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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세 사망자 부모 인터뷰

ㅇㅇ 조회수 : 20,964
작성일 : 2020-03-18 21:33:43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8...



동선이 마스크 사러갈때 말고는 특정지을수있는게 없는거같은데 참 안타깝다... 아버지도 직장암 3기라 각별히 신경썼다고 하건만...

자식을 갑자기 보낸 부모 심정이 어떨지...

아프다는 말이 마지막이었으니 가슴이 평생 미어질거 같네...
IP : 221.132.xxx.66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20.3.18 9:34 PM (116.40.xxx.49)

    너무아프네요..ㅠ.ㅠ

  • 2. 눈물
    '20.3.18 9:3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넘 슬퍼요ㅠ 어찌 이런일이

  • 3. 너무
    '20.3.18 9:37 PM (58.124.xxx.28)

    안타까워요.
    41도면 바로 입원치료 받아야 하는건데
    그 신천지들이 다 차지해서..
    얼마나 아팠을까요?

  • 4. 쓸개코
    '20.3.18 9:37 PM (175.194.xxx.125)

    너무 슬픕니다.. 지병도 없었다는데..

  • 5. 마스크
    '20.3.18 9:38 PM (73.182.xxx.146)

    산다고 약국에 한시간 줄서있어도 되는건지 이제 판단이 안서네요...ㅜ 특히 고령이신 부모님 매일 줄서신다는데...ㅠ

  • 6. 이뻐
    '20.3.18 9:39 PM (210.179.xxx.63)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일단 더 조사가 이뤄져야할것같아서
    제발 언론들 자극적인 추측기사는 쓰지말길 빌어요 제발

  • 7.
    '20.3.18 9:41 PM (118.41.xxx.94)

    눈물이줄줄 ㅠ
    아가야 편히쉬거라 ㅠ

  • 8. ..
    '20.3.18 9:42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 어플보고 줄안서도 되는 약국 가르쳐 드리세요
    어플 조금만 관심있게 보면 품절 오래걸리는 한가한 약국 보여요
    우리동네도 1시간씩 줄선다는데 전 한번도 줄서서 사본적이 없어요

  • 9.
    '20.3.18 9:43 PM (118.221.xxx.161)

    너무 맘이아파 기사다읽지도 못했어요
    오늘내내 안타까운 마음이 ‥ 부모님심정이 어떨지 ㅠ

  • 10. ㄱㄱ
    '20.3.18 9:45 PM (58.230.xxx.20)

    엉엉 학생이 넘 안됐어요 ㅠ

  • 11. .....
    '20.3.18 9:46 PM (221.157.xxx.127)

    경산중앙병원 저게 뭔가요 폐사진 문제있는데 약쎈거주고 집에가라니 ㅠ 아 진짜 애도 불쌍하고 부모는 또 억장무너질테고

  • 12. 코로나냐
    '20.3.18 9:46 PM (211.245.xxx.178)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지요.
    지금 코로나때문에 다른병은 쳐다도 안보는게 문제지요. ㅠㅠ
    병원에 여유만 있었어도 제때 치료도 못받고 죽었겠어요?
    ㅠㅠ

  • 13. 윗님
    '20.3.18 9:51 PM (223.33.xxx.161)

    아니죠 ㅠ 폐렴에 열이 41돈데 그냥 집에 보내는게 말이되나요 ㅠ 아무리 코로나 아니어도 그정도면 병원서 해열제 수액맞고 약도 먹고 병행해야해여 ㅠ 경산 넘들 진짜 ㅠ 그동네는 쳐다도 안보고 싶어지네요
    고3 자식이 있어 더 안타깝습니다 ㅠ 마스크 땜에 그 위험한 경산에서 한시간을 줄서서 기다려야하나요 그 많은 돈 뭐하나요 마스크 사서 집집마다 나눠주지 ㅠ 대구 경산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 14.
    '20.3.18 9:57 PM (1.241.xxx.162)

    안타깝네요.
    이번 기회에 마스크구입하는 방법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전번주
    살려구 약국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못샀어요.

