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뻐 골절된거 잘붙을까요?

..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0-03-18 11:42:35
남편이 기침을 너무 오래 심하게했어요
어릴때부터 겨울마다 한번씩은 그랬다는데,
암튼 이번에는 언젠가부터 기침을 하면서
가슴옆쪽이 통증이 있다고하더라구요
어제 너무 심해서 안되겠다고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찍어보니 골절됐데요ㅜㅜ
것두 두개나요ㅜㅜ
사진보니까 제가봐도 뼈가 어긋난게 보이더라구요ㅜㅜ

근데 의사가 입원같은거 권유도 안하네요?
의사가 암말도 안하니 남편이 병가 낼
생각도 안하고 회사가서 무리만 안하면된다고,
아무리 갈비뼈부러진거 깁스도 못한고
별다른 치료를 할게 없다고는 해도
입원해서 안정취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일주일 정도는 병가 내는게 좋겠죠?
그리고 이렇게 어긋나게 골절된것도
잘 아물수도 있을까요?
IP : 222.101.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8 11:48 AM (221.157.xxx.127)

    갈비뼈는 할게없고 안움직이고 가만히있어야되서

  • 2. 일주일이라도
    '20.3.18 11:5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입원해서 누워있는게좋을텐대요
    갈비뼈 골절은 많이 아파하던데
    참을만한가봐요 직장에 나가게...
    우린 몇주 입원했었어요

  • 3. ...
    '20.3.18 12:20 PM (220.116.xxx.156)

    갈비뼈 골절은 정말 아무것도 할 게 없어요
    복대 비슷한 보호대 할 수 있긴 한데 보호대가 더 힘들어서 다들 잘 안해요
    두달은 아픈데 첫달은 숨만 쉬어도, 자다가 뒤척만해도 눈물이 찔끔할만큼 아프고요, 두번째달은 참을만큼 아파요.
    진통제 먹고 살살 움직이면서 2달을 견뎌야 하는데, 병가 내도 가만 있어야 하는데, 딱히 도움은 안되요.
    그거 말고는 멀쩡해서 지루하고 좀이 쑤시거든요.
    살살 움직이면 별로 아프지 않은데 예기치 않은 스침? 기침? 뭐 이런거 때문에 눈물 찔끔하게 아파서 문제지 일상생활, 직장생활은 할 수 있어요.
    보통은 금이 가는 정도인데, 틀어질 정도로 골절된 건 대학병원이라도 가서 물어보세요.
    그냥 붙으면 안될텐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뼈를 맞출 수 있긴 한 건지, 물어보세요

    10여년 전쯤 조카 목욕시키다가 미끄러져서 욕조에 부딪쳐서 갈비뼈 골절된 경험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832 구더기 날파리,뭘 뿌리면 되나요? 6 해충 2020/03/27 2,274
1055831 양날의 검이 말하는 뜻을 아이에게 어찌 설명해주나요 12 . . . 2020/03/27 2,916
1055830 나만의 소 확 행 14 . . . 2020/03/27 4,519
1055829 애들 개학 하는거 찬성하시나요? 34 .. 2020/03/27 3,876
1055828 호주에서 국뽕 뉴스 9 시드니 2020/03/27 3,127
1055827 아베, 코로나 대처 너무 잘하고 있네요? 7 .. 2020/03/27 3,006
1055826 초짜주부 혼수로 세라믹식탁을 구매했는데 그릇끄는소리 으으으으TT.. 15 초보주부 2020/03/27 6,234
1055825 펭수 화보랑 컬러링 북도 나온대요!! 5 ... 2020/03/27 829
1055824 작년에 부동산 관련해 점 봤는데 신기합니다. 3 00 2020/03/27 2,606
1055823 남주로 나오면 기대가 안되는 드라마 37 ... 2020/03/27 4,552
1055822 경제폭망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jpg(무디스) 4 .... 2020/03/27 2,122
1055821 윤석열 처 불기소라니.. 당장 특검하라 15 ... 2020/03/27 1,568
1055820 N번방 판사 4 세상에나 2020/03/27 1,512
1055819 우울할때 뭐드심 기분 좀 풀리시나요? 19 음식 2020/03/27 3,280
1055818 구로구(서울)에 산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19 서울사람 2020/03/27 4,398
1055817 유럽 입국자의 손편지.."땀방울 맺힌 고글 너머로 '힘.. 2 뉴스 2020/03/27 1,800
1055816 남자들의 전화 대화가 부러워요 ㅎㅎ 13 ... 2020/03/27 6,591
1055815 3인가족인데 굳이 냉장고 큰거 필요없겠죠? 15 새로 장만 2020/03/27 3,640
1055814 오늘 펭수 스터디플래너 출시된거 구경하세요 10 ㆍㆍ 2020/03/27 1,316
1055813 오늘 김어준 뉴스공장에서요 44 ㅇㅇ 2020/03/27 3,300
1055812 곰팡이 피었던 시레기 먹어도 되나요 4 ... 2020/03/27 1,492
1055811 왜 선진국들이 국산키트사려고 줄서있나요? 16 .. 2020/03/27 4,985
1055810 초등 미인정 유학 4 엄마는노력중.. 2020/03/27 1,920
1055809 60대후반 여성분선물 21 상상 2020/03/27 2,542
1055808 치커리로 3 또나 2020/03/27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