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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수능시험 한달 연기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코로나 박멸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0-03-18 16:31:29
제 아이들은 해당사항 없는데 그렇게 하는게 순리 같아요. 재수생과는 상관없이요. 고3은 1학기 내신이 중요한데 수행평가로 대치하는건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
IP : 175.194.xxx.6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기하겠죠.
    '20.3.18 4:32 PM (122.38.xxx.224)

    나중에 발표할거예요.

  • 2.
    '20.3.18 4:32 PM (223.39.xxx.235)

    개학시점이 확실하지 않으니 수능도 연기날짜를
    못잡는것 같아요

  • 3. ㅜㅜ
    '20.3.18 4:32 PM (121.141.xxx.138)

    실기하는 애들은.. 어쩌라고.. ㅠㅠ

  • 4. ....
    '20.3.18 4:33 PM (221.157.xxx.127)

    일단 개학이 되야 수능일정도 조정 발표하겠죠

  • 5. 지금
    '20.3.18 4:35 PM (39.7.xxx.241)

    재수생들은 재수 학원에서 열공중이죠?

    고3들은 긴장도 다 풀리고
    생활이 엉망일텐데 어쩌나요?

  • 6. .,,,
    '20.3.18 4:35 PM (59.6.xxx.151)

    지금은 코로나 빨리 잡는것만 집중하죠
    그때라도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지 아닌지 아무도 모릅니다
    잘하는 학생에게도 여덟달, 아닌 학생도 여덟달
    아니다 공부 속도란게 있다 하실 수도 있으나
    지금으로선 가능한한 확산 막아서
    아파서 쉬어야 하는 학생들을 없게 하는데 집중해야할 거 같네요

  • 7. 참...
    '20.3.18 4:36 PM (220.123.xxx.111)

    이번 고3들은 안됬어요..

  • 8.
    '20.3.18 4:36 PM (180.224.xxx.210)

    강남 재수학원들도 모두 쉬고 있는 거 아닌가요?

  • 9. ....
    '20.3.18 4:37 PM (180.224.xxx.6)

    발표할것같아요

  • 10.
    '20.3.18 4:38 PM (223.39.xxx.235)

    지금도 최상위권 애들은 자기 공부할수 있어서 더
    좋아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다들 그런것 같아도
    열심히 달리는 애들은 달리는게 문제죠

  • 11. ㅇㅇ
    '20.3.18 4:43 PM (211.244.xxx.149)

    미국은 휴교에 9월 달에 다시 개학한다던데..
    울나라는 입시나 학교 수업이 너무 중요하다보니
    쬐금씩 쪼개서 개학 연기 중이네요
    이제 코로나 백신 외엔 아무 바람이 없어요 ..

  • 12. ㅡㅡㅡ
    '20.3.18 4:48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재종학원 쉬고있어요 한달째

  • 13. ...
    '20.3.18 4:50 PM (121.100.xxx.27)

    연기하겠죠..

  • 14. ..
    '20.3.18 4:52 PM (125.178.xxx.106)

    5월쯤 개학해서 고3들 중간 기말을 시험 범위도 비슷하게 몇주 차이로 보면 수시 일정에 무리도 안갈거 같은데요
    수능은 학교 수업이랑 상관이 없으니 그냥 다 일정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정시 위주로 준비하는 애들은 학교수업 듣지도 않아요
    상황이 좀 특수하긴 한데 잘하는 아이들은 한결같이 열심히 하겠죠

  • 15. .....
    '20.3.18 4:54 PM (125.136.xxx.121)

    이번에 고3 애들 안될것이 뭐가 있나요?? 공부할 애들은 알아서하고 안하는 애들은 학교가도 안하는데..코로나때문에 공부못한다는게 더 어이없죠

  • 16. ....
    '20.3.18 4:56 PM (123.203.xxx.29)

    어떻게 결정을 내리든 힘들거에요....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할테니까요. 안타까워요.
    저도 고 3인 조카가 있는데 걱정이네요.
    저는 홍콩에 있는데 저희 애는 7학년이고 2월부터 계속 온라인 수업이네요. 4월 20일까지 개학이 미뤄졌었는데 다시 5월까지 미뤄질거란 말과 이번 학기는 온라인 수업으로 끝날거란 말도 나오네요.
    9월부터라도 정상화 되면 좋은거라고요....
    한국도 개학 일찍 하는건 위험부담이 클듯해요...ㅠㅠ

  • 17. 경기도
    '20.3.18 4:56 PM (39.7.xxx.241)

    재종학원 갔어요

    아는집 아

  • 18. 경기도
    '20.3.18 4:57 PM (39.7.xxx.241)

    아는집 아이요

  • 19.
    '20.3.18 4:58 PM (223.39.xxx.235)

    홍콩도 계속 온라인 수업 진행한다고 들었어요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 궁금하네요
    학기 연장이 안된다면 온라인 수업이라도
    수업일수 대체했음 하는 바램이네요

  • 20. 고3맘
    '20.3.18 5:02 PM (39.7.xxx.254)

    저희 아이 고3이지만 저는 수능 미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도 그렇구요.
    수능 안 미루면 재수생보다 불리하다는것도 이해 안가요. 미뤄지면 어차피 재수생도 시간 더 확보되는건 똑같은데, 미루건 안미루건 수능시험은 재수생이 원래 유리할수밖에 없죠.
    얼마간 미뤄진다해서 더 공부한다는건 하는 놈이나 하는거고.
    오히려 수능때까지 d-day 정해두고 맘 준비하던 아이들에겐 미뤄질수록 더 맘만 지칠거 같아요.

