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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와인 먹고 있거덩요

알딸딸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0-03-18 20:13:13
마트에서 산 저렴이 와인인데 치즈랑 육포랑 건과일이랑 좋은 안주 곁들여서 맛있게 먹다가요
와인병을 잡았거덩요
근데여
와인병 목을 잡은 이대루여
더럽게도 말 안 쳐듣구 코로나 퍼트린 대구신천지 수천명 뒤통수를 한대씩 후려치고 싶어지는 거에요
어제는 야채 볶다 말고 묵직한 스텡레스 후라이팬으로 후드려 패고 싶더니만
보니까 손에 뭐 손잡이만 잡으면 대구신천지들 후려치고 싶어지나봐요
저 디게 순하고 조용한 사람인데 ㅠ
지옥갈 놈들
이많이 부활 금지
IP : 211.36.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8 8:15 PM (125.177.xxx.105)

    신천지 옆에있는 권영진이 뒷통수를 후려쳐야해요
    걔 하나만 잡아도 대구가 저모양 아닐겁니다
    저는 좀전 캔맥주를 마셨는데 확 찌그려서 면상에 던지고 싶네요

  • 2. 치얼스
    '20.3.18 8:16 PM (221.149.xxx.183)

    전 술 안 먹고 있는데도 아주 동감 백배요.

  • 3. 쓸개코
    '20.3.18 8:16 PM (175.194.xxx.125)

    비슷한 심정 가진분들이 그래서 계란 투척을;;

  • 4.
    '20.3.18 8:17 PM (121.141.xxx.138)

    상상했어요...
    그것도 슬로우비디오로.. 쟈쟈쟈쟈쟈쟌 퍽!!!!!!

  • 5. 00
    '20.3.18 8:17 PM (119.201.xxx.47)

    원글이나 댓글이나
    할말이 없소
    어이가 없소
    82사이트가 이렇게.......

  • 6. 00님
    '20.3.18 8:20 PM (211.36.xxx.144)

    왜여.. 상상도 못하나여?

  • 7. .....
    '20.3.18 8:25 PM (180.66.xxx.92)

    ㅋㅋㅋㅋ욕을 한사발씩 해야 일이 된다는.. 욱 치밀어올라서리

  • 8. 00님
    '20.3.18 8:26 PM (211.36.xxx.85)

    댓글이야말로 어이가 없소.
    혹시 줄임말이
    82사이트가 이렇게 멋진 곳이라니....라면 모를까

  • 9. 와인병도
    '20.3.18 8:28 PM (211.36.xxx.85)

    아깝죠. 화염병이라면 모를까

  • 10. ...
    '20.3.18 8:31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00님 신천지 인증하시는건가요?

  • 11. 넘 다행인게
    '20.3.18 8:44 PM (211.36.xxx.73)

    제 주변에 대구 신천지가 없네여
    만약 있었음... 넌 응급실행 난 유치장행 ㅠ

  • 12. ..
    '20.3.18 8:46 PM (222.237.xxx.88)

    아우 코로나가 착하고 멀쩡하게 잘 살던 사람을
    이렇게 심신이 망가지게 만드네요. ㅠㅠ

  • 13. 원글님
    '20.3.18 8:49 PM (180.211.xxx.39)

    전 와인잔으로 머리통 찍어버리고 싶네요. 저 순둥이예요~^^

  • 14. ..
    '20.3.18 8:50 PM (39.7.xxx.52)

    저도 가족들 앞에서는 괜히 크게 웃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속에서는 시시때때로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 15. 요즘
    '20.3.18 8:59 PM (116.40.xxx.49)

    스트레스로 욱하고 올라오는건사실이죠..신천지 대구 경북얘기나오면 욱~~~한다는..

  • 16. 야전침대는
    '20.3.18 9:03 PM (211.36.xxx.73)

    신천지 소굴에다 넣어놓고 밖에서 문 걸어잠그고 싶어요

  • 17.
    '20.3.18 9:09 PM (180.224.xxx.210)

    울집 대딩이 낮에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르더니...
    신천지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분노게이지 풀로 올라갔더라고요.

    집에 갇혀 인강 듣다 너무 짜증났나 봐요.
    평소 느리고 유순한 편인 아이에요.

    우리를 이렇게 만든 자들 누구입니까!

  • 18. 진짜 ㅠㅠㅠ
    '20.3.18 9:27 PM (211.36.xxx.73)

    극악무도한 신천지 마귀새끼들 때문에
    지들이 여기저기 병은 다 퍼뜨리고 뻔뻔하게 전국에 병실은 다 차지하고 신선놀음하고 있는 와중에
    17살 어린애는 치료도 못 받고 그렇게 황망히 가버렸어요 ㅠㅠㅠㅠ

  • 19. ...
    '20.3.18 11:05 PM (203.243.xxx.180)

    저도 파리한마리도 못죽이는데 신천지 그 ㅅ ㄲ 들은 면상을 쳐버리고싶어요 드럽게 말도안듣고 거짓말 살살 하면서 더 퍼트리고다니고..

  • 20. 저도와인
    '20.3.18 11:50 PM (175.214.xxx.224)

    와인반병마셨어요
    미친듯 화나요
    집단감염 일부러 누군가 바라고있나??
    혼자 미친 시나리오상상하며 취해요
    다 와인탓. 으로....
    근데 너무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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