  • 15. Dionysus
    '20.3.18 9:58 PM (211.36.xxx.236)

    진짜 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이 막 절로 흐르네요 ㅠㅠ
    열이 그정도였으면 얼마나 몸이 아프고 힘들었을지 ㅠㅠ
    코로나 사태에 절망하고, 병을 일파만파 전파시킨 신천지 족속들에게 다시금 대노하고, 코로나건 아니건간에 그 상태를 보고도 약주고
    그냥 돌려보낸 병원도 너무도 무책임하고...참 우울한 밤이네요 ㅠㅠ
    가엾은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16. ....
    '20.3.18 10:01 PM (221.157.xxx.127)

    지금은 5부제라 잘맞춰가면 줄안서도 되는데 저땐 이약국 저약국돌며 마스크 사려는사람땜에 줄이 엄청 길었어이요

  • 17. ㅠㅠ
    '20.3.18 10:03 PM (58.226.xxx.155) - 삭제된댓글

    부모만이 어쩔지..ㅜㅜ

  • 18. 아이가
    '20.3.18 10:0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코로나 아니고 상태가 안좋으면 빨리 큰병원으로 보내주지...
    부모님 가슴이 찢어지겠네요.ㅠ.ㅠ

  • 19. 이 병원
    '20.3.18 10:04 PM (118.8.xxx.139)

    대처에 문제가 있네요
    코로나건 아니건 열이 저렇게 올랐는데 적절한 처치가 아닌듯

    근데 코로나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온다는데 언론에서 기다렸다는듯이 떠들어대는 것도 좀 별로네요

  • 20.
    '20.3.18 10:05 PM (220.95.xxx.235)

    41 도 열이면 쇼크수준...
    어쩌나요 ㅠ 가슴이 먹먹합니다.

  • 21. 엄마
    '20.3.18 10:05 PM (183.103.xxx.157)

    세상에 저 케이스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은데요.
    41.5도 인데 사람을 그냥 집으로 보낸다구요???

  • 22. .....
    '20.3.18 10:09 PM (182.229.xxx.26)

    경산중앙병원이 중소형 병원인가봐요.. 대학병원 응급실은 열이 41도면 적어도 집으로 그냥 돌려보내진 않았을 텐데요..

  • 23. ..
    '20.3.18 10:21 PM (121.153.xxx.76)

    병원 정말 못됐네요

  • 24. 나나
    '20.3.18 10:22 PM (182.226.xxx.224)

    에구 ㅠㅠㅠㅠ아가 ㅠㅜㅜㅜ
    열이 그리 높은데 ㅠㅠ
    신천지 그 경증인것들 병상 차지하고 안ㅂ아서 아까운 어린 생명이 떠났네요 ㅠㅠ

  • 25. 신천지가
    '20.3.18 10:24 PM (121.154.xxx.40)

    특별 대우를 받는 꼴이 됐다니까요
    안타까워요

  • 26. 아이고
    '20.3.18 10:28 PM (1.233.xxx.70)

    1시간동안 추위에 떨면서 선 마스크줄에서 코로나감염되었네요
    죽은 아이 불쌍해서 어떡하나요?
    도대체 그놈의 마스크줄은....
    어차피 누구나 모두 사야하는 마스큰데 동사무소에서 주든지 집으로 배달하든지 이렇게 하면 될텐데 왜 모두가 그 줄을 서야하냔 말이죠

  • 27. 뭐였더라
    '20.3.18 10:29 PM (211.178.xxx.171)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명복을 빕니다...ㅠㅠ

  • 28. -----
    '20.3.18 10:3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병원이 나쁜게 아니라
    코로나가 이래서 무서운거에요... 병원 시스템이 마비되서 사망자가 생기니까...
    그 증세가 독감같고 어쩌고가 아니라.

  • 29. ㅠㅠ
    '20.3.18 10:41 PM (125.177.xxx.147)

    열이 41.5도인데 고통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아이를 집에 돌려 보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고
    너무 가슴 아퍼요ㅜ

  • 30. ...
    '20.3.18 10:42 PM (125.185.xxx.17)

    약국갔다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학원에도 들렀다고 합니다.

  • 31. 대구살아요
    '20.3.18 11:06 PM (180.228.xxx.28) - 삭제된댓글

    오늘 진짜 너무 힘드네요. 술한잔 했어요. 같이 고딩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감정이입돼서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요. 애가 열이 나면 입원해서 치료해야지 왜 돌려보냈을까요? 너무도 가여운 저 아이. 가족들 ㅠㅠㅠㅠ 이 상황이 끝은 있을까요? 어제의 희망이 고문이었네요. 이 현실이 안믿어져요.

