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들렀다는데 그냥 가라고 할순 없잖아요
멀리 사는것도 아니고 차로 오분도 안걸리는 곳에 살면서
일년 내내 방문 없다가 하필 이 시국에 깜짝 방문이 뭔가요?
하아...
당근민폐죠ㅠㅠㅠ
싫어요 요즘 다들 조심해요
남편 친구인데.. 남편이 초대한것도 아닌데 왜 남편한테 화가 나는지... 하...
문 열어주지 마세요. 돌았나?
온건가요?
할 말 있음 전화로 하든지
왜 이 시기에 굳이 방문을 하나요?
전 다과만 내주고 둘이 회포풀라고 하고 방에 들어와 있는데 짜증이 나서... 휴... 이럴거면 재택근무를 뭐하러 하는지... 아침내내 환기 시키고 쓸고 닦고 했는데.. 요즘 마음이 뒤숭숭해서인지 기분이 심하게 나빠지네요
와 절친들 생일모임도 안하고 가족들도 잘 못만나는데
집에 방문이라니요?!!
정신없네요 누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