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돌봄 왜 해요?

5명넘잖아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20-03-19 07:55:46
아이 혼자두면 부모 잡아가는 나라에서도 지금 5명 이상은.모이지 못하게 하느라 학교 다 쉬고 놀이터도 못나가게 하는데 휴교중인 학교에서 급식까지 해가며 아이들을.모아놓는 이유가 뭔가요?
집에 아이들만 두면 위험해서요?
학교에 모아두는 건요?
학교전파의 위험을 무릅쓰고 애들 모아 밥먹이느라 돈쓰고 저 학부모 개진상.악다구니 보느라.전국민 피로감 가중되고 그 학부모조차 불만인 백해무익한 긴급돌봄 왜 하는지.
IP : 1.237.xxx.15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9 7:57 AM (61.75.xxx.28)

    맞벌이 부부들 때문에 하는거지요.
    근데 돌봄을 왜 학교가 주최가 되어서 하나요? 학교는 양육하는 곳이 아닌데. 특히 교사가 그 일을 한다는 거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전 당연히 돌봄 전문으로 하는 인력이 있는줄 알았네요.

  • 2. 부모
    '20.3.19 7:59 AM (121.176.xxx.24)

    그럼 님이 좀 데리고 와서
    밥 먹이고 보살펴 주세요
    맞벌이고나 편부모 가정에서
    돌 봐줄 사람 없으면
    초등 저학년 아이들 혼자 집에 둔다면
    그게 더 위험 할 듯 하네요

  • 3. 전업
    '20.3.19 7:59 AM (180.71.xxx.182)

    요즘 젊은 애기 엄마들 전업이라도
    혼자 못 키우더군요
    여긴 내가 다 키워 하겠지만
    주위 어딜 봐도 누가 키워주던데요?

  • 4.
    '20.3.19 7:59 AM (121.125.xxx.71)

    초6이돌봄하는건 신기하긴함

  • 5. 티비소리
    '20.3.19 8:01 AM (49.168.xxx.110)

    저희학교는 돌봄교사들이 긴급 돌봄도 하고 있네요
    당연히 애들 여러 만들기 활동하구요
    체온체크도 다하고 소독관리도 하구요~
    맞벌이 부모님들 8세 아동 혼자 집에 두고 힘들죠

  • 6. ㅇㅇ
    '20.3.19 8:01 A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식판안가져갔다고 종이컵에 주냐는 댓글보고 화나더라구요
    3일줬다는데 학교가 잘못했으면 애미는 어디 미국에라도 갔다왔답니까

  • 7. ?
    '20.3.19 8:0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뭐든 취지를 흐리게 하는 일부 진상들이 있기 마련이죠.
    고마운 줄 모르는 무리들.

  • 8. 봄비가
    '20.3.19 8:02 AM (210.178.xxx.44)

    돌봄이 전문인력이 필요한 일인가요?
    무슨 어린이집인줄 아시는지...

    학교 수업 이 외의 시간에 아이들 안전하게 데리고 있고, 제때 밥 챙기는게 돌봄입니다. 북유럽처럼 맞벌이둘 맘놓고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생긴거잖아요.

    맞벌이들 위해 만든건데, 애 밥 챙겨주기 싫은 전업들이 그렇게 많이 보낸다고... 참 나

  • 9. dd
    '20.3.19 8:03 AM (121.141.xxx.138)

    각자사정이 있으니 이런 글은 조심하시는게..
    그렇다지만 이번 일은 좀 어이없었어요.

  • 10. ..
    '20.3.19 8:04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맡길 사람 없으니 할수 없죠. 그거 안하면 안한다고 더 난리난리 납니다. 사실 맞벌이 아니라도 애보기 싫어서 보내지 않을까 이런 의심도 합니다. 세상에 별의별 인간 유형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학부모가 갑이에요. 초등에서는.
    뻑하면 교장한테 그리고 교육청에 고발하잖아요.
    어제 그것도 제보하면서 그 부모 얼마나 뿌듯해 했을까 그림이 그려집니다.
    5번이나 사과했다는거 보세요.

  • 11. .....
    '20.3.19 8:04 AM (110.70.xxx.195)

    우리 옆집아줌마 작은병원 간호사인데 아이7세 맡길곳 없어 보내는데 울더라구요 .안보내고싶은데 ㅠ 맡길곳이 없으니

  • 12. 뉴스보도
    '20.3.19 8:05 AM (221.161.xxx.36)

    에스비에스 방송사도 문제있어요.
    뭐 한두번이겠냐마는
    체크 제대로 않고 정부탓하듯 보도하고 끝인 뉴스보도방식 ~
    돌봄은 어쩔수없이 어린 아이를 맡겨야하는 맞벌이 분들위해 하는건 맞다고보는데
    초6학년아이 보내놓고 밥 적고 탕수육 4조각 모자라다고 가슴 찢어진다는 사람들은 집에 밥해두고 간식챙겨둬서 먹게해야죠.

