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급휴가 한달넘게 남편이랑 같이 있자니. ㅠ
밥세끼차리고. 누워서 핸드폰만 해대니 죽을맛이네요.
코로나 덕분에 가정불화. 이혼도 많이 나올것같아요.
70ㅡ80세까지 같이 산다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네요.
돈많은부자보다 사이좋은 부부가 제일 부럽습니다
1. ...
'20.3.19 12:45 AM (220.75.xxx.108)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중국의 이혼률이 급증했다고 ㅜㅜ
2. 이뻐
'20.3.19 12:46 AM (210.179.xxx.63)뭔 세끼씩이나
두끼만 챙기시고 한끼는. 간식이나 뭐 떡 같은걸로 본인이 좀 대충 챙겨드시라하새요
젊으신가보다 나이들면 소화도 안되어 세끼 먹가두 힘들던데3. ...
'20.3.19 12:47 AM (211.215.xxx.46)더 먹던데요. ㅠ ㅠ.
4. 저두요 ㅠ
'20.3.19 12:47 AM (223.33.xxx.161)돈많은부자보다 사이좋은 부부가 부럽습니다222222
5. ㅇㅇ
'20.3.19 12:48 AM (223.38.xxx.77)중국이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대요
전 애들이 있으니 같이 있을만 한데 단둘이 종일 집에 있는건..
음 ㅠㅠ6. 남편 미운분
'20.3.19 12:49 AM (211.215.xxx.46)어찌 극복하시는지요? 완전 집돌이라 환장하겠어요 ㅠ
7. ....
'20.3.19 12:54 AM (58.238.xxx.221)중국이 그래서 이혼급증이라고.. 222
이해가 백번 가고도 남는.....8. ...
'20.3.19 12:57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반찬 만들어놓고 밥 해놓으면 알아서 챙겨먹어요
나는 내 스케쥴대로 움직이고요
생활을 '따로 또 같이' 하니 편합니다
대신 먹고싶다하는건 만들어 주는 편입니다9. ㆍㆍ
'20.3.19 1:17 AM (122.35.xxx.170)사이 좋은 부부도 한달 붙어있으면 사이 나빠지지 않을지ㅋ
10. ...
'20.3.19 1:19 AM (14.55.xxx.56)대책없은 실업상태로 인상 팍팍 쓰며 세끼집에서 먹는게 더힘들죠..
그래도 무급휴가라니 얼마나 다행이냐 이렇게 생각전환히시고 갈비탕,추어탕등 잘하는 식당에서 좀 사오시고 다른 공간에서 딴일 하세요..
책을 보시던,핸펀을 보던,티비를 보던 신경 꺼버리고요..11. 이번기회에
'20.3.19 2:1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본인이 나가세요.
사람도 없는데 영화관도 가고, 산책도 하고,
가고싶은 친정도 들르고요.
왜 집에 둘이 대치하는지 이해불가.12. 저도 매일
'20.3.19 2:21 AM (211.215.xxx.46)나가고 싶어요. ㅠ. 두아이들이 있다보니. 가끔씩은 나가요. 집에 남편있는게 숨막히네요.
13. 방을
'20.3.19 4:19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따로 쓰고, 하루 두끼로 줄이세요.
14. 휴가 동안
'20.3.19 4:22 AM (222.120.xxx.44)방을 따로 쓰고, 하루 두끼만 차려주고 한끼는 남편에게 재량권을 주세요.
15. wisdomH
'20.3.19 5:50 AM (116.40.xxx.43)돈없는데 겉으로 사이 좋은 부주입니다.
돈이 없으니 사이 좋은 것도 가식이 됩니다.
돈 없는 원인아 남편이라. 속은 미운데 겉으로는 그냥 잘 지내요.16. wisdomH
'20.3.19 5:51 AM (116.40.xxx.43)돈없는데 겉으로 사이 좋은 부부입니다.
돈이 없으니 사이 좋은 것도 가식이 됩니다.
돈 없는 원인아 남편이라. 속은 미운데 겉으로는 그냥 내가 즐거우려고 잘 지내요.
좋아서 잘 지내는 게 아니에요.
돈이 마음이 정해지는데 정말 중요하다는 것.17. ....
'20.3.19 6:30 AM (1.237.xxx.189)두끼만 해주고 나가야죠
퇴직하면 이혼해야할듯18. ㄷㄷㄷ
'20.3.19 6:54 AM (49.196.xxx.13)저는 4개월 휴가 받은 남편이랑 지내요.
애 둘이고 갈 데가 없긴 하지만 둘이 같이 애보면 너무 정신적으로 지치니 한명이 알아서 보기로 했어요.
울 남편도 코로나 본다고 책상에서 안일어나요. 다행히 먹을 것은 안해줘도 되요 살빼야 하니 줘도 안먹어요19. ㄷㄷㄷ
'20.3.19 6:54 AM (49.196.xxx.13)외국인데 가정폭력 증가 예상된다고 했어요
20. ..
'20.3.19 7:39 AM (49.166.xxx.56)코로나베이비가 생기는게 아니였군요
21. 재밌게 살아요
'20.3.19 7:41 AM (218.156.xxx.157)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밖에 돌아다니다 코로나 걸려 오면 같이 걸리는 한 배를 탄 운명이잖아요 맛있는것도 해주고 그러면 남편도 고마워서 따듯해질거에요
22. 주지마세요
'20.3.19 7:46 AM (221.149.xxx.183)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웬 세끼? 저체중 아님 두끼만 해도 충분합니다.
23. 일단
'20.3.19 7:56 AM (223.62.xxx.145)식사는 두끼만 차려주고 한끼는 배고프면 간식이나
과일로 때우던지 알아서 먹으라 하고
각자 자기 살던 패턴으로 살아야지 서로에게 너무
신경쓰면 힘들어요24. ㅎ
'20.3.19 10:02 AM (112.165.xxx.120)혼자서 다 하려고하니 힘들고 짜증나고 보기싫죠......
각자 밥은 좀 알아서 먹거나 번갈아가며 하거나
내가 요리하면 설거지는 무조건 남편이 하거나.. 가끔 보면 남편 못믿어서 못한다고;;;;;
그럼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고요.....
저녁엔 나가서 산책이나 조깅이라도 하고요~ 그러면 스트레스도 덜합니다25. 사이 좋은 부부
'20.3.19 11:37 AM (211.247.xxx.104)별 거 없어요.
그냥 노력해요. 이혼 할 것 아니라면요. 내가 편히 살려면 갈등이 없어야 하니까요. 원하는 걸 해 주고 나도 원하는 걸 얻어야죠.
무엇 때문에 내가 힘든 가 생각해 보고 하나씩 해결책을 찾으세요.
최대한 싸우지 말고 한 번에 다 얻으려 마시고 점차.26. ...
'20.3.19 12:30 PM (14.39.xxx.161)본인이 나가세요.
사람도 없는데 영화관도 가고, 산책도 하고,
가고싶은 친정도 들르고요.
나가는 건 좋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영화관 친정 가서 다른 사람 만나는 건
곤란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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