제주위 미국인들은 미국으로 돌아가는거 미루더라구요. 자기나라 의료나 치안상태를 아니까..
    여학생이라면 저같으면 하루하루 피가 마를것같네요ㅠㅠ

  • 95. 어쩌나요
    '20.3.20 2:31 PM (211.46.xxx.169) - 삭제된댓글

    댓글 많아 들어왔다가 댓글들 읽으니 마치 제아이처럼 걱정 되네요 ㅜ.ㅜ
    어쩌나요 어머니
    정말 전시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어여 대려오세요

  • 96. 어쩌나~~
    '20.3.20 2:33 PM (211.46.xxx.169)

    댓글 많아 들어왔다가 댓글들 읽으니 마치 제아이처럼 걱정 되네요 ㅜ.ㅜ
    어쩌나요 어머니
    정말 전시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어여 데려오세요

  • 97. 이런경우는
    '20.3.20 2:36 PM (73.182.xxx.146)

    당연히 빨리 들어와야지요. 감염되면 거기서는 검사자체을 받을수가 없으니 호흡곤란이 위중한 상태까지 가야 응급실로 가는것 이외에는 현재 대책이 없고 응급실에 가도 기본처치만 받지 코로나 처치는 못해준다는데....하루빨리 부모한테 와야죠 ㅠ 교환학생...이 뭐가 중요해요 이시국에. 정상적인 교육시스템이 돌아가는 나라가 하나가 없는데...

  • 98. ..
    '20.3.20 2:41 PM (1.227.xxx.17)

    장기전으로 올연말까지 내다보고있는데요 차도없고 마트도먼데 어떻게 될지 모르는상황이지 여유있을상황 아닌데요 지금 고등학교 대학교 다 온라인수업인데 거기있는게 무슨의미가 있을런지요 행여나 걸리더라도 한국에서 치료가빠르지요 우리애도 미국인데 이미 주말표없고 일주일후표로 와요 우리애는 차보험료며 월세 매달 어마어마나가는데도 들어옵니다 장기전이에요

  • 99. 너무안일하시네요
    '20.3.20 2:58 PM (76.176.xxx.155)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캘리포니아 살고 주말에 귀국합니다.

    여기 확진자도 많지않는 캘리인데도 오늘 캘리 전체에서 stay at home 명령내렸어요.
    마트 costco walmart같은 대형체인 그로서리 위주 아니곤 다 문닫았습니다.

    오늘도 뉴스에서 감염병전문가들 나와 하는 얘기가
    1. 유럽의 빠른 확산속도와 사망자속출이 2주 내에 미국얘기가 될수 있다
    2. H1N1스와인 flu때 치사율보다 장기적으로 더 높게 나올수 있다
    고 했습니다.

    미국은 이제 시작이고, 걸리면 병원도 못가고 혼자 싸워야 합니다.
    Missyusa방에 올라오는 의사,간호사들 얘기가 현재 의사들조차 방역복도 마스크도 없이 무방비로 진료 frontline에 놓여있고.

    ICU나 병원 치료실 검사실은 거의 한국과 비교해 없다시피 할정도로 열악해요. 죽을만큼 아파야 911간다쳐도 거기서 음압실 병상 등이 없어 그냥 속수무책이 될수도 있어요 미국이요.

    그래서 강제명령으로 여행객/집밖에 나가는것/학교 관공서 모임등... 막는 행정명령 내리는 겁니다
    확산 속도를 낮추며 장기전으로 가기위해서요.


    지금 당장 제일 빠른표 예매해 당장 짐싸서 공항부터 자가방역 철저히 해 귀국하게 하세요.

    공항-기내에서 특별히 조심해서 한국에 오는게 답입니다

  • 100. 무조건
    '20.3.20 2:59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하늘 길이 다 끊기기전에 빨리 귀국하게 하세요.
    지난주부터 서울,경기에는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등 유럽 귀국자증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현지 또는 비행기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많은데
    마스크,장갑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귀국하게 하세요.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공짜 치료 받을려고 무방비로 오는 얌체족들이 문제지
    따님같안 경우는 빨리 귀국하게 해야해요.
    미국에 의지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는것도 아닌데
    심지어 영주권,시민권이 있어도 귀국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면 따님 혼자서 어떻게 대처하고 바틸수가 있겠어요?
    꽁꽁 싸매고 들어오라고 하세요.일회용 비닐장갑과 비닐봉지도 충분히 챙겨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무사히 돌아오게 하세요.
    더 혼란해지기전에 빨리 돌아오게 하세요.

