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죽은 남편이 꿈에 나와요.
1. ㅡㅡㅡ
'20.3.18 11:44 PM (70.106.xxx.240)그냥 두세요
의미없어요.
님이 자꾸 의미를 두니 더 나오죠.2. ..
'20.3.18 11:44 PM (222.104.xxx.175)코로나19로 세상이 뒤숭숭하니까
걱정되셔서 오셨나보네요3. ㅡㅡㅡ
'20.3.18 11:45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잘 느껴보세요. 꿈속의 남편에게 어떤느낌인지.
꿈은 무의식에 이르는 왕도다. 라고 했어요. 프로이드가.4. 아마도
'20.3.18 11:47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님이 자녀들 다 키우고 편안해져서 다른 걱정없으니
알게 모르게 돌아가신 남편 생각을 해서 그럴겁니다
저도 애들 다 대학가너 돌아가신 부모님이 가끔 보여요
물론 일상엔 변화 없답니다5. 그리고
'20.3.18 11:48 PM (70.106.xxx.240)저도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잘 나오고
저희엄마도 맨날같이 돌아가신 이모며 외할머니 외삼촌 나오시는데
아무런 일도 로또당첨 이런거 없어요
가족이었으니 꿈에 나오겠죠6. 난초
'20.3.18 11:49 PM (39.118.xxx.78)저희 시어머니는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오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시더라구요. 두분사이는 그 시절 보통의 부부셨구요.
7. 뭐지
'20.3.18 11:50 PM (39.123.xxx.175)의미 안둬요.
그런게 뭔 의미가 있다고.
그런데 신기할만큼 자주 나오니가 글 올린거예요.
제 생활에 무언가 변화가 일어 났다면 거기에 끼워 맞추면서
뭐 그냥 그러나보네. 쏘쿨~
했을 거예요.
근데 이건 너무 자주 나와요. 이거 진짜.
왜이래요??8. ..
'20.3.18 11:54 PM (119.71.xxx.44)종교가 달라도 절에가서 모시는거라도 한번해줘요 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요
9. 뭐지
'20.3.18 11:57 PM (39.123.xxx.175)---님
제가 프로이드 의식의 흐름은 전혀 동감을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요.
오이디푸스컴플렉스가 대표적으로 전혀 네버 공감이 안되거든요.
여튼 의식의 흐름으로 올라가 봐도 너무 아무것도 없단 말이죠.
그래서 글 올렸어요.
댓글 감사합니다10. ㅣㅈ
'20.3.18 11:59 PM (106.101.xxx.252)남편아니고 귀신이에요
절대남편 아니니 기도하고자세요11. 뭐지
'20.3.19 12:01 AM (39.123.xxx.175)106.101.xxx.252
남편아니고 귀신이에요
절대남편 아니니 기도하고자세요
--------------------------------------
별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지 마시죠12. ㅡㅡㅡ
'20.3.19 12:03 AM (70.106.xxx.240)점쟁이나 절, 무당한테 가면 백퍼 굿하고
이장해라 천도재 지내라 어쩌라 할거구요
그냥 일상 살다보면 또 안나와요
그리고 님이 숙면을 못취하는거구요
얕은잠이나 자꾸 깨는 수면을 하면 더 꿈을 많이 기억해요
갱년기라 그럴수도 있으니 잠을 잘 자야해요 자기전 술이나 야식 커피 끊으세요13. 저는
'20.3.19 12:10 AM (211.109.xxx.226)돌아가신 아빠가 자주 꿈에 나오는 편이예요.
돌아가신지 6년이 되었는데
자주 나와요..
근데 항상 아프시던 모습..............ㅠㅠ
저번주 꿈에도 나왔는데
모습은 돌아가시기 직전의 모습.
항암치료로 머리 다 빠지고
살도 다빠진 모습으로 힘없이 서 계셨는데
제가 쇠파이프로 아빠를 계속 내리치는 꿈이였어요.
엄마한테서 떨어지라고.
제발 좀 떨어지라고 소리지르면서요......
지금 엄마가 많이 아프시거든요...
근데 그 꿈이 굉장히 개운한 느낌이였고
아~ 이제 엄마 안아프겠구나.......이런 생각을 하면서 깼어요.
뼈밖에 안남은 아빠를 쇠파이프로 마구 때리는 꿈이라니.............ㅠㅠ14. 시기가 이래서
'20.3.19 12:10 AM (124.49.xxx.61)그렇죠ㅡ 걱정돼서.
음.
글이 슬프네요 일찍 가셧는데 그래도 용감히 사시는것 같아요. 화이팅15. 옛날에는
'20.3.19 12:1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자꾸 꿈에보이면 산소에가서 옷한벌 태워줬던것같아요
요즘 추모공원가면 옷태우는곳은 있잖아요
옷한벌 태워드리던지요16. 젊은 나이에
'20.3.19 12:13 AM (73.36.xxx.101)남편을 여의셨네요. 우리 아빠도 그 즈음에 돌아가셨거든요. 제가 얼마전 돌아가신 분 꿈을 꿔서 찾아보니 대개는 길몽이라고 합니다. 가지고 있던 문제가 술술 풀리거나 재물이 들어온대요.
