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여행후 확진자.

제 정신?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20-03-18 16:45:48
울 동네 어제 오늘 확진자들이 다 유럽 여행 다녀 온 이들이네요.



젊은 남자 혼자는 이태리서 귀국후 확진인데 출장인지 여행인지는 모르겠고...



30후반 아내, 40초반 남편, 2살 아가는 어제 프랑스 여행서 돌아와서



온 가족 확진..



이 상황에 아기까지 델꼬 유럽 여행이라니 어처구니 없네요.



아ㅡ 짜증 나네요. 바로 옆 단지라..


















IP : 180.229.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8 4:47 PM (223.39.xxx.235)

    2살 아가를 데리고 가고 싶을까요?
    이런시기에~진짜 이번 기회에 이기적이고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거 느끼네요

  • 2. nn
    '20.3.18 4:47 PM (110.12.xxx.61)

    2월말이후 여행간자들은 본인 부담시켰음 좋겠어요
    비지니스. 가족방문 제외하구

  • 3. 같은지역
    '20.3.18 4:53 PM (223.39.xxx.40)

    너무 화나요!!
    이와중에 여행 사진 인스타에 올리는 동네지인들.
    아이들 아파트 농구 하러 보내고
    마스크 없이 축구하러 내보내고
    수영이니 복싱이니 운동보내고
    라이브수업 있는데도 남들놀때 공부 시키겠다면서
    학원 꼬박꼬박 보내는 동네엄마들 너무 신경질나요.
    그아이들 pc방가고 노래방가고
    진짜 너무 관리 안하고 애들은 괜찮다?하는 사람들 너무 이기적인것같아요. 오늘 대구17세 아이도 안좋은 소식 들려서 착찹한데.
    가정에서 아이들 단도리 좀 시켰으면 해요!!
    해외여행도 제발 자제하고 하고 싶으면 다녀와서
    2주 자가격리하세요!!
    사람들한테 피해주지 말고요!!!!

  • 4. 저랑
    '20.3.18 4:53 PM (59.14.xxx.162)

    같은동네 사시네요. 전 5차에선 좀 떨어져있지만
    그 아가가 걱정예요.
    같은동 사는거 아니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유럽은 괜찮을줄 알았겠죠ㅜ

  • 5. 원글
    '20.3.18 4:53 PM (180.229.xxx.241)

    어제 입국 하자마자 확진 받고 해외 감염 확진자라니
    3월에 여햄 갔단건데, 참 애기 델고 뭔 생각인지 원...
    ㅠㅠ

  • 6. 00
    '20.3.18 4:55 PM (67.183.xxx.253)

    2살 애기데리고 유럽여행 간 부모는 참 에휴 ㅉㅉ 그것도 나라가 쑥대밭 됬을때...제가 2월말 한국에서 있다 미국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때 공항에 사람들 99.9프로 전부 마스크끼고 있을때거든여. 나란 신천지때문에 완던 쑥대밭 됬을때였고. 그 당시만해도 여행갈 분위기 전혀 아니었어요. 전 공항오면서 너무 불안해서 마스크에 고글에 니트릴장갑에 완전 무장하고 왔었는데...아기를 데리고 여행 갈 생각을 하다니 진따 어이가 없네요. 전 집으로 돌아오는거라 비행기 어쩔수 없이 탔지만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여행가고 싶었을까요? 그것도 남들 감염되 나라 전체가 난리 난 상황에서?

  • 7. 코로나수입
    '20.3.18 5:00 PM (175.208.xxx.235)

    정부와 온국민이 아이들 학교도 못 보내고 고생중인데.
    여행으로 코로나 수입해오는것들은 그야말로 내린죄라도 적용해야함.
    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려고 작정을 한 사람들임.

  • 8.
    '20.3.18 5:01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신천지보다 더 무식한 인간들이네요
    2월도 아니고 3월초에 두살 아기데리고 해외여행이라니 ᆢ
    일부러 걸리러간건가요?
    인생 너무 쉽게 사네요

  • 9. ㅇㅇ
    '20.3.18 5:0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내 건강보다 여행 취소수수료가 더 아까웠겠죠

    전형적인 소탐대실
    그깟 돈 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 10. 저도
    '20.3.18 7:37 PM (122.34.xxx.148)

    그동네인데 너무너무 화가 나요
    전 기저질환도 있어서 살얼음판 걷듯 조심하고
    다큰아들도 엄마 아플까봐 겜방도 안가고 집콕인데
    도대체 뭔 정신으로 3월에 프랑스를 갔는지
    욕나와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쪼끄만 애기를 데리고 부모가 암 생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83 이번주 중간길이 패딩 괜찮은 날씨 맞죠? ㅇㅇ 13:03:24 1
1691882 친척이 쓰던 그릇.쓰던 쓰레기통같은걸 자꾸 줘요 친척 13:02:12 61
1691881 샤넬 창피해서 안맨다고 하는데… 2 ㅁㅁㅁ 13:01:01 115
1691880 You are in top 40%. 총100명일 때 최저 40.. 영어 12:59:21 71
1691879 자신감,자존감은 돈에 영향을 받겠죠? 4 .. 12:58:11 89
1691878 작년 이철규 아들 마약사건이 지금 터진 이유 2 ........ 12:52:47 439
1691877 세라믹냄비 어때요? 바꿈 12:49:07 56
1691876 뭘먹고 살지 걱정이네요 60대나이에 ㅠ 7 걱정 ㅠ 12:47:45 946
1691875 이런 남자 어떻게 상대해야 될까요? 4 .. 12:45:59 279
1691874 알리오올리오 할때도 새우 내장빼나요? 2 .. 12:43:39 140
1691873 데미무어 오스카 불발이네요 ㅜㅜ 7 ooooo 12:39:40 1,029
1691872 신한은행 입금자 확인 방법 아시나요 1 ㄴㄴㄴ 12:39:05 185
1691871 순대국다대기 뭐뭐넣나요? 1 ㅣㅣ 12:38:55 92
1691870 마흔후반쯤 남편들 어떠세요? 5 .. 12:35:37 547
1691869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준비", 트럼프 측.. 4 ... 12:34:29 820
1691868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피해자가족은 패스, 판사에게만 반.. 1 같이봅시다 .. 12:33:30 155
1691867 톡쏘고 매운산초가루 추천좀해주세요! 1 산초요 12:33:28 50
1691866 라이딩 . 라이드 . 48 .... 12:21:46 1,346
1691865 카톡에 이름이 안뜨는데요 ? ? 12:20:40 208
1691864 기능성세제를 일반 옷에 써도 될까요? 기능성세제 12:17:41 61
1691863 니트옷에 스팀다리미 잘 쓰시나요? 2 에휴 12:17:19 243
1691862 (대기중)두유용으로 불린 콩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happy 12:17:03 134
1691861 구매한 쇼핑몰을 모르겠어요ㅠ 5 12:15:33 467
1691860 비화폰이 1,000대 이상이라네요 ㅡ김종대 전 의원 3 12:12:20 1,088
1691859 전국날씨 어떤가요 1 ........ 12:11:55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