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꽁초 길거리에 안버리는 사람도 있어요?

담배꽁초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20-03-18 10:58:03

저런 인간이니 담배를 피우지..  이런 소리가 절로 나와요.


회사빌딩 담배 피는 곳은 바닥에 눈처럼 쌓여있고요.  쓰레기통은 있으나마나에요.

중견기업들, 법률회사, 외국인회사, 공무원등이 있는 건물이에요


저희 앞집들이 연달아 세 곳이 다가구로 지어져서 지난 가을부터 입주했는데

요즘들어 부쩍 저희 집 담밑에 담배 꽁초가 쌓이더라구요.

하수구 속에도 담배 꽁초 쌓여있고요.

다가구에 새로 이사 온 사람중에 흡연자가 있는게 확실한데요.


구청에 전화해서 cctv 에서 담배 피는 장면, 담배 꽁초 버리는 장면 캡쳐해서

벽에 붙여달라고, 경범죄감이라고 써달라고 했는데 안된대요.


할 수 없이 누가 이기나보자 하고 출퇴근하면서 담배꽁초 계속 치웠거든요.

너무 깨끗해서 못버리게요.  최소의 양심이 있으면 못버리겠지 싶어서요.


이 인간들 정말.. 

이 골목이 조심조심 소형차가 비켜갈 수 있는 도로인데요.

저희 집 담밑에는 안버리고요.  길 한가운데다 다 버려놨네요.

더 드러워요. 

왜 자기네 다가구건물 주차장에서 안피우고 우리집 담밑에 와서 피우냐고요.








IP : 211.19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8 10:59 AM (121.134.xxx.242) - 삭제된댓글

    요즘도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이 있어요?
    진짜 너무하네.

  • 2. .. ..
    '20.3.18 11:03 AM (115.40.xxx.94)

    흡연자는 민폐만 끼치는듯

  • 3.
    '20.3.18 11:12 AM (210.99.xxx.244)

    요즘도 버리나? 미친ㄴ 공초하나 관리못함 담배를 피지마라

  • 4. ..
    '20.3.18 11:21 AM (119.207.xxx.200)

    가게 시작하고 흡연자에게 살인충동 느껴요
    아침에 오픈시 가게 주변 꽁초줍는게 일이에요
    못사는 동네타령 마세요 경기도 신도시 부촌입니다

  • 5. ㅡㅡ
    '20.3.18 11:5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요.
    담배꽁초 쓰레기통 없으면 끝까지 들고 다녀요
    그래서 흡연하는것 눈 감아줘요

  • 6. ...
    '20.3.18 11:58 AM (114.203.xxx.114)

    한 선배가 동전지갑같이 생긴 휴대용 재떨이 파우치 가지고 다니던데요.
    꼭 거기에 버려서 집에서 처리하고 파우치도 씻어서 다닌대요.
    흡연하지만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구요.

  • 7. 네,,
    '20.3.18 12:41 PM (211.192.xxx.148)

    위에 두 분 같은 사람들만 담배 피울 자격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877 홍혜걸 '美 FDA에 정보공개 요청' 82 정신나간넘 2020/03/19 16,024
1051876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할 수산물들 10 Booh 2020/03/19 6,183
1051875 보름동안 체온이 계속 37.2~3이면 13 .. 2020/03/19 5,655
1051874 재택근무... 2 2020/03/19 1,292
1051873 엄마보고싶어요 14 ... 2020/03/19 3,895
1051872 소변검사가 코로나 양성이면 양성아닌가요 137 ..... 2020/03/19 13,635
1051871 교민 전세기는 말도 안됩니다. 22 root 2020/03/19 3,690
1051870 경산중앙병원 CT촬영, 폐에 염증 있는거 확인하고도 돌려보냄 9 ㅇㅇ 2020/03/19 5,027
1051869 2015 감염 전문병원 설립 주장한 김용익 건보 이사장 11 왜구몰아내자.. 2020/03/19 1,689
1051868 점심 한끼 해결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20/03/19 2,359
1051867 아예 그 자리에서 코로나 검사하고 데려오는 건 어떤지 2 답답 2020/03/19 1,314
1051866 무급휴가 한달넘게 남편이랑 같이 있자니. ㅠ 22 ... 2020/03/19 7,863
1051865 일본 망하면. , 10 ㄱㄴ 2020/03/19 3,584
1051864 헤나염색 오랜만에 했어요. 10 헤나염색 2020/03/19 2,561
1051863 삼성전자 울면서 파는 외국인들…가장 아픈 손가락부터 판다? 4 2020/03/19 5,437
1051862 이 분땜에 제가 지금까지 무식했던걸 깨달았네요. 7 웃자 2020/03/19 3,948
1051861 제 문제가 뭘까요 7 .. 2020/03/19 1,594
1051860 이마트에서 파는 홍어 먹고 49 ... 2020/03/19 4,318
1051859 세상이 악해도..너무 악하네요... 80 우리 미래는.. 2020/03/19 25,414
1051858 비영리단체 유감 5 ㅇㅇㅇㅇ 2020/03/19 1,082
1051857 이해불가 아휴 2020/03/19 582
1051856 영국 코로나19 검사 빈부격차…연예인 등 비싼 돈 내고 개인검사.. 7 .... 2020/03/19 3,519
1051855 70대중반 엄마 코로나땜에 짤렸는데ㅠ이 연세에 하실일이 뭐가 있.. 11 ... 2020/03/19 7,111
1051854 고양이물품 일본제품 대체품 추천부탁드려요. 10 냥이집사 2020/03/19 783
1051853 종이컵에 밥준거..식판안보내서 그랬대요 27 어휴 2020/03/18 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