17. hap
'20.3.19 12:15 AM (115.161.xxx.24)그렇게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반갑고 그리웠다 말이라도 할 기회라 그냥 기쁠듯요.18. 너나잘해
'20.3.19 12:19 AM (121.133.xxx.99)그냥 꿈은 꿈이예요..
요즘 시국이 그러하니
저두 코로나 잘 이겨낼거라 큰 걱정않고 편안하게 보내는데..요즘 꿈을 많이 꾸네요.
돌아가신 아버지도 나오시고..
어떤날은 1부 2부 꿈을 두세개..
큰 의미 두지마시고..
마음속으로 남편에게 내 일 아이들 일 잘풀리게 해줘라고,19. 저희엄마도
'20.3.19 12:27 AM (182.227.xxx.157)먼저 보낸 오빠가 코로나 시작하자 마자 나타나
잘지내라고 하였담니다
1년 가까이 꿈에 나오지 않다가요
저역시 어제 오빠가 꿈에 나왔어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1년간 간절히 기도 하여도 꿈을 꾸지 못했는데
어제는 꿈속에서 만나 반가워 울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걱정 되어 나타난듯 해요
원글님도 일상 건강챙기고 조심하세요20. 영혼의 방문
'20.3.19 12:27 AM (175.122.xxx.249)사촌이. 꿈에 아버지가 보여서
산소에 가봤더니 멧돼지가 묘를 다 파헤쳐놓았더라는ㅠㅠ
귀신은 아니고요.
영혼은 있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어도
내 마음 속에 계시잖아요.
좋은 일이다 나쁜 일이다를 떠나서
잘 느껴보세요..21. ,,,,
'20.3.19 12:32 AM (113.131.xxx.101)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오는건 길몽이거나,,조심하라는 거 둘 중 하나인거 같아요,,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꿈에 몇번 나오셨는데,
저 암판점 받았었어요,,3년전에요,,,
요즘은 꿈에 안 보이시구요,
저도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원글님 남편분은 원글님 걱정을 나누시려 꿈에 찾아오신거 같아요,
자녀분 취업이라든가,,,
늘 같이 원글님과 함께 있으니 너무 맘 쓰며 걱정하지마시라구요,,22. 저도
'20.3.19 12:41 AM (223.33.xxx.161)생전 안나타나시던 아버지가 꿈에 나오더니 엄마가 암판정 받으셨어요 그래서 그냥 마냥 의미없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아요 조심하라는 의미 걱정된다는 의미 그러니 더 각별히 주의는 해야죠 저희 엄마는 그러고 다행히 수술 잘받으셨어요
23. ...
'20.3.19 12:45 AM (108.41.xxx.160)아무 의미 없기는... 죽은 자와 산 자가 차원이 다르니까 잘 모를 뿐이지.
24. 이뻐요
'20.3.19 12:45 AM (218.52.xxx.191)이별 인사 아닐까요.
25. ㅇㅇ
'20.3.19 1:06 AM (211.205.xxx.82)엄마가 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오신대요
혹시 몸 안좋은가 병원 가보시라해야겠어요
님 글 감사해요26. ...
'20.3.19 1:45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행색이 남루하거나 표정이 안좋게 나오는 꿈은 조심하라는 의미
의복이 정갈하거나 웃는 얼굴이면 좋은일 생길꺼라더군요.27. 흠
'20.3.19 3:41 AM (121.157.xxx.57)저는 가까운 친척이 꿈에 간혹 나오셨어요 그냥 살아계실때의 평범한 모습으로 일년에 한두번? 근데 집안 산소 이장하는데 보니 산소에 물이 찼더라구요 이장하고 며칠지나 꿈에 나타나셔서 이제 나 살았다 하시더라구요 그게 8년전쯤 일인데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나타나세요 무언가 하시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되요 천도제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28. 저희외할머니가
'20.3.19 10:46 AM (218.48.xxx.98)엄마꿈에 나오셨어요
그당시 아빠가 오늘내일하셨는데 그러고 1주일후 아빠가 돌아가셨네요
안나오던분이 자꾸 꿈에 나오면 한번 찾아가보세요29. 남편이
'20.3.19 2:47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원글님을 늘 걱정하고 계셨나보죠
저희 시누이는
시아버님이 꿈에 나오시면 정말 좋아했어요
막혔던 것들이 풀리고
생각지도 않던 돈도 들어오고 그런다구요
대견하게 자식 잘 키워내 취직앞둔 자식
장하다 칭찬하러 오셨나봐요30. ....
