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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옷잊고싶어요 ㅠㅠ

봄옷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0-03-18 12:33:14
여기 제주 오늘 지금 온도가 20도예요

봄옷입고 나가서 지인들과 차마시고 점심도 먹고 싶지만
사회적거리두기...

늦잠자고 일어난 아이와 두끼째 준비중입니다 ㅜㅜ




IP : 112.147.xxx.1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20.3.18 12:3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봄 옷 잊으세요.

  • 2. 그래요
    '20.3.18 12:36 PM (125.176.xxx.76)

    잊고 싶음 잊으셔도 됩니다.

  • 3.
    '20.3.18 12:37 PM (112.150.xxx.227) - 삭제된댓글

    어찌 봄옷을 잊고 살아요???

  • 4. ja
    '20.3.18 12:39 PM (122.38.xxx.90)

    네.
    지금으로선 잊는게 현명합니다.

  • 5. 민간인사찰
    '20.3.18 12:40 PM (219.254.xxx.109)

    마스크끼고 이쁜옷입어봐야 별로 테가 안나요..코로나사라질때까지 옷은 안사는걸로 했어요.

  • 6.
    '20.3.18 12:40 PM (175.196.xxx.174)

    지금 옷타령할때인가요
    다들 힘들어 난린데
    으이구
    잊어주세요

  • 7. ...
    '20.3.18 12:4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잊지 못하는 아픔만큼 괴로운 것도 없더군요.
    숨이 끊어져야만 끝날까.

  • 8. 잊어요
    '20.3.18 12:46 PM (121.141.xxx.138)

    그래요. 우리 모두 잊어봐요...

  • 9. 봄옷을
    '20.3.18 12:47 PM (125.185.xxx.24)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 10. ..
    '20.3.18 12:4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옷 안사니 돈 쓸 데가 없네요.봄은 잊었는데 여름이 더 걱정이예요

  • 11. ...
    '20.3.18 12:48 PM (125.176.xxx.76)

    맞춤법 하나 잘못 쓰고 큰 웃음을 안겨주는.

  • 12. 아.
    '20.3.18 12:53 PM (103.6.xxx.177) - 삭제된댓글

    입고 싶어요ㅎㅎ
    전 봄옷 사는걸 잊고 싶다는 뜻이구나 했어요.

  • 13. ㅎㅎ
    '20.3.18 1:01 PM (211.178.xxx.192)

    옷값은 안 들고 식비만 드는 봄이로군요~ 아~
    여름엔 큰 옷으로 다 새로 사야 하지 않을지...

  • 14. ㅋㅋ
    '20.3.18 1:01 PM (175.212.xxx.47)

    이 아까운 날씨에 이지연 노래 듣고싶네요 그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 15. 잊어야죠
    '20.3.18 1:05 PM (112.169.xxx.189)

    잊어야하고 말구요 ㅋ
    마스크 쓰고 다니니 화장 안해서 좋긴함요

  • 16. 나를잊지말아요
    '20.3.18 1:11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삽섭해요
    살랑살랑 파스텔풍 스웨터~~ 하늘하늘 트렌치코트~~
    알짱알짱~
    이래도? 이뤠도?

  • 17. ..
    '20.3.18 1:15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제목 오타났어요

  • 18. 지금의
    '20.3.18 1: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힘듦이 먼 훗날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가 될 거예요.
    후손들이 감탄할 그 역사를 우리가 만들었다 생각하면 뿌듯하지 않나요? 같이 조금만 더 고생해요.
    저는 봄옷, 나들이, 꽃구경 등등 잠깐 생각날 때마다 그동안 참 호강하며 살았구나 깨닫습니다(사실 지금 이 순간도 좋은 나라의 보살핌 받으며 호강하고 있고요) . 동시에, 봄옷은커녕 아직 방호복과 노란 점퍼도 못 벗고 있는 의료진들과 질본 공무원들 생각나서 미안해집니다.

  • 19. 행복한새댁
    '20.3.18 1:32 PM (118.235.xxx.98)

    저는 샀어요ㅋ 택배 기다리는 맛이라도 있어야죠ㅋ
    블링하게 해서 계단으로 쓰레기 버리러 나가요ㅋ

    근데 봄옷 입어봤는데 마스크 쓰니 다 별로네요ㅎ
    내 얼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아요ㅋ

  • 20. ㅋㅋ
    '20.3.18 1:59 PM (211.36.xxx.213)

    잊으세요.

  • 21. me
    '20.3.18 3:00 PM (220.72.xxx.73)

    봄옷 따윈 잊어버립시다 이런시국에 무슨!

  • 22.
    '20.3.18 4:2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봄옷이 칩거하며 식비로 ᆢ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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