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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데 회사며 친구들 한국얘기를 다들 하네요

물만난코로나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20-03-18 20:36:35
직장녀입니다. 
이민온지 꽤 오랜시간 되었는데
다음주부터 4주간 재택 근무 결정 되었습니다.
미국 회사이고 지난주 각대학들 봄방학 이후 진짜 퍼지는 속도가 남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대학 다니는 제 아이는 이미 지난 주에 전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되어 기숙사에서 이미 짐 다 뺀 상황이구요
저희 회사도 일주일후 바로 4주간 재택 근무 결정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짧은 화상 미팅에서 하는 말들이 한국만이 제대로 대처해 간다는 소리를 듣는데
왠지 뿌듯함이 생기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한국 사람 저포함 딸랑 두명 입니다.)

제 미국인 친구도 같은말을 하구요
예정대로라면 저희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가 모임 취소하며 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친구왈..

"South Korea has been a leader in managing this situation. We could use their help and learn a lesson. I don't think that will happen"

시골에 사는 저로선 이런말을 들으니 왠지 많은 선진국들이 어찌할바를 모르고 속수무책인데 반해
한국만이 이렇게 대체를 하고 있으니 BTS가 대활약할때보다도 더 뿌듯..

그러나 뿌듯함은 뿌듯함이고 
어서어서 이 어려운 시국이 나아졌슴 합니다. 
벌써부터 예전 일상의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IP : 66.170.xxx.1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주의가 중요
    '20.3.18 8:41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민주주의가 중요해요.
    민주주의가 후퇴한 박근혜때 메르스 생각하면.
    대구시장과 신천지, 핑크당은 꼭 책임을 물어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고 있다는 증거가 될텐데
    저들을 심판할 국민들의 힘이 필요해요.

  • 2. 원글님도
    '20.3.18 8:41 PM (115.143.xxx.140)

    조심하셔요. 건강 지키세요... 우리 모두 건강 지킵시다.

  • 3. ㅇㅇ
    '20.3.18 8:42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오늘 택시타고 오는데
    모두 마스크 썼지만
    일상생활은 그나마
    하고있는듯해서
    직장인들 밥먹고 손에
    스벅이나 다른 커피집 커피 손에
    들고 있더라고요
    오늘 날도 좋고
    그래도 이나라가 좋구나 했어요

  • 4. 아이구
    '20.3.18 8:43 PM (211.245.xxx.178)

    저렇게 하려고 여기 속터지게 힘들어요. ㅠㅠ
    말 진짜 안듣는 사람들 천지거든요. ㅠㅠ
    잘 견딥시다. ㅠㅠ

  • 5. 쓸개코
    '20.3.18 8:49 PM (175.194.xxx.125)

    원글님 조심하셔요. 교포분들 걱정됩니다.

  • 6. ....
    '20.3.18 8:51 PM (180.66.xxx.92)

    해석좀요ㅜㅜㅜ

  • 7. 유지니맘
    '20.3.18 8:52 PM (219.241.xxx.178)

    모쪼록 건강하시고
    잘 이겨내자구요 ..

  • 8.
    '20.3.18 9:00 PM (125.177.xxx.83)

    방탄소년단
    봉준호
    문재인
    우리는 이 3가지 모두 보유국이다!!!

  • 9. ...
    '20.3.18 9:06 PM (180.70.xxx.144)

    원글님 건강하세요 우리 잘 이겨냅시다!!

  • 10. 음....
    '20.3.18 9:15 PM (98.227.xxx.202)

    미국 제약회사에 있는데 이번주부터 재택근무에요.
    지난 주 마지막날 사람들이 한국은 어찌 그리 코로나 관리를 잘하냐구요.
    할말은 많지만 다 빼고 한마디로 "병원 접근이 쉽고 병원비도 비싸지 않다. "라고만 했녜요.
    다들 비싼 병원비와 낮은 접근성이 미국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네요,

    이럴 떄 정말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이라서 다행이에요
    매일 트럼프 말하는 거 보면 욕나와요

  • 11. 지도자가
    '20.3.18 9:19 PM (116.40.xxx.49)

    정말중요하다는걸 느껴요..

  • 12. ㅇㅇ
    '20.3.18 9:19 PM (218.237.xxx.203)

    문장 읽으니 좀 울컥하네요
    건강 잘챙기시고요 미국도 코로나가 빨리 가라앉기를 바랍니다

  • 13.
    '20.3.18 9:3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뿌듯합니다.
    원글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14. ㅇㅇ
    '20.3.18 9:46 PM (14.5.xxx.38)

    지도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아누 절절히 느껴요.
    원글님도 타국에서 조심하시고, 가끔 얘기 풀어주세요~

  • 15. ..
    '20.3.18 10:00 PM (122.40.xxx.99)

    뿌듯합니다.원글님도 건강 조심하셔요.

  • 16. 원글님
    '20.3.18 10:14 PM (182.227.xxx.157)

    함께 기뻐해요
    더불어 건강 챙기시고 곧 건강한 일상 돌아오리라
    굳게 믿어요

  • 17. 에휴
    '20.3.18 10:14 PM (107.77.xxx.25)

    현실은 차이니즈라고 쑤근거려서 마트가기도 눈치보임.
    한국인이고 뭐고 동양인 차별..한국이 코로나리더고 뭐고 길가다 쳐맞지않으면 다행이네요.

  • 18. 영어 모르는 아짐
    '20.3.18 10:46 PM (118.33.xxx.207)

    저런말 옮길땐
    해석도 달아 주세여,,ㅋ ㅋ ㅋ
    코리아만 알겠네유,,ㅎ ㅎ ㅎ ㅎ

  • 19. ...
    '20.3.18 11:02 PM (203.243.xxx.180)

    중국에게서 받은똥들 한국에서 잘 컨트롤해서 외국에서 다시 동양나라 한국 이미지 좋아지면 좋겠어요 이젠 이미지 나빠져 외국여행도 무서울거같아요 ㅠㅠ

  • 20. 좋긴 한데
    '20.3.19 2:38 AM (123.254.xxx.48)

    그래서 해외 각 나라의 교민들이 우리나라 들어오려고 전세기 요구하고 있어요.
    우리도 다 받아줄 여력이 된다면 괜찮지만 그럴 정도는 아니라...
    우리 의료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 정도예요. 빨리 전세계에서 코로나가 진정되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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