  • 101. ㅡ,ㅡ
    '20.3.20 3:02 PM (220.127.xxx.172)

    가능하다면 데리고 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염병도 문제지만 사람들 인심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구요.
    게다가 동양인들은 타겟이쟎아요.
    금방 사그라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앞을 내다볼수 없는지라
    지속될수록 위험해집니다.

  • 102. ㄴㄴ
    '20.3.20 3:03 PM (211.46.xxx.61)

    전세기 띄워서 일부러라도 데리고 오는 상황인데....
    얼른 오라고 하세요
    귀국할때 잠깐 고생하는게 낫지 미국에 남아있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구요
    넘 걱정되네요ㅠㅠ

  • 103. 무조건
    '20.3.20 3:0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하늘 길이 다 끊기기전에 빨리 귀국하게 하세요.
    지난주부터 서울,경기에는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등 유럽 귀국자증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현지 또는 비행기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많은데
    마스크,장갑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귀국하게 하세요.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공짜 치료 받을려고 무방비로 오는 얌체족들이 문제지
    따님같안 경우는 빨리 귀국하게 해야해요.
    미국에 의지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는것도 아닌데
    심지어 영주권,시민권이 있어도 귀국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면 따님 혼자서 어떻게 대처하고 바틸수가 있겠어요?
    꽁꽁 싸매고 들어오라고 하세요.일회용 비닐장갑과 비닐봉지도 충분히 챙겨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무사히 돌아오게 하세요.
    더 혼란해지기전에 빨리 돌아오게 하세요.
    미개하게도 마스크 쓰면 환자 취급에 폭행도 당한다니 무조건 귀극 시켜야겠네요.
    공항에서는 무조건 마스크 쓰고,숙소에서부터 미국내 공항 도착전까지는 스카프건 뭐건 호흡기 보호하게 하세요.
    방수재질이먄 더 좋구요.눈으로도 감염된다니 안경도 잊지말구요.

  • 104. ㄴㄴ
    '20.3.20 3:07 PM (211.46.xxx.61)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때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인것 같습니다
    얼른 데려오세요 어머님~~~

  • 105. ....
    '20.3.20 3:11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해외에 터전있는 교민들 들어오는거 정말 말리고 싶은 사람인데
    이 경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데리고 들어와야죠 ㅠㅠㅠ
    해외에 있는 어린 학생들 병에 걸리는 각오 하고서라도 데리고 들어와야 할듯 ㅠㅠ

  • 106. ...
    '20.3.20 3:13 PM (221.155.xxx.229)

    차도 없어.. 몇 년씩 유학이나 이민자도 아니고 교환학생;;;;;;

    뭘 믿고 애 미국에 두나요?

    판단력이.....

    물정 모르는 애만 불쌍타.

  • 107. 더 늦기전에
    '20.3.20 3:24 PM (1.255.xxx.102)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위험도는 높아지고,
    돌아오는 길이 힘들어집니다.
    하루라도 빨리 들어오라고 하셔요.

  • 108. 그린
    '20.3.20 3:27 PM (219.240.xxx.165)

    걱정과 여러 의견들 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 아이

  • 109.
    '20.3.20 3:29 PM (121.133.xxx.125)

    어렵게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단기 유학갔는데
    아이 입장에서 조기에 돌아오는게 아쉬워서 그럴까요?

    미국 시골에서 차 없이 다닌다는건
    조선시대에 남대문서 동대문까지 걷는거나 거의 비슷한데.ㅠ

    카드에러나거나 안되고 현금인출 안되거나 할 수도 있고요.

    원래 코로나가 심해지기전 대한항공등 국적기로도

    3월 말까지 미국 지정된 공항으로 영주권자.시민권자만 제한 입국 허용한다고 여기 미국인들도 많이 들어갔거든요.

  • 110. ...
    '20.3.20 3:32 PM (218.52.xxx.18)

    지금이 가장 빠를 때 예요. 하루라도 빨리 들어 오라고 하세요. 아이 혼자 위험합니다.

  • 111. 그린
    '20.3.20 3:33 PM (219.240.xxx.165)

    이 글을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30일 출발하는 비행기표 예매했어요
    직항은 없어서 경유시간 가능한 짧은 걸로요~
    내 자식처럼 걱정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탈하게 돌아오면 좋겠어요

    82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이 혼란한 시기가 속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 112. 공항수칙
    '20.3.20 3:44 PM (76.176.xxx.155) - 삭제된댓글

    덧붙여.

    공항에서 기내로 보딩후 마스크 착용하게 하고, 그 이전에는 마스크착용 절대 하지 말라하세요.

