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중반 엄마 코로나땜에 짤렸는데ㅠ이 연세에 하실일이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7,118
작성일 : 2020-03-19 00:02:36
평생을 일만 하신분이라 집에 계신걸 넘 힘들어하네요.
우울증이나 노인성치매 걸릴까 걱정되요..
어디 알아봐야 될까요?
IP : 110.70.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9 12:03 AM (221.157.xxx.127)

    코로나도있는데 잠잠해질때까진 집에계셔야죠 지금 젊은사람도 다 짤리고 있어요

  • 2. ...
    '20.3.19 12:04 AM (59.15.xxx.61)

    좀 참고 기다려달라고 하세요.
    이런때 병 걸리면 더 큰일이에요.

  • 3. ㅡㅡㅡ
    '20.3.19 12:04 AM (70.106.xxx.240)

    걸리면 고위험군 아닌가요
    다들 집에 있어요
    꼭 생계가 걸린거 아니면요

  • 4. 윌리
    '20.3.19 12:09 AM (211.34.xxx.33)

    모두가 자중하고 있어요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합시다

  • 5.
    '20.3.19 12:11 AM (211.244.xxx.149)

    생계때문이 아니면
    이젠 편히 쉬시라고 하세요

  • 6. hap
    '20.3.19 12:12 AM (115.161.xxx.24)

    집에서 하는 거 받아다가 부업이나 하시지
    어딜 나가요 고위험군이잖아요 아시면서
    목숨 내놓고 일할 것도 아니고

  • 7. ...
    '20.3.19 12:1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무슨일 하셨는데요?? 직종을 말하셔야 조언이 쉬울것같아요.

  • 8. ㅠㅠ
    '20.3.19 12:14 AM (121.134.xxx.9)

    다들 힘든 시기에 고령이신데 코로나라도 걸리면 위험할테니
    당분간은 그냥 지내셔야할 듯요ㅠㅠ

  • 9.
    '20.3.19 12:15 AM (97.70.xxx.21)

    70대 중반이시면 하던일도 말리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 10. 아휴
    '20.3.19 12:24 AM (223.38.xxx.108)

    쉬셔야죠..
    근데 울 엄마도 70넘으셨는데 원글님 어머님 같은 분이셔서 우울해하세요.
    아마 자기 일에서 존재감을 찾으시는 것 같아요. ㅜㅜ
    지금 그 연세에는 건강관리 잘 하시는 것만도 충분한 역할하시는 거죠.. 이제 맘편히 쉴란다 하셔도 되는데 그쵸?
    댓글들 보여드리시구요.
    어머님미스터트롯은 보셨겠죠? ^^ 우리 엄만 요즘 동원이한테 빠져서 조금 덜 우울해하시는 것 같아요..

  • 11. 네?
    '20.3.19 1:5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요즘 노인들 돈쓰러 가도 싫어해요.
    누가 70노인을 이 시국에 써줘요?
    영국은 공식적으로 70이상 노인 4개월 금족령 내렷다던데요.
    집에서 죽던지 알아서 살아남아라 이거죠.
    무급휴직당한 젊은이가 수두룩합니다. 뉴스좀 보시라고 해요.

  • 12. ...
    '20.3.19 8:45 AM (125.128.xxx.222)

    일단 지금은 너무 위험하니까 건강 관리 잘 하고 계시다가 다음에 일자리 구하러 나가 보시라고 하는게 어떠실까요?
    나중에는 더 구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당장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말씀해 보심이..

  • 13. ,,,
    '20.3.19 11:23 AM (121.167.xxx.120)

    이젠 나이 때문에 일하러 나가기 힘들거예요.
    코로나 핑계로 해고 하신것 같아요.
    주위에 학교 급식실에 알바로 다니던 70대 중반분 작년 봄에
    그만 나오라고 하더래요.
    예식장 뷔페 식당에 가끔 알바로 나가서 전 부치고 반찬 만드는것
    하던데요. 요즘은 코로나로 집에서 쉬어요.
    코로나 끝나고 나면 여기 저기 인맥으로 구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388 아예 그 자리에서 코로나 검사하고 데려오는 건 어떤지 2 답답 2020/03/19 1,326
1052387 무급휴가 한달넘게 남편이랑 같이 있자니. ㅠ 22 ... 2020/03/19 7,873
1052386 일본 망하면. , 10 ㄱㄴ 2020/03/19 3,594
1052385 헤나염색 오랜만에 했어요. 10 헤나염색 2020/03/19 2,569
1052384 삼성전자 울면서 파는 외국인들…가장 아픈 손가락부터 판다? 4 2020/03/19 5,443
1052383 이 분땜에 제가 지금까지 무식했던걸 깨달았네요. 7 웃자 2020/03/19 3,957
1052382 제 문제가 뭘까요 7 .. 2020/03/19 1,602
1052381 이마트에서 파는 홍어 먹고 49 ... 2020/03/19 4,324
1052380 세상이 악해도..너무 악하네요... 80 우리 미래는.. 2020/03/19 25,423
1052379 비영리단체 유감 5 ㅇㅇㅇㅇ 2020/03/19 1,092
1052378 이해불가 아휴 2020/03/19 585
1052377 영국 코로나19 검사 빈부격차…연예인 등 비싼 돈 내고 개인검사.. 7 .... 2020/03/19 3,524
1052376 70대중반 엄마 코로나땜에 짤렸는데ㅠ이 연세에 하실일이 뭐가 있.. 11 ... 2020/03/19 7,118
1052375 고양이물품 일본제품 대체품 추천부탁드려요. 10 냥이집사 2020/03/19 785
1052374 종이컵에 밥준거..식판안보내서 그랬대요 27 어휴 2020/03/18 7,175
1052373 미통당 지지자들은 코로나 종식 즉시 전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20 ... 2020/03/18 2,708
1052372 내일이 안락사인 강아지 7 도와쥬테요 2020/03/18 2,414
1052371 자꾸 죽은 남편이 꿈에 나와요. 35 뭐지? 2020/03/18 24,921
1052370 출근한지 5일째인데 퇴사 고민하고 있어요 5 ... 2020/03/18 4,414
1052369 어쩔수없이 외식 시엔 말없이 밥만 먹음 좋겠어요. 8 조용히밥먹기.. 2020/03/18 1,960
1052368 메모리스트는 애들이 어른흉내내는거 같네요 7 ㅇㅇ 2020/03/18 2,199
1052367 자유롭게 돌아다녀 좋다고 돌아온 캐나다축구선수 7 신천지환장 2020/03/18 3,369
1052366 조금 웃긴 얘기 5 ㅇㅇ 2020/03/18 2,384
1052365 윤석열 장모와 부인에게 무고와 명예훼손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옥.. 21 대다나다 2020/03/18 4,029
1052364 도쿄 올림픽 연기도 점점 힘들어지겠네요... 5 ... 2020/03/18 4,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