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17세 41.5도 고열 확인하고 집 돌려보낸 의사
1. ㅇㅇ
'20.3.18 11:0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10일 저녁부터 열이났는데 이틀뒤 12일 저녁에야 병원에 갔더군요 그런데 병원에서도 해열제만 처방해줬던 거고요
모두가 잘못한것 같아요
기사에 안 난 다른 사정도 있겠죠2. 41.5도
'20.3.18 11:08 PM (116.40.xxx.49)열이나는 애를 집으로 돌려보낸건 말이 안되요..죽을수도있는데!!! 그동넨 왜그런가요..도대체!!
3. 에구
'20.3.18 11:10 PM (49.1.xxx.205)코로나 접촉할일이 없어 단순 감기로 알았을거에요
그래서 집에서 해열제 먹다 병원간거 같아요
하루 이틀은 보통 지켜보잖아요4. ...
'20.3.18 11:10 PM (122.38.xxx.110)의료사고라고 봅니다.
의사과실 70%쯤
내원당일 바로 대학병원에 갔어도 쉽진 않았겠지만 41.5도인애를 돌려보내다니요.
많이 아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병원에서 모든 결정을 내리는건 환자고 보호잡니다.
의사가 책임져주지않아요.
적극적이여야 살 수 있어요.
꽃같이 예뻤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5. 50키로
'20.3.18 11:12 PM (210.222.xxx.114)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울고싶어요. 아가 좋은데 가서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쉬렴
6. ㅇㅇ
'20.3.18 11:12 PM (210.113.xxx.121)41.5도라니요ㅠㅠ 39도만 되어도 몸이 불덩이같은데ㅜ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ㅠ 명복을 빕니다.7. wisdomH
'20.3.18 11:13 PM (116.40.xxx.43)그런데 열 나는 애가 병원에 왜 혼자 갔을까요?
8. ...
'20.3.18 11:13 PM (211.230.xxx.93)인생은 실전이고, 실전에서 바로 세상보는 눈이 생기는 것이죠.
9. 이건
'20.3.18 11:14 PM (110.8.xxx.173)정말 팩트체크가 필요하네요
10. 아
'20.3.18 11:14 PM (125.252.xxx.13)너무 안타깝네요 ㅠ
11. 병원에 혼자
'20.3.18 11:15 PM (218.101.xxx.31)간 건 아버님이 직장암 3기라 어떠한 감영 가능성에 매우 조심하느라 그런 것 같아요.
어머님은 아버님을 돌봐드려야하니 또 조심해야 하고,
그 이유로 외출도 자제하고 조심했다고 하니 아픈데요 혼자 간듯해요12. ㅡㅡㅡ
'20.3.18 11:18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엄마랑 갔죠 혼자 갔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13. 333222
'20.3.18 11:25 PM (220.75.xxx.159)고생하고 있는 의료인들 나무라지 맙시다.
14. ..
'20.3.18 11:26 PM (1.232.xxx.22) - 삭제된댓글대구 병원 의료진들이 지금 정상상태인가요?
최선을 다하고 죽어라 애쓰고 있을겁니다.
그만들 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5. 아직
'20.3.18 11:29 P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사실 정확한 내용과 사인은 모르잖아요.
폐렴과 독감으로도 사망하더라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6. ㅇㅇ
'20.3.18 11:32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자식 일엔 좀 별나게 설치는게 나은것 같아요
어른만 믿었던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17. ooo
'20.3.18 11:33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729180?od=T31&po=0&category=&groupCd=
18. 겨울에
'20.3.18 11:3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고열폐렴이 유행했었다면서요
자식 일엔 좀 별나게 설치는게 나은것 같아요
어른만 믿었던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다 컸다고 애기 취급도 못 받고19. 대구수성
'20.3.18 11:45 PM (118.139.xxx.63)대구는 지금 폐렴 등 호흡기관련 병....대학병원에서 안 받는다고 저번주에 글 올라왔어요....대구 지역 까페에.
70 노인이 폐렴인데 그 어느 병원에 전화해도 입원 안되고 약만 처방해준다고 그래서 점점 나빠진다고...
폐렴은 약으로 안됩니다...저도 겪어봤어요..
그 고열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입원해서 하루 한팩 항생제 투여하고 나았네요.
오늘 저 아이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나네요.20. oooo
'20.3.18 11:46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729088?od=T31&po=3&category=&groupCd=
근데 타사이트보니 저거 기레기기사일 확률이 높은거같네요 유독 엄마들이 여기 많아서 그냥 믿으시는듯21. ㄱㄷ
'20.3.18 11:53 PM (106.101.xxx.252)의사탓하지마세요
지금 대구는 코로나음성나오면 신천지환자때문에
폐렴환자 집으로보내요22. ㄱㄷ
'20.3.18 11:55 PM (106.101.xxx.252)신천지때문에 대구 꽉차서
서울에서도안받아줘요23. 이뻐
'20.3.18 11:55 PM (210.179.xxx.63)진짜 이제 보니
우리.아들 어릴때도 열나서 소아과가는도중 열이 39도 넘어가니 갑자기 경련이랑 쇼크와서 바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동시켜주시던데
41도면 정말 귀가가 불가능할텐데24. 41.5도집으로보내
'20.3.19 12:04 AM (221.150.xxx.179)가짜뉴스로 봅니다
25. ..
'20.3.19 12:16 AM (175.196.xxx.90) - 삭제된댓글주변 전문의들왈 그 체온의 미성년자 혼자 보내지 않는답니다 보호자동의서 써야한다고 체온은 가짜뉴스일거라고
상식적으로 41도면 의식이 오락가락해서 혼자 걷지도 못..26. 민간인사찰
'20.3.19 12:38 AM (219.254.xxx.109)아직 정확한거 안나왔어요..종양기사잖아요.그리고 보통 41도 나오면요..이게 법이 바뀌어서 그대로 못돌려보내던가 그래요.그 의사가 완전 똘아이가 아닌담에는..정확하게 뭐가 나와봐야 알겠죠.그리고 종양은 그 난리통에 그 아버지랑 기사를 ...흠..전 아직 노코멘트
27. 41도
'20.3.19 1:19 AM (175.195.xxx.64)인데 의사가 집으로 돌려보냈다는 기사가
중앙 일보라서 일단은 필터로 거르고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28. 너무 불쌍해요.
'20.3.19 2:30 AM (95.223.xxx.134)정말 우리 나라 의료진 훌륭하지만
돌팔이에 책임감없는 의사도 많아요.
아이 부모에게 위로를 보냅니다.29. mm
'20.3.19 4:1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선별진료소 가서 음성ㅇ나오면..갈수있는 호습기 병원 안내를 해줘야죠.
무조건 안받아주니까 거짓말해서 입원하는 할머니도 생기잖아요.
대구면 타도시서 받아주지도 않고..그럼 어디로 가야된단건가오ㅡ?
코로나인사람다 살리고..일반병인사람 다 죽이겟네요
열나고 기침하면 아무 병원도 못간단 얘기잖앙요. ㅠ30. ㅇㅇ
'20.3.20 10:31 AM (210.113.xxx.121)윗님 선별진료소 가서 코로나검사부터 받아야죠.
무조건 대구사람이라고 안 받진 않아요 먼저 선별진료소 가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