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미국 연구진 연구결과.
코로나 에어로졸 상태에서 3시간까지 살아있음 공기를 통한 오염가능,
비말보다 훨씬작다.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2일 내지 3일,
포장재로 많이 쓰이는 카드보드에서 24시간, 구리(銅) 표면에서 4시간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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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신천지 대량 감염이 어느 정도 설명이 돼요.
단체로 키스라도 하냐고 했잖아요.
분명 비말감염이 훨씬 강한 감염요인이겠지만
에어로졸 감염도 있었던 거죠.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할때는 천상 KF 94 써야겠네요.
마스크 쓰는건 쓰는건데 공기는 어떻게 소독을...
이제 여름에 에어컨 돌리면 헬게이트 열리는거네요.
공기청정기 에어써큘레이터 선풍기 전부 공기순환인데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8101900009?input=1195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 에어로졸로 3시간 생존"(종합)신종 코로나바이러스(학명 SARS-CoV-2)가 에어로졸(aerosols) 상태에서 3시간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자의 비말을 통한 접촉 감염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에어로졸은 공기에 떠다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를 말한다. 보통 지름이 1㎛(100만분의 1m)에 불과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방울(비말)보다 훨씬 작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에어로졸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우리 보건 당국은, 에어로졸 감염은 좁은 응급실 등 일부 환경에서만 가능하다면서, 비말을 통한 '접촉 감염'이 주 전염경로라는 입장을 견지했다.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질병통제센터(CDC), 프린스턴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밖에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2일 내지 3일, 포장재로 많이 쓰이는 카드보드에서 24시간, 구리(銅) 표면에서 4시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러스가 활동을 거의 중지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산출한 것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반감기(활성 바이러스가 절반으로 주는 시간)는 공기(66분), 스테인리스(5시간 38분), 플라스틱(6시간 49분), 구리(46분) 등 전염 매개체에 따라 달랐다.공기에 에이로졸 상태로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3시간이 지나, 세 번째 반감기에 근접하면 12.5%만 살아남았다.NIH 연구팀은 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 바이러스(SARS-CoV-1)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환경 반응 등을 함께 비교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범위가 훨씬 더 큰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다.연구팀은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바이러스를 퍼뜨릴 가능성에 주목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2차 감염은 대부분 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