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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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증) 내리는 곳 아시는분!!!
얼마 전부터 어지럽고 식은땀에 구토증세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대학병원가서 MRI검사등 여러 검사를 다 받아봤지만 병명이 없다고 하네요. (저혈당증세와 비슷하고 뇌혈관에 문제라든지, 이석증등을 의심함)
춘천인데요. 가까운 곳, 아니 전국 어디라도 '체 내리는 곳'을 아시는 분은 꼭 댓글 부탁합니다^^
..............
문득 생각해보니, 20대때 이와 동일한 증상(임신의심까지 받음)으로 병명도 모른채 1년동안 누워만 지내다 ''체 내리는 곳''(이물질만 뽑아냄)에서 간단한 치료받고 20년을 살아왔지요.
(급체는 손을 딴다든지 지압으로 금새 낫지만, 만성은 식도에 걸려있는 이물질을 빼내야 완치됨)
그후, 40대때도 동일한 증세로 영등포쪽에서 같은 치료로 완쾌됨.
제가 이렇게 자세하게 말씀드린 이유는 체(체증)가 걸린걸 모르고 온갖 병원을 다니시며 고생하신 분께 알려드리고 싶구요. 또, 체 내리는 것을 미신이나 사기라고 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제 경험담을 자세히 알리는 것입니다.
오해가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1. ...
'20.3.19 1:42 AM (61.72.xxx.45)위 내시경 하면 되겠네요
님 입 식도 뱃속까지 다 보시길
혹시 매핵기 아닐지
검색한번 해보세요2. ...
'20.3.19 1:42 AM (59.15.xxx.61)요즘은 그런 곳 없을걸요.
유사 의료행위로 걸려요.3. 원글
'20.3.19 1:51 AM (223.39.xxx.72)감사해요. 위 내시경도 했네요. ㅜ 급체가 아니라서 체했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오늘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체 내리면 낫겠다는 생각에 여쭤봅니다^
4. 시간속에
'20.3.19 2:10 AM (49.172.xxx.166)체 내린다...
소금물 분무기같은 느낌인데요...쩝5. 헐
'20.3.19 2:10 AM (221.140.xxx.64)뭘 꺼내고 뭘 빼내요 ㅠㅠ
6. 지역이어디신지
'20.3.19 2:17 AM (112.187.xxx.213)저희지방에 체 잘내리시는분 있다고
들었어요7. ᆢ
'20.3.19 2:21 AM (211.210.xxx.80) - 삭제된댓글지금 제증상이랑 똑같아요 종합검진했고 이상없다해서 한의대병원에서 홧병이라해서 치료중인데 오늘은 너무힘들어 하루종일 굶고 누워있어요ㅜ
그럼 다른치료를 해야할까요8. ᆢ
'20.3.19 2:30 AM (211.210.xxx.80)서울인데요 제증상이랑 같은데 영등포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9. ...
'20.3.19 3:46 AM (180.70.xxx.144)대학시절 안 친한 친구가 자주 체했는데 그걸 어디 지방가서 했다고 그후로 안체해서 저도 궁금하던 차였는데...
도움 못되서 죄송합니다. 저도 꼭 알고 싶네요10. .....
'20.3.19 7:58 AM (182.225.xxx.69)일산 청아한의원 추천 드려요 십년 넘은 단골 한의원
단 밀가루 포함 내 몸에 안좋다하는 음식은 모두 작별을 해야되네요
그 음식들은 모두 맛있는것들 이에요 ㅎㅎ
먹는 즐거움과의 이별이 있지만
컨디션이 좋아지니 걍 이별하고 삽니다
큰 병 예방은 확실해요11. 원글
'20.3.19 12:23 PM (223.39.xxx.246)지역이 어디냐고 여쭤본분!! 춘천이에요. 영등포는 지금은 안하시나보구요. 전남 무안은 계시다는데 너무 머네요. 방금 지압과 침 맞고 왔는데 호전반응이 없네요ㅜ 손 넣고 꺼내는것이 가장 특효인데ㅜㅜ
12. 아 ᆢ넵
'20.3.19 11:56 PM (112.187.xxx.213)전남 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