    제 아이도 그렇고 친구들도 모두 다, 수능 안 미루고 빨리 해치워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 21. 행운
    '20.3.18 5:08 PM (121.153.xxx.63)

    대성에서 재수하는데 올스톱인데요ㅠ

    지방애랑 서울 학사에 갇혀서
    한달째 있어요
    집에도 못오고 학원도 못가고

  • 22. 재수생도
    '20.3.18 5:10 PM (14.42.xxx.137)

    집에 있어요.11월 수능치고 재종들어가기전에 놀아야된다고 두세달 쉬고 재종들어가서 일주일만에 휴원되는바람에 지금 거의 넉달째 느슨한 상태예요.노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 23. 고삼엄마
    '20.3.18 5:11 PM (125.132.xxx.156)

    이번 현역들 성적은 역대급으로 엉망일것 같아요

  • 24. ...
    '20.3.18 5:14 PM (124.50.xxx.83)

    코로나 때문이 아니어도
    어느 해이건 정시에선 항상 현역보다 재수생이 유리했어요.

  • 25. 지진
    '20.3.18 5:20 PM (175.115.xxx.23)

    포항지진때 일주일 미룬적 있었지요.
    포항수험생들 놀란것은 말할것도 없지민 전날 저녁에 준비 다 하고 있다가 갑자기 연기되어서 멘붕이었던...ㅜㅜ 긴장하며 다음날을 위해 준비했던마음이 탁 풀려서 일주일이 너무 힘들었어요.
    수시는 물론이고 정시가 설(구정)연휴랑 끼어 발표하는 통에 연휴내내 마음 졸이던거 생각하면 연기안하고 보는게 낫지 싶어요.

    장기적으로 볼떄 어차피 진도는 미리 나가는 거라서 수능에 많이 영향은 없을것 같은데요.

  • 26. ..
    '20.3.18 5:27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강남 큰 재종들은 다 쉬어요.
    반수생은 좋을수도 있겠네요.

  • 27. 실기
    '20.3.18 5:32 PM (39.7.xxx.103)

    하는 아이들은 어쩌라구요.

  • 28. 저도실기
    '20.3.18 5:34 PM (121.141.xxx.138)

    실기하는 애들은 수능끝나고 또 빡세게 준비해야해요.
    절대 수능연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29. 0000
    '20.3.18 5:49 PM (116.33.xxx.68)

    절대 수능연기 반대요
    어차피 할아이들은 다해요
    재수 고3아이둘 있는데 절대반대오

  • 30. 저도 고3맘
    '20.3.18 5:52 PM (223.38.xxx.135)

    저도 그냥 예정대로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지쳐요

  • 31. 수능이
    '20.3.18 6:26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니라 중간고사 내신 어찌될지가 더 걱정이에요. 수능은 그대로 진행해도 그닥 큰 영향없을듯..
    자기주도 잘 돼있는 중고등들은 지금이 절회의 기회다하고 열심히 달리네요, 학기중에는 시간없이 많은양 공부하는게 힘든데 매일 국영수 많은 양 할수있으니 좋대요.

  • 32. 이번 고3
    '20.3.18 6:36 PM (210.95.xxx.48) - 삭제된댓글

    특히 문제가 학교에서 수능과목 진도가 안 나갔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애 학교의 경우
    고3 진도가
    국어 -화작 독서
    수학(이과) -미적분 확통
    한 번도 내신 시험 안 봤어요.
    물론 고등진도 선행 한 번 돌렸어야지
    뭐했냐면 할 말 없지만
    대부분의 현역 아이들
    선행으로 학원에서 한 번 돌렸다해도
    내신으로 빡세게 공부하고 시험본 적
    한 번 없어서 빈틈이 많을 거에요.

    예정대로 보는 건 좋은데
    오히려 수행이다 뭐다해서 힘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33. 이번 고3
    '20.3.18 6:38 PM (210.95.xxx.48)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대학개강도 미뤄지고 1학기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다는 말도 있으니 상위권 반수생 재수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았어요.

  • 34. ..
    '20.3.18 8:32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고3들 학교에서 수업 안하고 학교 활동 안하니 자기 공부시간확보돼서 더 좋아하던데요.
    왜 고3이 힘들다는건지원...

  • 35. ..
    '20.3.18 8:34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고3들 학교에서 수업 안하고 학교 활동 안하니 자기 공부시간확보돼서 더 좋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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