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알려진 사람인데 우연히 모임에서 알게 되었고
연락와서 따로 만남을 가졌어요
사람들을 좀 아래로 보는 듯한 말을 몇 번 들었는데
나도 인간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고
무시받은 당사자는 아무렇지 않은데 내가 무시당한 것도 아니고
신경 쓰지 말자 했어요
물건 구입하면서 같은 걸 사서 코로나 끝나면 줘야겠다 생각했구요
얼마 전 그 사람이 연 모임에 개인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 했고
그 이후 안부카톡을 보냈는데 누구냐 묻더라구요
연락처를 굳이 지울 일이 없는데 모임에 한 번 안 갔다고
지워버린 것 같아 감정이 상하더군요
생각하다 먼저 연락 할 이유가 없으니 저도 연락처와 카톡을 지웠어요
그러다 몇 일 전 문자메세지로 내 카톡이 안 뜬다고
카톡으로 연락을 달라는데
안부 카톡 받았을 때도 제 카톡을 바로 지웠으면서
왜 연락을 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20-03-18 01:14:13
IP : 223.62.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느낌에
'20.3.18 1:19 AM (223.39.xxx.16)여왕벌 같은 여잔것 같네요.
진짜 싫어하는 부류2. 123
'20.3.18 1:21 AM (221.221.xxx.193)날 지운 너를 알아야겠어
그거네요
내가 지울 수는 있어도 말이죠
저라면 그냥 답장 안할래요3. ..
'20.3.18 1:59 AM (223.62.xxx.227)그런 사람을 여왕벌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예상한 느낌 같아요
잘 못한 것도 없는데 묘하게 기분이 나쁩니다4. ...
'20.3.18 2:16 AM (172.58.xxx.179) - 삭제된댓글혹시 원글님 다른 사람 카톡에 자동으로 안뜨게 설정 해 놓으신 거 아니에요?
5. ..
'20.3.18 2:51 AM (223.62.xxx.227)그렇게 해놓긴 했는데
전에 카톡으로 연락했던 경우 전화번호와 카톡을 지웠으니
찾을 수 없는 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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