    만에하나, 마스크 했다는 이유로 확진자 의심, 보딩 거절 당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여기 미국)

    기내에서 부터 그냥 여긴 바이러스 천지다.. 생각하고 마스크 꼭, 장갑 꼭, 화장실 들고날때 손철저 씻기,

    만지고 터치 하는 모든것에 바이러스 있다 상상하고, 손 절대 얼굴대기없기.

    기내식 만지는 손까지 조심. 아셨죠?

    미국에서 뜨기 전엔 절대 마스크 쓰지말고,

    혹시라도 해열제(타이레놀)같은거 기내 캐리인에 남들 보는데서 먹거나 들고 있지 마세요.

    사람들이 확진자인데 해열제먹고 속여 탄다고 신고도 한다고 하네요.

    각별히 조심시키고, 지금 상황을 '준 전시' 상황으로 받아드려 그냥 명령내리세요.

    따님 무사히 귀국하시길 빌고, 한국과 외국에 계신 모든 동포 시민들이 안전하기를 기도합니다

  • 113. 잘하셨어요
    '20.3.20 3:53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조금 지나면 오고 싶어도 한국에 못 들어옵니다

  • 114. 다행
    '20.3.20 4:00 PM (121.133.xxx.125)

    아이도 동의하고
    표도 구했다니 다행이에요. 공항갈때 장거리여도 우버나.택시.한인택시 이용하라고 하고 싶네요.

    무탈히 귀국하길 기원합니다.

  • 115. ....
    '20.3.20 4:17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목도리나 스카프로 입까지 꼭꼭 싸고 다니고
    비행기 타서부터는 화장실도 최소한으로만 가라고 하세요. 아예 이용 안하는게 더 좋긴 하지만...
    손소독제 비행기에 안에 갖고 들어갈수 있을까요?
    ㅠ 아마 안될듯 하지만 가지고 갈수 있으면 꼭 챙기라고 하고 싶네요 ㅠ

  • 116.
    '20.3.20 4:20 PM (125.130.xxx.189)

    기내에서 암 것도 먹지도
    않고 물도 생수병 달라고 해서 마시길ᆢ소홀히 생각지 말아야합니다

  • 117. ..
    '20.3.20 4:47 PM (125.187.xxx.40)

    같은 상황의 학생들도 들어왔으면 좋겠는데..물론 우리에게야 안좋은 상황일수도 있지만 조심해서 오고 자가격리만 잘한다면 다 내 자식 같은 느낌이라..

  • 118. 대딩엄마
    '20.3.20 5:26 PM (183.103.xxx.157)

    제 아이는 4월5일날 들어옵니다.

  • 119.
    '20.3.20 7:28 PM (106.101.xxx.192)

    미씨유에스에이 회원이라 글 자주 봐요
    나오미캠벨 검색해서 중무장한거 보시고 그 옷 안경마스크 장갑 구해서 입고쓰고 입국하라세요
    https://www.amazon.com/s?k=protective suit&crid=1UDVANMEADJI1&sprefix=protect,aps,209&ref=nb_sb_ss_i_6_7
    미씨에 있는 링크 복사해 남겨요

  • 120. 마스크뿐
    '20.3.20 7:34 PM (222.120.xxx.44)

    아니라 고글이나 없으면 수경이라도 끼고 오라고 하세요.
    손소독제 없으면 일회용 장갑도 끼는게 낫겠지요.
    미국 공항이 우한시 병원이랑 겹쳐 보여요.
    누가 보균자인지도 모르는데 빽빽히 모여 있더군요.

  • 121. 캐나다거주자
    '20.3.20 7:42 PM (134.41.xxx.42)

    북미는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 들어오기로 했다니 다행이네요.
    캐나다도 고기 품절 휴지 품절 난리에요.
    자영업하는데 매출 반토막 났고
    이마저도 언제 닫으라고 할지 몰라요.
    몬트리올에서는 인종차별 범죄까지 일어났고
    미국은 더하구요.
    대중교통 이용할때나 공항 검색대 통과해서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스크 끼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스크 낀 동양인이 타겟이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중국이 원인이 된 바이러스인데
    원인제공자들이 마스크 쓰고 눈에 띄면
    그게 범죄의 자극제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공항 검색대 통과하고 나면
    아무래도 무기는 다들 없을테니
    그때부터는 마스크끼고 중무장 가야할듯요.
    부디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랄께요

  • 122. 그린
    '20.3.20 9:11 PM (219.240.xxx.165)

    공항 안에서 마스크 꼭 끼라고 할랬더니 위험하군요
    아이한테 잘 전달하겠습니다
    생각못한 부분까지 얘기해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

  • 123. --
    '20.3.20 11:54 PM (128.210.xxx.129)

    미국 중부 시골 학교 선생입니다. 학교 문 닫고 로컬 커뮤너티도 락다운이니 잘하신 결정인것 같네요.
    여기 생각만큼 그렇게 험하진 않아요. 대도시는 다를지 모르지만.
    로컬 그로서리에 과일 야채 생필품 다 있고요. 시키는대로 집콕 하면서 침착한 모습입니다 아직은.