'20.3.19 2:55 PM (220.123.xxx.111)전 돌아가신 엄마가 가아끔씩 나오는데
특별히 좋지도 슬프지도 않고 그래요.
아.. 내가 엄마생각을 많이 했나보다.. 하는 거죠.
엄마를 봐서라도
아빠한테 연락한번 더 해봐야지~ 애들잘 챙겨야지~
이런 생각해요31. oo
'20.3.19 3:01 PM (14.52.xxx.196)추천
1. 코로나 진정후 건강검진 받아보기
2. 꿈 안꿀정도로만 자기(일찍 일어나기)
제경우 보면 늦잠잘때 꿈을 꾸지
적정수면이거나 부족일때 꿈 안꿨어요32. 내비도
'20.3.19 4:00 PM (175.192.xxx.44)꿈은 현재 무의식의 반영일 뿐입니다.
그 무의식을 알 수도 모를 수도, 중요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론 별 의미 없어요.
그냥 그렇구나 하시면 돼요.33. 윗님말처럼
'20.3.19 4:22 PM (175.211.xxx.106)꿈은 무의식의 반영입니다 22222
원글이 깊은 속에서 남편생각을 많이 하고 계신듯합니다.34. .....
'20.3.19 4:36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기분 나쁜 인상은 아니라서 좋네요,
다음에 꿈에 나타나면 왜 나타났냐고 물어보세요.
무슨 말이라도 한다면 그걸로
원글님이 무의식을 믿는다면, 원글님의 무의식을 읽을 수 있고
원글님이 사후세계를 믿는다면, 왜 나타났는지의 징후를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꿈에 남편분이 나올 때마다 구체적인 상황을 기록해두시면 나중에 보셨을 때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실 수 있어요.
이건 제가 어떤 워크샵에서 꿈으로 나 자신을 알기의 방법으로 나름 비싸게? 배운 거예요.35. ᆢ
'20.3.19 5:12 PM (211.215.xxx.168)남편분이 가족을 지켜주실려고 하나봐요 좋은일생길꺼같은데
36. 지나가다
'20.3.19 5:12 PM (106.240.xxx.157)제 딸아이 꿈에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자주 보여서 맘이 자꾸 쓰여서 어머님 산소에 다녀온적 있어요.
그 이후 제 딸아이 꿈에 나타나신적 없어요...정 맘이 자꾸 쓰이시면 남편분 모셔논곳에 자제분들이랑
한번 다녀오는게 어떨까요? 겸사 겸사...큰 의미는 두지 마시고요...37. 꿈
'20.3.19 8:14 PM (39.123.xxx.175)그렇잖아도 한번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각만 말고 주말로 잡아야겠네요
글올리길 잘했어요.
남편 생각은 당연 아주 자주 해요.
아마 죽을 때까지 하지 싶어요.
사랑보다는 원망이 더 커요.ㅎ
종교는 없지만 어쩌다보니 천도제도 두번이나 지냈고
절에도 두군데 올렸어요.
그 중 한군데를 작년까지 하고 내렸고요.
더 올릴 생각은 없어요.
걱정거리라면 병원 한번 안가는 막연한 제 건강이고,
좋은 일은 아이 직업 진로일듯 합니다.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면서 시크릿의 기운을 이번만은 불어 넣으며 다녀 올께요.
다들 감사합니다~38. ..
'20.3.19 8:48 PM (222.237.xxx.149)그냥 원글님이 코로나 시국에 맘이 불안하시니
의지되던 남편 분이 꿈에 나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부인이 계속 꿈에 나타나고 춥다고 해서
맘이 안좋았는데 다른 분과 납골분?
납골당 진원 실수로 이런 게 바뀌어 있었다는 게
나중에 어찌어찌 밝혀져서
다시 바꿨나? 그랬어요.
믿기지 않는 얘기였지만 그냥 모신 곳 한번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마음 담아 좋은 곳에 잘 계시리라 믿는다 하시구요.39. 왜
'20.3.19 9:05 PM (39.7.xxx.6)원망이 큰가요?제 친구가 이혼직전에 남편이죽었어요
궁금해요40. 그게요...
'20.3.19 9:58 PM (117.111.xxx.240)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젊은시절추억으로 살아가는거래요
원글님꿈에 보이는 남편의 모습이 일상생활하던 젊은시절 모습니시죠? 원글님도 그렇고..
그시절이 아이들이 어려도 부부가 의지했으니
제일 행복하고 평안했을것이고 잠이란 인간의 하루중 가장 평안하고 개인적인 시간이고 그 무의속에 젊은날 남편과 원글님의 건강하고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원글님이.기억하는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무의식속에 꿈에 나타나는 걸겁니다41. 꿈
'20.3.20 1:48 AM (39.123.xxx.175)세상에나...
그게요...님
님 글 읽으니 참 평안해집니다.
아마도 제가 그러했나봐요.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모든 댓글주신 분들 또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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