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어떻게 애기하시나요?

..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0-03-19 12:30:10
탑층살다 중간층으로 이사왔는데

발망치 소리가 뭔지 알겠네요

게다가 아이는 뛰어 다닙니다.

오래된 집이라 위층에서 뛸때마다 창틀이 흔들리고

절간같은 집에 혼자 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하루종일 시끄러운건 아니니 개학때까지만 그냥 참아볼까 했는데 오늘 아파서 누워있는데 잘수가 없네요

보통 층간소음 애기할땐 관리실 통해 인터폰으로 해야 하나요?

쪽지도 많이 븥히신다는데

어떻게 하면 덜 기분 나쁘고 효과가 좋을까요?

중간층 첨이라 여쭤봅니다.
IP : 124.53.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고쳐요
    '20.3.19 12:32 PM (210.100.xxx.239)

    발망치 찍는 것들은
    암튼 보통의 절차는
    인터폰 부탁해보다가
    쪽지붙여보다가
    직접 말해보다가
    싸우게 되고
    전 이제 소리치고 천장 두드립니다

  • 2. 저도
    '20.3.19 12:34 PM (61.75.xxx.155)

    곧 이사하는데 걱정입니다
    내 새끼 뛰는 소리도 못 견뎌 옴싹달싹 못하게 통제중인데
    남의 아이 뛰는 소리 품어줄 그릇이 못되서요

  • 3. 너무
    '20.3.19 12:35 PM (1.225.xxx.117)

    윗층 배려한다고 기분나쁠거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나는 이만큼 배려한거 윗층은 잘몰라요
    그냥 너무 시끄럽다할때 인터폰하세요
    인터폰받고 조심안할사람은 찾아가서 큰소리내거나
    간식사들고 찾아가 정중하게 얘기하거나
    상관없이 애들단속안해요
    괜히 속끓이고 참지마시고
    창틀이 흔들린다 애들뛰는것 못하게해달라 인터폰하세요

  • 4. 싸워야
    '20.3.19 12:43 PM (220.116.xxx.206)

    싸움의 기술이 늘 것입니다.ㅎ
    말해서 고쳐질까요? 생활습관인데
    싸우기 싫고 열내면 나만 힘드니까 밖으로 나가기도 했는데
    추울 땐 그러기도 쉽지 않고
    절대 뛰면 안되고 걷는 것도 살살 걸어야 한다고 일단 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656 배캠 30주년이예요. 3 오늘6시 2020/03/19 1,422
1051655 방금 뉴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5 유기그릇 2020/03/19 3,303
1051654 대구 지자체장이 얼마나 무능력하냐면요 7 ㅜㄴㅈ 2020/03/19 2,065
1051653 강효상 & 김재원 탈락 4 경축 2020/03/19 1,721
1051652 개신교계 "집단감염 송구..정부는 명령 대신 대화해야&.. 42 뉴스 2020/03/19 3,421
1051651 대구 17세 학생이 코로나가 아니라는게 더 무섭네요... 36 ..... 2020/03/19 5,940
1051650 진단키트 성능 의심으로 모는 댓글들이 있네요. 20 ... 2020/03/19 1,691
1051649 이 시국에 회식이 잦은 회사.. 10 글쎄요 2020/03/19 2,198
1051648 결혼시 다이아 1캐럿 많이 하나요? 17 하늘 2020/03/19 5,462
1051647 코로나바이러스는 으이그 2020/03/19 745
1051646 생명수교회는 또 뭔가요? 부천시에서 문자오네요. 14 ㅇㅇ 2020/03/19 3,163
1051645 저 블로그 재미 붙였어요 6 이렇게살아도.. 2020/03/19 2,213
1051644 질본이 잘하는거지, 정부는 무능하다 ? 19 벨라챠오 2020/03/19 1,757
1051643 동남아는 확진자수가 적은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줄어들 가능성 7 ㅈㅂㅈㅂ 2020/03/19 2,044
1051642 실수로 아르기닌을 이천미리를 먹었어요 1 실수로 2020/03/19 1,883
1051641 [속보] 대구 폐렴 사망 17세 고교생 코로나19 최종 '음성'.. 59 뉴스 2020/03/19 6,768
1051640 국정감사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1 칠면조 2020/03/19 879
1051639 17세 소년 사망진단서 바꿔치기했네요 코로나에서 일반폐렴으로 46 .... 2020/03/19 7,179
1051638 속보)17세 고교생 최종 음성 4 ... 2020/03/19 1,604
1051637 17세 고교생 코로나 최종 음성이래요 26 ... 2020/03/19 2,707
1051636 강풍이래서 털달린 한겨울 패딩 입고 나왔어요 8 나만 2020/03/19 2,977
1051635 세계여행 적기네요 지금!!! 144 180.65.. 2020/03/19 28,550
1051634 저 치매인가봐요 2 에혀 2020/03/19 1,437
1051633 엄마 치매약 타러가요 1 좋다 2020/03/19 1,438
1051632 전세계에 있는 한국인, 교민들은 들으세요. 43 .... 2020/03/19 5,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