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임시보호서가서 강아지를 데려올건데요...예전부터
울애는 키우고싶어했는데 제가 맘을 못정했는데 이번에
키워볼려고 하는데 애견용품은 뭐뭐가 필요할까요?
구매할시는 인터넷이 좀 저렴하겠죠? 사이트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낼모레 임시보호서가서 강아지를 데려올건데요...예전부터
울애는 키우고싶어했는데 제가 맘을 못정했는데 이번에
키워볼려고 하는데 애견용품은 뭐뭐가 필요할까요?
구매할시는 인터넷이 좀 저렴하겠죠? 사이트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쥐침대 배변용 패드 먹을 그릇 2개 사로.. 검색해보세요 제친구가 동물을 너무 무서워하고 특히 고양이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남편이 말도없이 유기묘 성인묘를 입양 ㅠ 방에서 무서워 나오지도 못하고 이혼하니 마니 매일 울고 난리여쏜데 지금 한달반 됐는데 이뻐 죽어요 카프사진도 냥이 사진 ㅋ 시간지남 이뻐 이것저것 사주고 싶을실꺼예요.
축하드려고. 일이 많겠지만 참많이 행복해지실꺼예요
저는 강아지 대통령 자주이용해요.
세나개 출현하는 설채현 수의사가 광고하는 펫프렌즈라는 사이트요. 여기 둘러보시면 뭐 필요한지 감이 올 거에요. 다만 다른 사이트보다 비싸지 않을까? 하는게 제 선입견이요ㅋㅋㅋㅋ
강아지 침대는 필요없구요, 지붕있는 집이나 켄넬(추천)이요. 자기만의 공간이 꼭 필요해요.
반려견 기르는데 도움되는 책을 한 두권 읽으시길 권합니다.
저는 강아지 기르면서 아무 것도 몰라 실수를 많이 해서요. 너무 후회돼요.
그리고 자녀가 대학생이면 이제 취업하고 등등 바빠지고 집을 떠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어떨지 몰라도 원글님이 전부 책임진다는 각오로 시작하셔야 할 거예요.
자식 기르는 거랑 다른 무한한 기쁨을 주는 존재니 많이 사랑 주시고 받으세요~
밥그릇(과 물그릇)과 사료, 간식...강아지 방석. 패드.
애견용품은 인터넷으로요.
강아지 먹여서는 안될것도 잘 알아보시구요.
물은 항시 놓아두시구요.
잠깐씩이라도 매일 꼭 산책시키시구요.
(햇볕도 쐬고 운동도 되지만 풀내음도 맡고 그래요)
폭신한 방석(도넛방석 같은것)
캔넬은 처음에 적응시키면 좋아요
패드랑 배변판은 둘다 써도 되고 패드만 쓰는집도 있더군요
사료는 좋은거 주시는데 먼저 먹던거에서 일주일정도 섞어서 서서히 바꾸셔야 돼요
저는 오리젠,웰니스코어, 나우 이렇게 먹여요
근데 이건 기호가 다 달라서 좋은 사료 싫어하는 강아지도 많아요
간식은 많이 주지 마시고 껌정도만 준비하셔도 될거예요
참, 리드줄. 이건 강아지 체형에 따라 다르니까 데려오셔서 치수 재고 사시거나 애견샵가서 직접 채우시고 사세요
목과 가슴 채우는 가슴줄로 사시구요
참, 제가 강추할 건 강아지 안전벨트예요
저희 강아지 차를 타면 난리난리라 너무 힘들거든요
쿠션같은 애견카시트도 샀는데 안 들어가요ㅠㅠ
근데 남편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몇천원에 애견안전벨트를 샀는데 이거 좋네요
일찍 사서 적응시켰으면 차탈때 고생안했을텐데.
참, 샴푸랑 컨디셔너는 냄새 강하지 않은걸로 사세요 개는 냄새에 예민해서 강한 향을 힘들어해요
책한권은 읽고 준비하셔야 해요
특히 먹여서 안되는 것들.
포도 양파 마늘 마카다미아 초콜릿 등등 꽤 많아요
저도 잘 모르지만 임보해서 데려오신다니 유기견같은데 감사해서 두서없이 써봅니다
용품은 처음부터 많이 사지 마시고 꼭 필요한것만 사시고 하나씩 늘리세요
좋은 정보 저도 얻어갑니다~~
이리 많은 댓글이....감사함다...
꼼꼼히 읽었어요....
아기용 물티슈 하나 사시면 좋아요.
똥꼬 닦아 줘야 합니다. 가끔 묽은 똥을 싸요.
목욕, 이미용은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2-3주 차 하시고요. 발톱이 너무 길지 않나 발바닥 털 많으면 미끄러지니 그것만 체크해 보세요
언제든 질문 주세요, 전 3마리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