  • 32. ㅡㅡㅡ
    '20.3.18 11:0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결국 신천지때문이네요.
    병상 다 차지하고 드러 누워
    모든 의료진이 거기에 다 집중되니
    다른 증상자들은 제때 치료도 못 받고.
    잘 자리 잡아가는 마스크 5부제 다시 생각해야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돌아 가는 모양새가
    마스크 사러 갔다가 사망한걸로 도배되겠군요.
    어린 소년의 죽음이 이런 식으로 악용되지는 말아야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33. 가슴아픈일
    '20.3.18 11:13 PM (122.37.xxx.99)

    눈물나게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 34. oooo
    '20.3.18 11:34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729180?od=T31&po=0&category=&groupCd=

  • 35. 동백꽃
    '20.3.18 11:55 PM (223.39.xxx.6) - 삭제된댓글

    신천지 이것들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 36. 네들 빨랑 천국가
    '20.3.19 12:50 AM (1.235.xxx.148)

    바퀴신천지 환자들
    특별대우 받느라
    다른 환자들이 피해보는데
    신천지 싸고도는 검찰과 핑크당
    나라 돈 축내고
    이런 뻔뻔한것들이 되려
    피해자라고 큰소리치니
    아주 망조가 들었네.

  • 37.
    '20.3.19 1:23 AM (221.156.xxx.129)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지ㅠㅠ

  • 38. 상상
    '20.3.19 4:34 AM (211.248.xxx.147)

    3주동안 나간게 부모님 학원과 약국밖에없다면...그리고 마스크사온날 저녁부터 아팠다면 액국에서 코로나옮진 않은거 아니예요?잠복기가 있어야하니..

    여기서 무서운건 그 아이가 코로나든 아니든....아프면 코로나 말고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할까봐 그게 무섭네요.

    열이 4ㅂ도가 넘고 폐가 하얀아이를 왜 돌려보냈을까요

  • 39. ㅇㄹ
    '20.3.19 5:31 AM (211.208.xxx.189)

    맘이 아퍼요
    삼가 고인의 명복울 빕니다.

  • 40. ....
    '20.3.19 5:33 AM (175.223.xxx.41)

    맘이 넘 아프네요.

  • 41. 경산 병원이
    '20.3.19 5:47 AM (115.140.xxx.66)

    잘못했네요 열이 그렇게 높은데 왜 돌려보내요
    코로나 보다 더위함한 상황인데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여러모로 경산 이미지 나빠지네요

  • 42. .......
    '20.3.19 7:17 AM (92.7.xxx.179) - 삭제된댓글

    병원의 대처에 문제가 있네요
    코로나건 아니건 열이 저렇게 올랐는데 적절한 처치가 아닌듯

    근데 코로나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온다는데 언론에서 기다렸다는듯이 떠들어대는 것도 좀 별로네요

  • 43. .......
    '20.3.19 7:19 AM (92.7.xxx.179)

    병원의 대처에 문제가 있네요
    코로나건 아니건 열이 저렇게 올랐는데 적절한 처치가 아닌듯

    근데 코로나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온다는데 언론에서 기다렸다는듯이 떠들어대는 것도 좀 별로네요22222

  • 44. ---
    '20.3.19 8:37 AM (1.224.xxx.43) - 삭제된댓글

    코로나건 아니건 41도나 되는 환자를 돌려보낸건 잘못한겁니다
    지금 코로나19로 비상사태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다른 환자들을 소홀히 해선 안되는데
    어린 생명이 너무 아깝네요

  • 45. ㅇㅇ
    '20.3.19 10:26 AM (218.39.xxx.46)

    병원도 정부도 책임있죠
    너무 가슴아파요
    이런 것도 울 정부는 아니야 난리치지 말아요
    이건 책임지고 교훈삼아 다음 정책에 반영해여해요
    처음 경험하는 것에 우왕좌왕과 실수가 있을테지만
    이 아이의 죽음은 코로나이든 아니든
    코로나때문이네요
    결국 중증환자가 치료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니까요
    저는 중국이 밉네요

  • 46. 엄마
    '20.3.19 10:54 AM (118.45.xxx.153)

    바로 옆동네라 특히 또래 아들이 있어서 더 걱정이고 안타깝내요

    20살 울아들도 사실 저몰래 조금씩 나가거든요.. 동네 슈퍼랑. 야밤 산책해요 최대한 사람없는대로
    어제 울아들이 뭐 아무대도 안가도 걸리내 이러면서 억울해하길래
    내가 너도 절대 아무대도 안갔냐. 엄마에게 동선을 다 말했냐.. 라니 말을못하더라구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우선 보균상태에서 마스크줄서느라 1시간 추위에 떨면 감기까지 겹쳐서 열이 확 오르고..
    또 너무 젊고 면역력이 좋으면
    병균하고도 크게 싸워서 상태가 악화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여러가지가 겹친거같아요

