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개 짖는 소리 어디까지 얼마나 참아주시나요?

층견소음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0-03-18 12:38:50
m몇 시간씩 짖는 건 당연히 항의할 일이지만

한번 짖을때 5-10분씩 몇시간 간격으로 불규칙하게 짖는건 참아줘야 할까요?

그동안 조용히 살았는데 일주일 전 이사온 아랫집에서 키우는 개 때문에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몇시간 씩 짖는 거 아니면 이런 건 참아줘야 할까요?

하..집에서 공부해서 더 스트레스네요

노트북 끼고 해야되는거라 도서관 가는 건 안되거든요

한번씩 짖을때마다 온 신경이 곤두서고 엄청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요

한층에 여러세대 사는 복도식아파트인데 아랫층 엘베앞에 "@@호 개 짖는소리 너무 시끄러워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써붙여 놓을까요?

직접 가서 말하긴 싫고 관리사무소에서도 더이상 뭔갈 해줄 방법은 없을 듯한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IP : 118.37.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8 12:42 PM (121.168.xxx.69)

    우리 강아지 하루종일 조용히 지냅니다
    그러다 저녁에 남편 퇴근하면 10분정도 .. 짖어요
    5분 격하게 반가워서 .. 5분 빨리 씻고 나오라고요
    이정도지만 나름 눈치 엄청 보이네요

  • 2. 아델라
    '20.3.18 12:43 PM (175.223.xxx.65)

    저도 아랫집 개 때문에 미치겠어요. 지금 고3 애 학교도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는데 쪽지붙이고 싶은 마음이에요.
    근데 우리 윗집이랑 아랫집의 바로 옆집은 안들린데요.
    쪽지붙이면 우리집인거 티나서 그것도 못해요.
    제가 알게 모르게 아랫집에 생활소음 내는게 있기에..

  • 3. ..
    '20.3.18 12:45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개주인에게 시끄럽다고 계속 찾아가서 항의하면 조금 조심할 수도 있지만 신고할 수도 있어요.
    층간소음으로 남의 집 초인종 자꾸 누르면 누른 사람이 가해자거든요.
    참 개법이죠?
    아니면 개를 해치고 동물학대범으로 벌금을 내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싸이코 아니면 할 수 없는 짓이고.
    한 달에 십 몇 만원 내고 일인용 독서실로 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 4. 옆집
    '20.3.18 12:49 PM (112.186.xxx.238) - 삭제된댓글

    시도 때도없이
    엄청 짓는데 참다 못해 갔더니
    우리 개는 말을 안들어요...라고...ㅠㅠ

  • 5. ...
    '20.3.18 12:59 PM (1.233.xxx.68)

    밑에 층의 소음, 진동 윗층으로 다 올라옵니다.
    듣다보면 귀가 트입니다.
    이야기하세요. 이여기해야 그집도 알죠.
    독서실도 위험해요.
    1인실도 윗부분은 트여있어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네요.
    서울 프랜차이즈 독서실 1인실 23-25만원 합니다.

  • 6. 제가 묻고싶은건
    '20.3.18 1:05 PM (118.37.xxx.128)

    몇시간의 지속적 개짖음이 아닌 5분씩 짧게, 몇시간 간격을 두지만 불규칙하게 내는 소리도
    항의할 수 있는지에요
    직접 얼굴보고 말해봐야 싸움날 거 같고 관리사무소 통해 말해도 될까요?
    이웃집에 개 키우는데 몇시간씩 그러는 거 아니면 참고 이해해야하는지..
    근데 이미 귀가 트여서 너무너무 짜증이 나요
    글고 저보고 독서실 가라는 분들은 뭐죠?
    아랫집 개새*때문에 30만원씩 돈 버리는 건 싫은데요
    멀쩡한 내집 놔두고 왜요

  • 7. 그렇게
    '20.3.18 1:11 PM (121.154.xxx.40)

    쉬었다 짖는거 더 짜증나요
    아파트에서 개 키울려면 관리를 좀 잘 하던지

  • 8. ㅡㅡㅡ
    '20.3.18 1:32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조용히 좀 시켜달라고 메모해서
    현관문에 붙여 놓으니
    조심하더라구요.
    진짜 돌아버리는 줄.

  • 9.
    '20.3.18 1:41 PM (123.111.xxx.118)

    애들 피아노 치거나 리코더 부는 소리정도를 참는 만큼정도는 참습니다

  • 10. ...
    '20.3.18 2:14 PM (116.39.xxx.80)

    저도 윗분처럼 피아노, 리코더 소리랑 같은 류로 보고 그만큼이면 참아요. 원글로 보기에는 그 정도 소음인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138 미국 코로나 치료비용.JPG ㄷㄷㄷ 1 코로나19아.. 2020/03/20 3,551
1053137 젊은이들 사망이 코로나라면, 접촉자중에 확진자들 드러나겠죠 숨겨지지가않.. 2020/03/20 748
1053136 온라인은 조심 또 조심하자는데 3 일상 2020/03/20 2,068
1053135 박사들은 다들 부심이 있네요 30 ㅇㅇ 2020/03/20 8,779
1053134 2주 후에는 개학할 수 있을까요? 17 ㅇㅇ 2020/03/20 4,206
1053133 우농 닭갈비 조미료맛 많이 나나요? 6 택배 2020/03/20 1,478
1053132 외며느리님 시부모님 안부전화 다들 드렸나요 13 착한여자 2020/03/20 3,874
1053131 드라마에서도 어법이 틀리네요 3 ..... 2020/03/20 913
1053130 마늘이요 3 .. 2020/03/20 925
1053129 [공유]신천지에게 고발 당한 분들께 도움 드리겠습니다. 5 적폐청산국민.. 2020/03/20 1,873
1053128 목마름이 심할때 갈증해소 추천해주세요. 8 음ㆍ 2020/03/20 1,453
1053127 작년에 이맘때쯤 미세먼지 때문에 골치 아팠던 거 생각하니 1 태평성대 2020/03/20 863
1053126 실제 허리둘레 바지랑 차이 있으세요? 2 ... 2020/03/20 1,181
1053125 아들(남성)들도 성범죄에 이런식으로 당해요. 15 .. 2020/03/20 4,847
1053124 병원로비,커피를 없앨까 생각중입니다. 18 2020/03/20 7,829
1053123 받아주니 확진된거 알고도 들어오네요. 17 ,,,, 2020/03/20 5,270
1053122 요즘 이사하나요 4 ... 2020/03/20 999
1053121 토정비결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1 dg 2020/03/20 1,440
1053120 엠베스트 1년 정기권 어떤가요?? 8 ㅇa 2020/03/20 2,504
1053119 아르헨티나 방송에 자가격리 어기고 추방된 한국인들 사진.jpg .. 4 어글리중년남.. 2020/03/20 2,713
1053118 방역당국 "최근 유럽발 입국 유증상자 중 5% 코로나1.. 11 지쳐요 2020/03/20 1,656
1053117 한국이 방역 모범 국가라고? 29 길벗1 2020/03/20 4,223
1053116 버스기사님들은 코로나 불황에 타격 없으신가요? 1 ... 2020/03/20 785
1053115 TOEIC공부 어디서 정보 얻나요? 3 TOEIC정.. 2020/03/20 650
1053114 지하철 무빙워크에 침바른 남성 찾았다 1 코로나19아.. 2020/03/20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