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게 된 파김치 뭘 넣으면 좋을까요?

구제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0-03-19 13:25:50
젓갈을 너무 부었나봐요.
뭘 좀 넣을까요?
양파? 무? 
삼삼한 파김치가 먹고싶었는데...망했네요.
어떻게 구제하면 좋을까요?
IP : 39.123.xxx.1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징어와
    '20.3.19 1:27 PM (203.142.xxx.241)

    당근 어떠세요?

  • 2.
    '20.3.19 1:27 PM (116.40.xxx.49)

    파김치에 물엿을 좀 넣어요.

  • 3. ...
    '20.3.19 1:2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무를 얇게 썰어서 여기저기 넣으세요

  • 4.
    '20.3.19 1:27 PM (121.165.xxx.112)

    파를 한단 더 사와요.

  • 5. ....
    '20.3.19 1:28 PM (211.36.xxx.24)

    양파랑 무우 둘 다 큼지막하게 잘라서 넣어보세요.

  • 6. 짜면
    '20.3.19 1:33 PM (220.116.xxx.206)

    일단 국물을 덜어내고 다시 간 없는 양념들 좀 갈고(생수 첨가) 해야만
    삼삼해지지 다른 채소류 추가 넣는다고 짠 맛이 가시진 않더라구요.

  • 7. ...
    '20.3.19 1:37 PM (218.148.xxx.195)

    아마 익으면 좀 나을꺼에요
    아니면 중간중간에 파를 집어넣어야죠

  • 8. 저도
    '20.3.19 1:44 PM (125.181.xxx.232)

    그런 경험 있었는데 양파 썰어 넣었더니 맛있게 됐었어요.
    양파의 달큰한맛이 올라오니 좋더라구요.

  • 9.
    '20.3.19 1:46 PM (58.140.xxx.135)

    파를 더 넣으세요

  • 10. 구제
    '20.3.19 1:46 PM (39.123.xxx.175)

    덜어 낼 국물 하나 없이 양념이 바특해요.
    일단 무를 얇게 저며 버무려 놨어요.
    국물 생기나 봐야 겠어요.
    밑둥 얇은 쪽파 찾느라 마트를 몇일이나 허탕치고 겨우 어제 발견하고 야심차게 담았는데 허망하네요.ㅠㅠ
    다들 뭐해드시고 사세요?
    집밥 지겹죠?

  • 11.
    '20.3.19 1:49 PM (121.167.xxx.120)

    파 한단 사다가 버무려 넣으세요

  • 12. 원글님...
    '20.3.19 1:52 PM (175.207.xxx.235) - 삭제된댓글

    파김치가 짜게되었을때는
    부추한단을사셔서 파세줄기에 부추 조금씩 섞어서 버무려두세요.
    생부추요..
    파를 썰어서 담그셨다면 같은 길이로 부추를 자르시고요..
    부추가 파와함께 익으면서 짠맛이 덜해집니다.

  • 13. ...
    '20.3.19 1:56 PM (116.127.xxx.74)

    파김치에 무 새끼손가락만하게 썰어 절여서 넣으면 맛있어요. 전 무만 골라먹어요.

  • 14. 구제
    '20.3.19 3:19 PM (39.123.xxx.175)

    파를 또 다듬긴 그러해서..
    부추 좋네요.양념이 파김치랑 딱 같군요.
    생각도 못했던 부추팁 얻어 갑니다!!
    이미 무 썰어 넣어서 다음에 시도해 봐야 겠어요
    다들 팁 감사합니다~!!

  • 15. ...
    '20.3.19 3:44 PM (121.166.xxx.61)

    부추도 해보고 양파도 해보고 배도 갈아 넣어봤어요
    다 별로에요
    괜히 고생 마시고 파 한단 더 사오세요

  • 16. 덕분에
    '20.3.19 3:45 PM (112.221.xxx.71)

    좋은 팁! 얻어갑니다

  • 17. 구제
    '20.3.19 5:25 PM (39.123.xxx.175)

    냉장고에 남은 무 나박 썰어 버무려 놨더니
    물도 좀 생기고 간도 딱 맞아 졌어요.
    생각보다 무가 더 맛나버린 횡재를 했어요.
    요즘 무가 맛있어서 얻어 걸렸나봐요.
    다들 무 맛있는 계절에 깍뚜기라도 담으세요.
    이제 또 저녁 준비하러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613 고양이 편식버릇 9 타의적집사 2020/03/19 1,662
1052612 생식 후기 2 데이 2020/03/19 1,312
1052611 목발사용시 겨드랑이 심하게 압박하면 림프절 손상온다는 얘기 들어.. 3 이시국에 2020/03/19 2,613
1052610 주진형씨 맘이 딱 제 맘 14 급하다 2020/03/19 3,313
1052609 주식하는 사람들보면 좀 불쌍해요. 49 .... 2020/03/19 7,144
1052608 아들셋인 집 재택근무.jpg - 웃고 가세요 11 ... 2020/03/19 7,418
1052607 오래 된 경유차 저공해 조치 신청해야 하나요? 1 ㅇㅇ 2020/03/19 602
1052606 짜게 된 파김치 뭘 넣으면 좋을까요? 15 구제 2020/03/19 2,664
1052605 이낙연 전 총리가 팬덤이 없나요? 38 정말? 2020/03/19 2,741
1052604 새싹채소 흙에다 심어도되나요? 2 ... 2020/03/19 654
1052603 자동차 긁음 3 자동차 2020/03/19 969
1052602 교민들 오지말라 하면 저급하다 저급하다 하는데 6 00 2020/03/19 1,213
1052601 코로나 이후 생긴 의심병 ㅜㅜ 2 걱정 2020/03/19 1,590
1052600 이사를 가야하는데 지금 괜찮을까요? 49 이사를 2020/03/19 1,469
1052599 정말 흔하고 오래 들었지만 들을 때마다 좋은 연주곡 있으신가요?.. 49 음악 2020/03/19 2,961
1052598 애들 봉사활동도 없애야 하는거 아닌가요? 7 ... 2020/03/19 1,426
1052597 정부 "해외입국 자가격리 의무 검토" 11 .... 2020/03/19 1,750
1052596 미국도 유대인들이 정부 말을 안 들어서 6 이름 2020/03/19 1,954
1052595 강하게나가야 합니다 7 우리도 2020/03/19 1,226
1052594 생깻잎 을 했는데..ㅠㅠ 5 주부 2020/03/19 1,639
1052593 첫 비상경제회의 합동브리핑 시작합니다 4 비상시국 2020/03/19 797
1052592 오늘자 중앙일보 사설이 가관 20 ** 2020/03/19 2,512
1052591 개학 후 학교모습 8 현실공감 2020/03/19 2,823
1052590 교민분들 그나라방침에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21 ㅈㅂ 2020/03/19 1,925
1052589 (전문)문재인 대통령,국민의 삶 무너지는 것 막는 게 최우선 2 .... 2020/03/19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