  • 13. ...
    '20.3.19 8:06 AM (61.75.xxx.155)

    봄비가
    '20.3.19 8:02 AM (210.178.xxx.44)
    돌봄이 전문인력이 필요한 일인가요?
    무슨 어린이집인줄 아시는지...

    학교 수업 이 외의 시간에 아이들 안전하게 데리고 있고, 제때 밥 챙기는게 돌봄입니다. 북유럽처럼 맞벌이둘 맘놓고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생긴거잖아요.

    맞벌이들 위해 만든건데, 애 밥 챙겨주기 싫은 전업들이 그렇게 많이 보낸다고... 참 나





    기사는 워킹맘이 났는데 이때다싶어 전업 까는 클라스

  • 14. ...
    '20.3.19 8:06 AM (116.36.xxx.130)

    돌봄해주는게 어딘데 거기에 대고 갑질ㄷㄷㄷ

  • 15. ...
    '20.3.19 8:07 AM (121.125.xxx.56) - 삭제된댓글

    초3 초1 집에 두고 출근해요
    맡길사람 없어서요
    외동 아이 같은 경우는 집에 혼자 두기 그렇잖아요
    저도 애들 초저학년이라 애들만 두고 출근하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 16. ㅇㅇ
    '20.3.19 8:08 AM (211.36.xxx.126)

    식판을 보내라는데 못보내면 일회용 접시를 보내던가 없으면 밥공기라도
    가방에 넣어보내던가 식판안보내 어떻게 하고있나 학교에 처 물어보기라도 하던가
    식판안가져갔다고 종이컵에 밥먹이는게 어디있냐는 댓글도 있더군요.
    인구부족 인구부족하니 아주 금상에 올라앉았어요

  • 17. 어쩔수없어
    '20.3.19 8:10 AM (203.128.xxx.56)

    맡기는거면 너무과한 요구는 하지 말아야죠
    어느정도의 불편도 감수하시고요
    어찌 나도 못하는 일 남이, 나라가 해주는데
    내입맛에 다 맞출수가 있나요

  • 18. 애도
    '20.3.19 8:12 AM (211.245.xxx.178)

    셋이라니....
    저분은 직접 아이 키우는게 맞는거같아요..
    저 아이보다 더 어린 아이도 있다는데 걱정되서 어떻게 맡기겠어요...
    제가 저 상황이면 담부터 식판은 꼭 챙겨가고 편식하지말고 다른반찬도 먹고 혹시 더 먹고싶으면 쌤한테 여쭤보고 더 달라고 가르치겠어요. 부르르해서 여기저기 난리치기보다요.
    저 엄마는 여기 저기 큰소리만 쳤지 정작 아이한테 뭘 해줬는지 모르겠어요..남들손으로 내맘에 들때까지 하라는 걸로 보여요..

  • 19. ㅇㅇ
    '20.3.19 8:13 AM (211.36.xxx.126)

    나는 못하지만 너는 내새끼한테 그러면 안돼 이건가요.

  • 20. .......
    '20.3.19 8:13 AM (211.36.xxx.219)

    어디동네맘까페글인가요?

  • 21.
    '20.3.19 8:25 AM (114.204.xxx.68)

    취지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학교휴업과 학원도 못가니 그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돌보는 취지이지만 악용하는 학부모가 많은듯

  • 22. 돌봄
    '20.3.19 8:28 AM (59.6.xxx.181)

    긴급 돌봄이 있는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구요

    학교에서 사정상 도시락 지급 어려워 도시락 싸서 보내라하면 평생 도시락싸는거 아니니 직접 싸든지 주문해서든지 보내고,
    급식지원되서 빈도시락 보내라하면 애한테 당부하고 잘 챙겨 보내면 되는 것이고.. 굳이 교육청에 전화해서 딴데는 주는데 여긴 밥안주냐고 난리치는것도, 애한테 급식 사진 찍어보내라는것도 참..과하고 어처구니 없고.. 피곤하게 산다 싶네요..

    하루에 점심 한끼 먹고 땡하는것도 아닌데 아침에 영양가 있게 부부가 돌아가며 차려놓고 나오고 저녁 신경쓰고..간식거리 쟁여놓음 되겠구만..뭔 이상한 불량급식이어서 문제있는것도 아닌데 학교 단체급식 한끼에 목숨을 거는지 모르겠어요..

