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돌아가셨다는데 문상을 어찌해야할지...
하필이면 이 시국에...
가야하나요...?
오늘 아침에 돌아가셨다는데 문상을 어찌해야할지...
하필이면 이 시국에...
가야하나요...?
시국이 이러하니 부조만 하셔도 됩니다. 숙부 백부상도 못가는 요즘 분위기에요.
상식 있는 사람들이면 못오게하겠지요.
가족은 가봐야죠
이게 고민거리인가...
마스크쓰고 다녀오세요
오래 앉아 있을것도 아니고 금방 올꺼잖아요
시누가 오라고 한것 아니면 안가고 부조만.
근데 가야한다면 싸매고 가서 부조를 직접 하고 음식은 안 먹고 인사만 하고 오겠어요.
시누이 시부라면 마스크쓰고 갈것 같아요. 대신 음식은 드시지 마시고요.
친구 부친상은 부조만 했습니다.
다녀올거면 빨리 다녀오는게 나을듯
이럴땐 서로 오고안가도 이해해야죠
여러곳에서 사람 모이는건만큼 위험한게 없으니까요
부조는 넉넉히 하세요
연락까지 왔으면 오란얘기인데 시누남편 아버지면 가야 되는데....
시누 시부면 가지말고 부조만해도 되고
아니면 남편만 갔다오게하면 될듯요
남편이나 님중에 한명만 마스크쓰고 다녀오세요
안가는건 두고두고 남아요
아예 장도 안보고 사는 수준으로 두문불출 아니고서야
가족상인데 가긴해야죠
남편친구모친상 연락받았는데,
조문안받는다고 오지말라고 연락왔네요
여긴 지방이라 남편 올라가려고 준비했거든요.
통장번호 보내줘서 부조금만 했어요.
다녀와야죠.매형 안보고 살거면 안가도
동서 어머니 돌아가셔서 다녀왔어요.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시부모님께선....나 같음 장례식 끝나고 연락 했을건데 .....하시더군요.
저도 딱 이달 초에 시누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시누이 가족이 평소 저희와 각별한 사이이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시국이 이러하니 서로 전화통화하고 부조만 했어요
시누이 남편 쪽에서도 충분히 이해했어요
며칠 전에 시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시가쪽 식구들은 같은 도시에 살아도 아무도 안 갔어요.
제 남편만 대표로 가서 인사만 하고 앉지도 않고 바로 왔어요.
고인과 가족들껜 미안하지만 이 시국엔 양해해야 되는 일입니다.
상주가 먼저 오지 마라고 연락하는 게 매너인데, 안 왔다고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상의해서 결정하게 하세요.
안 가고 조의금만 부치든가, 한 분만 갈거면 시댁쪽 일이니 남편이 우선 순위죠.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하필이면 이시국에 라니..
돌아가시는것도 시국보면서 해야되나
알아서 부조만 하면 되잖아요 참..
안가도 되지만 가족이잖아요
가족은 외면하지 말아야죠
시누이부부 면을 생각해서라도 사돈상에 누구하나는
대표로 가셔야죠
이런시국에 상주든 혼주든 오라소리는 못하는거고요
차라리 장례식장이 더 나은게 뭐냐면 수시로 오고가거든요
예식처럼 한날한시에 같이 모이는게 아니에요
더구나 남은 안가니 사람들 더 없을거고요
다녀오세요
남편이라도 대표로 보내셔야 하는 일이에요
다녀오세요.
보통 조문객들은 퇴근후에 많이 오시더라구요.
동서 어머님 돌아가신댁 시엄니 대단하시네요
며느리는 남 맞는가봐요
오전에 손님없으니 마스크하고 얼른 다녀오세요
꼭 가야할자리는 가야죠 가족인데...
올케친정부모님 돌아가셨다하면 시누들은 이런글조차 안올리고 이런시국에 안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할것 같은데
저라면 마스크 쓰고 잠깐 다녀옵니다. 가서 올때까지 마스크 안벗고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면 되잖아요.
생각할거 없이 우리부모상이다 생각하면 쉬워요
남이 아니라서 오히려 서운함이 남을거에요
오라고는 당연히 못하죠
저위에 며느리 남인가보다 하셨는데
그말 맞는듯요 제친구가 딱 그런일을 당했네요
장례식 안가면
오래 남아요
마스크하고 다녀오세요
진짜 저 위에 시부모 인성 문제 있네요.
장례 끝나고 연락?
네~~오래 남는거 맞아요
저희 시누도 저희 아빠 돌아가셨을때 안왔거든요
형제도 많지않고 딱 남매뿐인데,,,
남편이랑 상의해보고 가게되면 낼 낮에 후딱 갔다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누가 안왔으면 전 안가겠네요.
저는 뒤끝이 백만년이라. 남편한테도 그렇게 말하겠어요.
우리 친아버지 돌아가셔도 안왔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신 정도로 가야하냐구
남편만 가면 되겠네요
친구아버님 돌아거셔서, 얼마전에 마스크 쓰고 밤9시에 가서 조문하고 왔어요.요즘 코로나땜에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얼마나 고마워하던지..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누 시아버님이면 밤에 마스크 하고 잠깐이라도 갔다오시면 좋을듯 해요. 사람 없어서.. 조문하고 오기는 더 좋았어요.
원글님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오지 않았다면서요.
거길 왜 가세요?
남편만 보내세요.
인정머리 없는 시누네요.
원글에 쓰시지 댓글로....
보내세요 어찌 원글님 아버님인데 안올수가..
미국은 장례식 결혼식 10인이상 모임 아예 금지해서 이런걸로 걱정할 필요도 없는데 ㅋㅋ....사람 없는 시간에 마스크 끼고 다녀오세요. 음식 드시지 말고 부주만 하고 조의만 표하고 빨리 오세요.
님?
간다고 쓴사람인데 내 아버지 상에 안온사람이면 당연히 안가죠.
왜 그런말을 원글에 안쓰시네요.
가지마세요. 가면 님 바보입니다.
저도 남편한텐 울아부지상에도 안왔는데 내가 왜 가냐고는 말해놨어요
근데 남편나가고 생각해보니 똑같은 인간 돼서 모하나싶기도하고ㅠㅠ 해서
원글엔 안썼어요^^;;
근데 더 웃긴건 자기 동생한테는 부고도 안알리고 저한테만 보냈다는거죠~
당연히 가봐야죠‥매형인데
시누가 이상한 여자네요. 남편은 시누랑 남매니 어쩔수 없구요.
가든말든 알아서 하라하고 님은 가지마세요.
시누가 뭐라하며 너도 안오지 않았냐고 하면 되죠.
올케가 남이면 매형도 남인데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마트 시장 카페 백화점 다 사람많아요 안갈이유가 있으멵가지마시되 코로나때문은아닌걸로
우리도 두번이나 ...
내 상에 안왔으면 남편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