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위메프 수미감자왔는데요ㅠ

ㅠㅠ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20-03-19 11:25:04
다 썪었어요
한상자중 반절 껍질깠는데 온통죄다
시들한 껍질 겉으론 안보이는데 까니까 안이 거뭇거뭇
아무리 감자깎는칼로 계속 깎으며 도려내도 거뭇한게 나오는데 이거 썪은거죠?

거뭇부분이라도 도려내고라도 먹어야할까요
오천원도 안한거라 기대도 안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상자째 쓰레기가 오면 택비 쓰레기처리비가 더 들겠어요
너무하네요

인증된 감자아니면 셛불리 사지마셔요ㅠ
영유아 둘이라 막 먹이기도 그래서 여쭤봅니다
그냥 버릴까요?
IP : 106.101.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요일날
    '20.3.19 11:29 AM (39.7.xxx.183)

    주문했는데 아직 받지도 못했어요
    걱정되네요

  • 2. ...
    '20.3.19 11:29 AM (221.146.xxx.82) - 삭제된댓글

    배송이 너무 느려 문의했더니 원래 그렇게 걸린다면서 취소할거면 취소하라고 당당하게..ㅠ
    그래서 취소해버렸네요
    후기도 안좋은것들이 많길래..

  • 3. 어..
    '20.3.19 11:30 AM (112.154.xxx.63)

    저도 친정에 주문해드렸는데
    어제 받아서 쪄보니 맛있다고 하시던데요..
    그래서 저도 한상자 주문했어요
    한살림 감자도 지난주 받은 거 중간중간 검어요
    받을 때부터 싹도 조금 올라왔구요 (할인한 가격이 2kg 4천원)
    썩은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저는 그거 멍든거라고 생각했어요 적당히 잘라내고 먹습니다

  • 4. 아줌마
    '20.3.19 11:30 AM (1.230.xxx.64)

    저도 샀는데 아직배송전이예요
    배송도 오래걸리는데 물건 질이 그렇게 떨어진다니
    싼값에 샀지만 쓰레기거리가 오는건가요?
    감자요리 검색해보다 급 심란해져요

  • 5. zzz
    '20.3.19 11:30 AM (119.70.xxx.175)

    ㅠㅠ 어째요..제가 알려드렸는데..정말 죄송해요.
    이후에 후기가 안 좋은 것 같다고 취소하실 분 하시라고 올렸는데 못 보셨나봐요..ㅠ
    지난번 글 올린 것을 보니 거긴 또 괜찮다고 댓글이 올라왔네요..ㅠ
    그대로 사진 찍어서 환불 요청하세요..ㅠ

    아랫것은 괜찮다고 올려주신 댓글..ㅠㅠ
    --------------------------------------------------------------------------
    처음 글 올려주셨을 때 엄마 사드렸는데 (전 얼마전에 감자 샀거든요)
    후기 안좋다고 하셔서 제가 받는 게 아니니까 좀 심란했어요
    오늘 받으셨는데 감자 크기도 괜찮고 단단한데 쪄보니 아주 맛있다고 하세요
    괜히 알려주고는 신경 많이 쓰셨을텐데 감사합니다

  • 6. 아줌마
    '20.3.19 11:31 AM (1.230.xxx.64)

    지금이라도 취소가 되나요?

  • 7. 아줌마
    '20.3.19 11:32 AM (1.230.xxx.64) - 삭제된댓글

    상품준비중이면 취소해도 되는거지요?

  • 8. 그렇죠..
    '20.3.19 11:33 AM (112.154.xxx.63)

    그때 링크 알려주신 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에 눈에 선하네요 (저는 위에 친정에 주문한 사람)
    진짜 썩은거면 사진 찍어 환불요청하시고
    멍든거면 가격이 워낙 싸니 적당히 드세요
    10kg 5천원 강원도 감자도 기사 보니 싹 난 거 잘라내고 정리하던데
    요새 감자 소매로 사면 비싸요
    택포 5천원 6천원에 6~7kg 받는 거니까
    절반만 먹어도 선방이다 생각하고 주문했어요

  • 9. zzz
    '20.3.19 11:36 AM (119.70.xxx.175)

    알려드린 위메프 사이트 들어가니 그새 후기가 올라왔는데
    좋다는 글도 있고 안 좋다는 글도 있고..ㅠㅠㅠㅠㅠㅠ

  • 10. ..
    '20.3.19 11:36 AM (122.45.xxx.132)

    사진찍어서 고객게시판에 문의하세요.
    그정도면 환불 해줄겁니다.

  • 11. 미적미적
    '20.3.19 11:36 AM (203.90.xxx.92)

    저도 감자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마음이 조마조마하기도 했어요 다행히 농협수매용은 품질이 어느정도 선별된 상태에서 보관하니까 그런지 거의 비슷한 품질이 온것 같고 감자 질릴까봐 감자가공식품으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 12.
    '20.3.19 11:38 AM (106.101.xxx.225)

    이거 쓰레기처리 비용이나 번거로움이 더하니
    깎는 족족 심한건 진짜 전체가 이래서 그냥 깎은거 비닐에 묶어 상자에 넣어뒀어요
    찌거나 뭘할 상태가 아닌감자가ㅠ

    링크 알려주신분 전 아직도 감사합니다
    이게 복불복이네요
    제글로 또 다른분들도 좋은선택 하실수 있기늘 바랍니다

  • 13. ...
    '20.3.19 11:40 AM (182.212.xxx.183)

