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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냥냥 불러놓고 도망가는 걸 반복해요..--;

냥냥펀치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20-03-18 11:52:38
귀여운 얼굴로 제 앞에 와서 슈렉 얼굴 쳐다보면서
또 귀엽게 냥냥 하거든요..

그래서 응 왜?
뭐 필요해? 안아줄까?

이러면서 다가가면 막 도망가서 숨어요...--;

그래서 뭐지 ㅋㅋㅋ하면서 다시 제 자리로 오면
또 슬며시 와서 똑같은 행동...

집사 훈련 시키는 걸까요....ㅋㅋ ㅠㅠ
IP : 223.62.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0.3.18 12:00 PM (175.205.xxx.110)

    놀자고 하는 행동 같은데요

  • 2. ...
    '20.3.18 12:00 P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

    밥을 주세요, 간식주세요, 놀아주세요

  • 3. ㅇㅇ
    '20.3.18 12:0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ㅎㅎㅎ귀엽네요. 고양이행동은 잘 몰라서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요

  • 4. ....
    '20.3.18 12:19 PM (118.176.xxx.140)

    노는거예요

    나 찾아봐~~~~~라~~~~~~!!!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 5. 캣시터
    '20.3.18 12:21 PM (175.223.xxx.204)

    숨바꼭질 하자는 거예요. 우리 ㅇㅇ이 어딨지? 하면서 찾는 시늉도 하시고 문 뒤에가서 직접 숨어도 보세요. ^^

  • 6. 아 귀여워라
    '20.3.18 12:22 PM (121.139.xxx.81)

    저희냥이도 그래요. 그래서 쫓아가다가 침대뒤에 엎드려 숨기도하고 그러는데 너무 숨찬거 있죠..

  • 7. 사냥놀이.
    '20.3.18 12:51 PM (203.142.xxx.241)

    전 그런 경우
    잡아서..마구 안고.. 무섭게 으르렁거리면서
    침대에 터프하게 놓고 배뽑뽀 하면
    미친듯이 도망칩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오금이 저려하면서 살금살금 다가와요.
    그럼 또 잡아다...........
    변태고양이

  • 8. ㅋㅋㅋ
    '20.3.18 1:52 PM (115.40.xxx.92) - 삭제된댓글

    울집 냥이는 저 쳐다보고 울면 내가 배고파~ 맛난거 줄까~ 하고 간식주는데~ 귀여워서 안아줬더니 어깨로 올라가서 제 머리카락만 물어뜯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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