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킨십 질문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20-03-19 09:45:48
유치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스킨십 영 없는 남자와 한 5개월 정도 만나고 있다가 서로 술 먹고 여자인 제가 먼저 덥쳐서 키스하고 스킨십을 했습니다. 같이 관계는 없었습니다. 진하게 스킨십 한 정도입니다.
아무리 술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마음이 있어서 스킨십을 한건지 남자의 마음이 궁금하네요. 편한 친구 관계로 지내자고 하는데 제가 영 궁금 해서리 먼저 덥쳤네요.

그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고 다음날 만나서 또 스킨십 진하게 했습니다. 이 남자는 소심한거 같기도 하고 또 술에 취해서 한 스킨십이라고 해도 하는걸 봐서는 소심한거 같지도 않은데... 한편으로는 마음에 없는 여자랑 몸을 섞지도 않을텐데. 제가 더 적극적으로 나가야 하는지.... 82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IP : 184.152.xxx.1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19 9:46 AM (70.106.xxx.240)

    전 안할래요 ㅋㅋㅋ
    맨날 술먹이고 할일 있어요?
    그런건 싫으네요

  • 2. 마음이
    '20.3.19 9:47 AM (211.248.xxx.43)

    있었으면 그 남자가 먼저 했겠지요..그 5개월간 안했을까요....

  • 3. ..
    '20.3.19 9:47 AM (49.169.xxx.133)

    키스를 잘했나봐요?
    그러니 이런 고민하시는거죠

  • 4. 원글이
    '20.3.19 9:48 AM (184.152.xxx.189)

    고자인줄 알았다가 저를 배려한건지 아님 소심한건지 궁금해서요....

  • 5. 그리고
    '20.3.19 9:49 AM (70.106.xxx.240)

    남잔 여자랑 달라요
    맘없어도 잠자리도 가능해요
    돈주고 매춘하는거 보면 알죠
    공짜로 들이대면 거절하는 남자 거의없어요

  • 6. 원글이
    '20.3.19 9:50 AM (184.152.xxx.189)

    그렇죠 그게 본능 이겠죠...고민은 아니고 술김에 술의 힘을 빌려서 한건지 궁금해 지네요 쓸떼없는 고민 시간낭비 인가요?

  • 7. 그리고
    '20.3.19 9:51 AM (70.106.xxx.240)

    정말 맘이 있으면요
    아무리 소심 모범생같던 남자도 용기내서 들이대요.
    여태 그거 참는 남자 못봤어요

    여자가 저렇게까지 나오면 뭐 섹스도 하려고 덤비죠.

  • 8. 여기까지
    '20.3.19 9:52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그만하세요. 원글님 꼭 그렇게까지 해야해요? 마지못해 응하게

  • 9. 5개월동안
    '20.3.19 9:52 AM (211.248.xxx.43)

    남자가 스킨십도 안한다. 심지어 여자가 먼저 했는데요.
    그리고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이미 답 나왔어요 원글님.....

  • 10. 아마
    '20.3.19 9:55 AM (211.248.xxx.43)

    원글님이 남작 ㅏ엄청 맘에 드셨나보네요 ㅠ

  • 11. 남자는
    '20.3.19 9:57 AM (125.177.xxx.43)

    좋아하는 여자에게 편한 친구로 지내자고 안해요

  • 12. 이제는
    '20.3.19 9:58 AM (1.230.xxx.106)

    기다릴 타임~

  • 13. .....
    '20.3.19 10:04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진짜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미련없이 떠날 남자예요

  • 14. .
    '20.3.19 10:12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편한친구 운운은 원글님이 그닥 여자로 안보인다는 뜻입니다

  • 15. ..
    '20.3.19 10:13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술먹고 스킨쉽하지마세요. 이젠 님이 가만있어보세요. 스킨쉽 시작하면 더 깊게 진도나가는게 정상인데 남자쪽에서 먼저 시도 안하면 그냥 끝내세요.

  • 16. ...
    '20.3.19 10:42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술취한상태서도 마음에없으면 여자가 들이대도 절대 스킨쉽안하는 남자...많지않아요. 아니 어쩌면 극소수일지도..
    다분히 여자감정으로 남자를 보시네요

  • 17. 냉정하게 말하면
    '20.3.19 2:17 PM (121.184.xxx.100)

    구걸이에요, 다른 여자 생기면 1초도 바쁘게 눈돌아갈 사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589 한동훈 살 길을 찾아라,,, 2 ,,,,, 2020/04/03 2,626
1058588 중국격리중인데 한국격리는 신선놀음이라고 말하고싶네요 62 중국격리자 2020/04/03 25,579
1058587 하는짓보니. 최성해한테도 가족협박 10 ㄱㄴ 2020/04/03 2,990
1058586 소형청소기를 재활용에 버리는겅가요?? 3 Kkk 2020/04/03 1,213
1058585 집에서 영유아 2명 돌보고있는데요 14 ㅇㅇ 2020/04/03 3,183
1058584 Flex가 무슨 말이에요? 9 2020/04/03 5,772
1058583 해외에서 귀국한 한국인중에 확진자는 1 ㅇㅇ 2020/04/03 1,297
1058582 영국으로 천마스크 보냄 6 아짐 2020/04/03 2,088
1058581 스웨터에 오염은 지울 수 없나요?? 노란 2020/04/03 694
1058580 지역건강보험 문의합니다 1 건강보험 2020/04/03 1,283
1058579 어느 국회의원의 젊은 시절...jpg 14 ... 2020/04/03 5,220
1058578 어떤 작가가 했던 말인지 생각이 안나요ㅠㅠ 처음처럼 2020/04/03 700
1058577 아파트 텃밭 당첨됐는데 이제 뭐 하죠? 7 텃밭당첨 2020/04/02 2,381
1058576 이젠 정부에게 화까지 나려고해요 21 ..? 2020/04/02 6,475
1058575 11살 학습능력좀 봐주세요 6 아구 2020/04/02 1,590
1058574 고등학교 1년 휴학하면... 1 생각 2020/04/02 1,957
1058573 오래된 냄비 구석에 찌든때 제거 7 진주 2020/04/02 2,123
1058572 왜 헤어지고 나면 좋은점만 기억날까요 2 2020/04/02 1,861
1058571 유두 가려움과 통증 9 걱정인형 2020/04/02 4,792
1058570 중3 과고 영재고 준비하는 애들은 어찌하고 있나요 19 . . . 2020/04/02 4,206
1058569 차사고 낸 소년 정말이지 악마멘탈 아닌가요 17 나쁜놈 2020/04/02 5,341
1058568 유학생 확진자들 동선 왜 이래요? 다 벌금 좀! 7 2020/04/02 2,822
1058567 킹덤 그렇게 재밌나요? 18 ㅇㅇ 2020/04/02 6,513
1058566 남자 좋아하고 문란하게 노는여자 말년복이 어떻게되나요? 54 . 2020/04/02 24,409
1058565 운전 중에 보행자 신호등 숫자 보는 사람 계신지요 15 ㅇㅇ 2020/04/02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