    토요일 마스크 줄서는날 바람쌩쌩불러 엄청 추워서 1시간떨면서
    마스크사러보낸 남편 욕을 엄청 했고 그날 저도 목이칼칼하고 감기기운이 약간돌아서
    감기약먹고 잤고. 이후 절대안사러갈거라고 비싼거 해외직구했거든요

    아무튼 17살 정말 안타깝고 안타깝내요. 얼마나 아팠으며 얼마나억울할까.
    부모맘은 또 어떻구요.. 정말 어제 밤엔 잠도 안오더라구요.

  • 47. ...
    '20.3.19 11:54 AM (183.100.xxx.139)

    너무 안타깝고 맘아파서 누구 탓이네 하고 싶지도 않지만 이 와중에 정부책임 아니라고 하지 말라는 말이 넘 황당하네요...그렇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이런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잖아요. 병원에서 열이 41도 넘고 폐 ct까지 심각한 상태로 나왔는데 의사가 약만 주고 그냥 돌려보냈다니 말이 되나요? 게다가 코로나가 음성으로 나와서 돌려보낸 것도 아니고 결과도 나오기 전이였어요.
    평소에 의료사고가 나도 정부 책임인가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 48. ..
    '20.3.19 12:28 PM (14.37.xxx.73)

    정부 책임도 있다는 분!!
    당신이 그 딴 말 안해도 지금 정부는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 세울겁니다
    별 영양가도 없는 글이나 올리는 이 시간에도 말이죠
    대통령이 출근도 안하고 잠이나 쳐자고 본업에 벗어난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기회다 싶어 정부까고 싶어 근질근질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입으로만 동동

  • 49.
    '20.3.19 12:59 PM (211.36.xxx.196)

    마음이 아파서 눈물났어요
    고3 이라 공부만 하다가 간것같아~
    아가야 다음생애 태어나면 아프지 말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행복하게 살아 꼭
    기도할께

  • 50. ..
    '20.3.19 1:3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신천지 ㄱ새끼들

  • 51. 코로나19에
    '20.3.19 4:02 PM (211.224.xxx.157)

    저 학생이 감염된게 아니라 병원 실험실이 오염된거. 그래서 아주 약하게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올락말락하게 나온거. 영남대 병원 실험실. 저기가 박근혜 꺼임. 대구는 시장부터 온천지가 다 요번 정부 엿먹일려고 거짓,조작하는 세력들이네요. 이쯤돼면 신천지 코로나 사건이 대구서 그냥 자연스레 일어난게 아님. 일부러 선거에 정치에 이용하려고 만들어 낸거임. 핑크당 본진인 대구에서 서로들 똘똘 뭉쳐서.

    https://news.v.daum.net/v/20200319145453344

  • 52. 11
    '20.3.19 5:52 PM (220.122.xxx.219)

    우리 의료망도 지금 환자 감당이 안되고 있어요..
    어린학생이 치료시기를 놓치고 코로나 검사만 하다가 결국 놓치고 말았어요
    이런시국에 무슨 수백명 교민들 전세기로 들어온다고..참내
    감당이 안됩니다

  • 53. 진짜
    '20.3.19 5:59 PM (211.38.xxx.93)

    마스크 그냥 집으로 보내줬으면해요.
    택배비 부담하구요.
    왜 줄서다 옮게 줄서게해요.

    우한폐렴이 증상이 원래 하루만에도 심해지고 심장에 침범하면 급사한다잖아요.
    여기에 골든타임이란 말은 좀 어거지고
    하필 아주 심하게 빨리 진행된 불행한 케이스라 마음이 아프네요.

  • 54. 진짜
    '20.3.19 6:01 PM (211.38.xxx.93)

    웬만한 폐렴이면 심장 침범 안하고는 저렇게 급사 안한대요.
    보통 폐렴은 항생제로 잘 낫죠...
    우리나라가 의료가 폐렴 못 치료할 나라도 아니고.

  • 55. 어휴..
    '20.3.19 7:06 PM (116.36.xxx.231)

    건강하던 10대가 어떻게 저렇게 쉽게 사망할 수가 있을까요 ㅠㅠ

  • 56. 남은
    '20.3.19 10:02 PM (12.192.xxx.18)

    세월 얼마나 얼마나 아파하며 살아가실까요
    두려워요 이런 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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