    학기 중에도 급식으로 영양 충분하고 우리아이가 엄청 잘먹고 와야한다는 생각없거든요..애들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깨작 거리고 대충먹고할때도 많은데..단체급식에 얼마나 기준치가 높은건지..이해안가요

  • 23. ...
    '20.3.19 8:53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율정초등학교
    까페글 보니 더 엄마들 더 가관~

  • 24. ...
    '20.3.19 8:54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율정초등학교
    까페글 보니 엄마들 더 가관~

  • 25. ---
    '20.3.19 8:55 AM (1.224.xxx.43) - 삭제된댓글

    애를 나았으면 최소한 해야할 일은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긴급돌봄에 보내면 도시락이라도 싸서 보내던가
    자기애를 왜 남들이 책임져 줘야 하는지?
    그 시간동안 자기는 돈벌고 있을거 아니에요?
    능력이 없으면 애를 낳지를 말던가
    아주 별꼴이네요

  • 26. ...
    '20.3.19 9:12 AM (210.219.xxx.214)

    그 초6엄마 마인드가 대구시장이랑 비슷한듯..
    큰소리치고 자기 잘했다 하는것까지.

  • 27.
    '20.3.19 10:37 A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남한테 맡기려면
    도시락을 싸서 보내지는 못할 망정
    빈 도시락도 안보내면서
    부모라고 ㅉㅉㅉ
    자기 자식도 안챙기면서
    누구보고 챙기라는 것인지

  • 28.
    '20.3.19 10:39 A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남한테 맡기려면
    도시락을 싸서 보내지는 못할 망정
    빈 도시락도 안보내면서
    부모라고 ㅉㅉㅉ
    자기 자식도 안챙기면서
    누구보고 챙기라는 것인지
    아마 집에서는 아침도 안먹였을

  • 29. 저도
    '20.3.19 10:42 AM (223.33.xxx.161)

    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 30. ...
    '20.3.19 2:38 PM (1.246.xxx.46)

    어린이집 긴급돌봄하고있는데
    맞벌이 전업맘 반반 보내요
    저희지역 추가확진자 없어서인지
    이번주부터는 거의다 보내요
    긴급보육은 전업맘들은 못보내게
    했으면 좋겠어요
    제일늦게 데려가더라구요

  • 31. 오늘도22
    '20.3.20 2:28 AM (1.224.xxx.165)

    헉 너무 심한발언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443 본인이 잘못한 것은 숨기고 남탓하는 사람들 5 ..... 2020/03/19 1,175
1052442 이란 교민들 오후 인천공항 42 룰렛 2020/03/19 6,075
1052441 극강의 개인주의 3 ... 2020/03/19 1,421
1052440 밖에 나가면 머리카락 쓸어 올리는거 괜찮나요? 3 .. 2020/03/19 1,540
1052439 손소독제 500밀리 3900원이네요.무료배송 10 소독제 2020/03/19 2,128
1052438 긴급돌봄 왜 해요? 22 5명넘잖아 2020/03/19 4,967
1052437 조민. 잠만잤다? 29 ㄱㄴㄷ 2020/03/19 4,364
1052436 국제유가 대폭락ㅎㄷㄷㄷ주식 ㅠㅠ 10 동그라미 2020/03/19 3,650
1052435 웅진 코웨이 정수기 물의 양이 너무 적어요ㆍ 1 마미 2020/03/19 1,157
1052434 성형수술 절대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8 ㅇㅇ 2020/03/19 6,435
1052433 대만 건강보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50키로 2020/03/19 893
1052432 비긴어게인 보니까 지금이 꿈이었음 싶네요 에공 2020/03/19 1,267
1052431 뭔 바람이 이리 무섭게 부나요 7 강풍 2020/03/19 3,311
1052430 이와중에 재취업 될 것 같아요 4 ㅁㅁㅁ 2020/03/19 2,792
1052429 1회용컵에 밥 줬다고 난리친 학부모 반전 112 ㄸㄹㅇ 2020/03/19 32,964
1052428 아침에 마실 차... 7 .. 2020/03/19 1,657
1052427 하.. 김정은이를 부러워 해야 할 지경이라니 18 적폐청산 2020/03/19 3,419
1052426 지마켓 옥션 등 옵션 가격추가되는것... 2 qweras.. 2020/03/19 1,139
1052425 "일 수만~수십만 감염"..아베,올림픽 강행 4 코로나19아.. 2020/03/19 2,772
1052424 이 내용 보고도 미래통합당 찍어주면 진짜 개돼지 29 .. 2020/03/19 3,824
1052423 부모님댁 방문하세요?? 14 ㅁㅁ 2020/03/19 3,449
1052422 미용실 요즘 안가시죠? 17 Dy 2020/03/19 5,681
1052421 내년에 역이민할거 같은데 11 .... 2020/03/19 3,774
1052420 그들이 지역감정을 이용하는 방법 6 ㅇㅇ 2020/03/19 1,336
1052419 바람 많이부나요? 1 태풍 2020/03/1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