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여자아이 자꾸 말라가요 왜그럴까요 ㅠ
몇달째 집에만 있으니 근육이 빠져 몸무게가 주는걸까요.
먹는건 보통으로 먹구요.
이 시국에 검사받으러 병원 가보기도 그렇고..
겉으론 딱히 아픈덴 없는데 어디 안에 병이 생긴건 아닐까 걱정이 되서 글 올려봅니다.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얘기좀 들려주세요...
1. 무조건
'20.3.19 3:23 PM (211.176.xxx.45)병원으로 가야지 여기서 누가 알겠어요. 가까이 계신 가족도 모르는걸
2. qqq
'20.3.19 3:25 PM (175.223.xxx.34)엄마몰래 다이어트 하는거 아니구요?
당뇨는 아닌거 같고..
갑상선 항진증 있으면 살빠져요.
심장이 빨리뛰거나 그런거 없나요? 그럼 갑상선항진증 의심해볼수 있어요..3. ㅡㅡㅡ
'20.3.19 3:28 PM (70.106.xxx.240)몇달만에 확 체중이 줄어든거면 안좋고..
검사 해봐야죠4. ㅠ
'20.3.19 3:29 PM (210.99.xxx.244)170 너무 부럽네요 키가다커서 그런가요?
5. 음
'20.3.19 3:39 PM (112.151.xxx.27)가정의학과 가셔서 혈액 소변 검사 해보세요.
다이어트 아니데도 갑자기 체중 주는 거는 이상신호일 수 있어요6. 소미
'20.3.19 3:43 PM (223.38.xxx.108)아무일 아니겠지만
저라면 안심할겸 혈액검사 해볼듯해요.7. 종합검진
'20.3.19 3:46 PM (122.38.xxx.224)하세요.ㄱ
8. ....
'20.3.19 3:55 PM (175.223.xxx.98)너무 말라가는데요
갑상선 문제 아닌지 검사 받아보세오9. 그나이때
'20.3.19 3:58 PM (175.119.xxx.87)제가 엄마앞에선 먹는데 군것질을 안하니 쭉쭉 빠지더군요 그래서 당뇨 의심했어요 흐엉 그때가 그립다ㅜ 별거 아닐거겠지만 한번 검사해보세요 그나잇때 좀만 덜 먹어두 잘 빠져요
10. ..
'20.3.19 4:56 PM (211.205.xxx.62)별일은 아니겠지만 검사해보세요.
저는174에 50키로 나갔었는데 10센티 클동안 체중은 별로 안 늘어서였어요.11. 피검사
'20.3.19 5:03 PM (39.125.xxx.67)몇 가지 검사는 일반 병원에서도 해주니 처음부터 큰 병원 가지 마시고 빈혈이나 갑상선 검사 같은 거 해보세요. 입술이나 눈 안쪽 창백한지 피곤한지 보시고요.
12. ...
'20.3.19 5:51 PM (220.127.xxx.130)살빠져도 피곤하거나 아픈데 없으면 괜찮아요.
울딸도 165에 50키로는 나가던 애가 45~46까지 줄면서 학교만 갔다와도 자고 늘 힘들어하는데 피검사 다해봐도 정상이네요.13. ..
'20.3.19 6:4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170 딸 하루종일 열심히 먹는데도 46키로예요.
팔다리가 뼈밖에 없어요.
근데 전 걱정은 전혀 안되고 부러워요.
저는 똥자루에 뚱뚱과거든요.
살면서 단 일주일만이라도 그렇게 살아봤으면 싶은 ㅎㅎㅎ14. 우린
'20.3.19 6:56 PM (125.177.xxx.43)자세히 검사했는데 별 이상은 없대요
50ㅡ40키로가 되서 뼈만 남았어요
키토 다이어튼지 그걸 해서요15. 53킬로면
'20.3.19 8:42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지금도 마른 건 아니라
다이어트하는 지 대화를
스트레스 적고 보통으로 먹으면 오히려 군살 줄어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