    노지감자는 아직이고 하우스햇감자 나오는데 좀 비싸요
    여자주먹만한 크기 5개넣고 5천원.
    싹 나기 시작하고 군데군데 거뭇한 묵은감자가 값은 싼데 찝찝해요

  • 14. 아줌마
    '20.3.19 11:44 AM (1.230.xxx.64)

    좋은 가격에 같이 사려고 추천해주신 분
    괜히 심란하시겠어요
    그래도 감사드려요

  • 15. 저 좋은거
    '20.3.19 11:49 AM (112.150.xxx.63)

    받은 사람이예요
    썩은거나 싹난거 하나도 없구요
    어제 받자마자 쪄보니
    맛있어서
    휴게소감자 만들어서 6개나 먹었어요.
    감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웃동생한테 반 나눠준다고 했는데
    괜히 준다고 했네~ 내가 다 먹을껄~ 하고있어요.
    복불복이었나봐요.
    저는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 16. 저도
    '20.3.19 12:33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주문했는데 하도 안와서 취소하고
    동네 마트에서 조림용보다 약간 큰감자가10kg에 5900원이라 그거 샀어요

  • 17. 저는
    '20.3.19 12:43 PM (211.112.xxx.251)

    엄청 상태가 좋았어요. 큰거1/3, 작은것, 중간것 섞여서 왔는데 싹도 안나고 오자마자 채볶음 했는데 감자가 맛있는 감자더라구요. 복불복인가요..

  • 18. 난 쿠팡
    '20.3.19 12:58 PM (124.49.xxx.27)

    강원도감자 5키로에 오천원 하는거 샀는데 열어보니 시들시들하고 검은곳도ㅠ있고 해서 좀 실망했다가 요리해먹으니 너무 맛있어요.감자가 달아요.

  • 19. ..
    '20.3.19 1:21 PM (182.212.xxx.90)

    전 좋은거왔는데
    진짜 복불복인가봐요

  • 20. ..
    '20.3.19 2:03 PM (112.186.xxx.96)

    저도 취소할까하다가 워낙 저렴해서그냥 받았는데 다행히 감자 상태가 좋은걸로 왔네요
    복불복인가봐요
    감자 썩은것도없고 맛있어요
    이가격에 정말 감사하게 먹네요

  • 21. 함께해요
    '20.3.23 11:51 AM (220.94.xxx.59)

    아.... 저는 14일에 주문했는데 아 ᆞ 직 ᆞ 도 안왔어요ㅠ
    발송뜬지 3일은 된듯한데 지금이라도 취소가능 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202 20년된 등산화 지금 신어도 될까요? 24 mm 2020/04/26 4,525
1069201 생각을 남편이 대신해주는 여자들도 있네요 ㅎㅎ 19 ㅇㅇ 2020/04/26 6,508
1069200 [속보]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박사 서거 2 light7.. 2020/04/26 2,152
1069199 에어컨 얼마만에 교체하시는지요. 4 ** 2020/04/26 2,152
1069198 지성용신부님 7 ㄱㄴ 2020/04/26 1,350
1069197 원산 휴양지에 정차중인 김정은열차 1 위성사진 2020/04/26 1,564
1069196 배가 진짜 임산부수준 어케빼죠ㅠ 10 제목없음 2020/04/26 4,984
1069195 건조기 드레스룸에 설치한 분 계세요? 5 하루아침 2020/04/26 2,874
1069194 잡티,주근깨 피부과 가면 알아서 추천해주나요? 5 .... 2020/04/26 3,086
1069193 김경수 "통합당 '빚잔치' 발언, 전형적인 정부 발목 .. 11 뉴스 2020/04/26 1,803
1069192 하루에 2-3번 자는데 .. 괴롭습니다. 9 .. 2020/04/26 5,272
1069191 다이어트 경험상 너무 고통스러우면 결국 실패고 성공하려면 2 2020/04/26 1,971
1069190 산사(절).. 문 열었을까요? 5 알리 2020/04/26 1,140
1069189 재테크에 대하여...주식 이야기 25 ... 2020/04/26 6,870
1069188 원룸 냉난방에어컨 1 .... 2020/04/26 925
1069187 벽에 나무판 같은거 붙이는 스타일 3 무식맘 2020/04/26 1,798
1069186 인터넷 해지 위약금 60만원... 3 허거걱 2020/04/26 2,858
1069185 부세에서 인규가 사는 집 2 ... 2020/04/26 3,440
1069184 아탄희판사42세, 김한규변호사 47세, 젊어진 민주당 기대돼요.. 16 ㅇㅇ 2020/04/26 2,442
1069183 싱크대 상판 하얀색 인조대리석에 카레가 안지워줘요. 11 보라 2020/04/26 7,308
1069182 트렌치코트 소매에 벨트?장식 잃어버렸어요. 8 화나요 2020/04/26 1,509
1069181 연예인들 사는거 진짜 위화감드네요 8 ㅇㅇ 2020/04/26 7,175
1069180 조여정씨 광고 넘 불편해요 42 ㅠㅠ 2020/04/26 25,857
1069179 요새 불륜드라마 유행인가요 8 ... 2020/04/26 2,410
1069178 향후 일년간은 옷안사겠다 13 며칠전 2020/04/26 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