  • 124. ㅇㅇ
    '20.3.20 11:55 PM (210.2.xxx.163)

    만에 하나 아프더라도 한국에서 아픈 게 백배 낫지요.

    박사학위과정도 아니고 교환학생이면 꼭 남아 있을 이유도 없구요.

    기회는 또 있을 겁니다. 잘 하셨어요.

  • 125. 일부러 로그인
    '20.3.21 1:28 AM (210.103.xxx.75)

    댓글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따님 얼른 들어오시라하세요. 유학생도 아니고 교환학생인데 무슨고민하시나요. 교환학생이면 보험커버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만에 하나라도 코로나 걸리면 거기선 어찌할수가 없어요. 마스크끼고 손소독 수시로 하면서 얼른 귀국하게 하세요. 만에 하나라도 이동중 걸려도 우리나라에서 치료받는게 훨씬 낫지요. 조금 지나 오고 싶어도 못올수 있어요. 따님 무사히 귀국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966 [펌] 취소한 꽃축제에 상춘객 수십만..정작 지자체는 '당혹' 8 zzz 2020/03/20 2,563
1052965 김도읍지역구-"미투 의혹 억울" 공천 취소 김.. 6 ... 2020/03/20 1,070
1052964 우리나라는 보건당국이 설 연휴 마지막날,제약회사들과 회의를 했군.. 14 ㅇㅇ 2020/03/20 2,436
1052963 공병호, 미래통합당 공공연한 공천 간섭, 선거법 위반 소지 높아.. 4 니들은 망.. 2020/03/20 931
1052962 윤석열네 잔고증명 위조, 김건희도 벌 받아야지요! 15 ... 2020/03/20 1,900
1052961 쉬즈미스경량패딩 20 신나게살자 2020/03/20 4,659
1052960 오징어 구입하고싶어요 6 에헤라 2020/03/20 1,875
1052959 한선교 '황교안, 박진·박형준 비례대표 공천요구 했다' 10 ㅇㅇㅇ 2020/03/20 1,441
1052958 경기도 계속 확진자가 나타나네요 30 뭐하냐 2020/03/20 4,893
1052957 [펌] KBS 9시 뉴스 정연욱 앵커의 멘트 6 zzz 2020/03/20 2,930
1052956 민주당 음주운전 이력 많네요.. 14 . . 2020/03/20 1,153
1052955 범죄자 신상공개를 왜 못 하나요? 5 답답 2020/03/20 822
1052954 마스크 장사꾼들 후달리나봐요 19 눈팅코팅 2020/03/20 7,853
1052953 해외여행에서 감염된 사람들 후회는 할까요? 12 ㅇㅇㅇ 2020/03/20 2,562
1052952 요즘도 여행간다는 사람들 어쩌면 좋나요? 13 아이고 2020/03/20 3,310
1052951 태국 드라마 보시는 분 있나요? 2 ... 2020/03/20 1,299
1052950 더워져서 kf94 못쓰겠어요 8 nnn 2020/03/20 3,473
1052949 개인 사업자는 중위소득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ㅇㅇ 2020/03/20 2,089
1052948 단순히 내가 죽을까봐 코로나 감염을 무서워할까요. 14 ㅇㅇ 2020/03/20 2,446
1052947 이재명이 21 웃겨서 2020/03/20 1,562
1052946 n번방 사건 범인 한명 잡혔다는데 24 9오 2020/03/20 4,192
1052945 틈만나면 뱀대가리 쳐들듯 헛소리..쓰레기언론 2 기레기 2020/03/20 743
1052944 "전 세계 사망 5건 중 1건은 패혈증이 원인".. 7 뉴스 2020/03/20 1,938
1052943 고양이 둘 데리고 이사갈때 조언 부탁드려요. 13 4월 이사 2020/03/20 1,667
1052942 아르헨티나에 간 한국관광객들, 나라에 똥칠하고 쫓겨나네요 31 정신은어디에.. 2020/03/20 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